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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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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8982817174]

기본 소개말

  • 무더운 어느 여름날, 열세살의 브리오니 탈리스는 우연히 창 밖을 내다보다가 언니 세실리아가 옷을 벗어던지고 정원의 분수대에 뛰어드는 것을 목격한다. 자매의 어릴적 친구이자 케임브리지에서 얼마 전에 돌아온 의사 지망생 로비 터너가 그런 세실리아를 지켜보고 서 있다. 그날 하루가 끝날 무렵, 탈리스 저택의 영지에서는 또다른 한 소녀가 강간을 당하고, 이때부터 세 사람의 운명은 생각지도 못했던 엇갈림을 겪게 되는데...
  • 60개국의 독자들이 읽고 있는 책
  • 무슨 이상한 상을 받았음(작은 날개에 써있었는데 잃어 버렸음)

  • 참고로 역자 소개 ( 번역이 워낙 쓰레기이다 보니까 역자 소개도 들춰 보았음)
    •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잔의 첫사랑" "우울한 생활 극복하기" "이잔을 들겠느냐"외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 역자소개도 뭔소린지 모르겠다.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따는건지 외대를 졸업했따는건지...-_-;;
    • 한양대 어학대학원도 별거 아니군.
  • 아무튼 칭찬만 있다.

리뷰

이승한

  •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공장을 경영하는 현대적 인물과 과거 군주주의 귀족풍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사람이 공존하는 시간. 영국의 탈리스가라는 귀족집안이 배경이다.
  • 공상하기 좋아하고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여자아이, 세실리아라는 신식 여자, 하인 집안의 아들로 케임브리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다시 케임브리지 의대에 합격한 로비. (위의 소개말과 다르지 않다.)
  • 이 세명에게 같이 일어난 한가지 사건을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한사람씩 차례로 돌아가며 의식의 흐름기법을 이용해 서술한다. 제길. 500페이지중 약 절반이상은 이렇게 의식의 흐름으로 때워버린다. 해가 어쨋네 땅이 어쨋네~ 뭐. 외국인이 자기네 말로 보면 재미있고 멋질지 모르지만, 기본적인 우리말 문법도 틀리는 이상한 번역작가의 글을 보면서 멋지다고 하긴 정말 너무 힘들고 짜증난다. 이부분 끝나는 곳까지 보는데 3달 걸렸다. 제길.
  • 변태적인 내용의 편지를 실수로 보내게된 남자. 그리고 그걸보고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 여자. 제길. 분위기가 어쨋네 저쨋네 하면서 설득하려 하긴 하지만...아무리 봐도 설득력이 없다;; 무슨소리인지도 잘 모르겠따. 이것도 번역작가의 탓인듯.(여자의 의식부분에서 서술이 부족했던것 같다.)
  • 번역이 이상한 부분을 일일이 들춰보고 여기에 써보고 싶지만 이 책을 다시보긴 더 싫다.
  • 내용은 재미 있다.
  • 번역작가의 중요성을 알았다.
  • 외국소설 말고 우리나라 소설을 읽어야겠다. 적어도 짜증은 안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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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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