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좋은 현대적인 어떤 소산물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에
zennith는 이야기의 마지막 즈음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다 좋은데, 로망이 없어."
편하고 쉬운 것은 좋다. 잃는 것이 없이 많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은 사실 아무에게도 친절하지 않는 것처럼, 잃는 것이 적은 것들은 반대급부 로써 거기에서 얻어지는 정신적인 만족감이 적은 것 또한 사실이다. 달리 이야기 하자면, 너무 편리한 것에서는,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