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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Event

다음 행사(NextEvent)에 대한 Idea, 준비, 의논을 합니다.
  • Next : 다음의, 바로 다음의, 뒤따르는, 이어지는, 버금가는; 오는 ….
    • 사실 이건 보다 좋은, 훌륭한 이라는 의미를 넣고 싶은데 나중에 페이지이름고치기 하지요.
  • Event : 사건; 행사; 중요한 사건, 대사건.


  • 11월 중간 즈음에 마련할 이벤트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뭐 좋은것 없을까요?

Wiki:ExtremeFishbowl
  • 기획/진행자 : JuNe
  • Commentator 두 세 명이 더 필요합니다. 상민군, .. 그리고?
  • 시기는 11월 중 하루
  • 참석자는 10-50명까지

Fishbowl이라는 기술은 많은 사람이 토론을 할 경우 사용하는 테크닉입니다. 두개의 동심원으로 좌석을 배치하고 안쪽(어항)에 토론을 하는 사람들이 착석하고, 바깥쪽에 청중이 착석합니다. 안의 사람은 밖의 사람과 대화하지 못하고, 밖의 사람은 안의 사람에게 말을 걸지 못합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토론을 하는 것을 밖의 사람들이 어항을 구경하듯 관찰합니다. 여기에 변화를 주게 되면, 안의 사람을 동적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밖의 사람 중에 토론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안으로 들어와서 앉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한 사람이 밖으로 나갈 때까지 토론은 중단됩니다.

이 토론 기법을 프로그래밍에 적용합니다. 그리고 축구중계의 개념을 집어 넣습니다. 안의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하고 이것을 벽면에 프로젝션합니다. 해설자와 아나운서가 이 광경을 해설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팀원들 중에 피곤한 사람은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해설자는 나오는 사람을 인터뷰하기도 하고, 방금 어항 속 물고기의 행동에 대한 해설을 해줍니다. "아~ 멋진 페인트 액션이에요~" "저게 바로 압박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죠." 사람이 비면 밖의 사람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밖의 사람이 안으로 들어가면 안의 사람 중 한 사람은 밖으로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팀원이 항상 유동적으로 바뀝니다. 대신 개발하는 프로그램은 계속 유지됩니다.

어항 밖에서 구경을 하다가 지금 개발 팀원들이 고생하는 문제의 간단한 해결책을 안다면 바로 어항 속으로 뛰어드는 겁니다. 이제 좀 피곤합니까? 충분히 수영하셨습니다. 다시 어항 밖으로 나와서 물고기들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저 흥미진지한 광경의 일원이 되어보고 싶으십니까? 좋습니다. 뛰어드세요.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오래된 물고기 한마리가 다시 인간이 되어 밖으로 나가 쉴 겁니다.

아주 재미있고 배우는 것이 많을 겁니다.

--JuNe

오, 정말 확 뒤집어지는 듯한 느낌의 제안이십니다. 말빨을 키워야 겠네요. ;; 검색과, 구상중 --neocoin

와.. 정말 신기하겠네요. --인수

허.. 음... 웬지 나는 밖으로 안나올거 같아..-_-;; --snowflower

정말 이벤트의 종류가 상상을 뛰어넘는 것들이 많아보인다.. 신기해라... :) --창섭

예정 되었던 11월 중순이 지나고 곧 시험을 앞둔 지금... 이벤트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방학?? 아님 다음 학기?? --재동
방학이겠지 뭐 --neocoin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 중 단 한 명이라도 오는 14, 15일의 Seminar:ReadershipTraining에 와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가면, 그리고 그 문화를 퍼뜨릴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JuNe

자신이 쓰는 언어의 개발자 중에서 자기는 어떤 위치인지 궁금합니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과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의 수행 시간, 개발 시간, 코드 크기 등의 비교 결과가 궁금합니까?

일단 다음 문제를 풀어보세요.


--JuNe

NextEvent로 좋아보여서 여기다 그 내용을 복사합니다. --Leonardong

{{|
그냥 하루를 할애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 아침 8시에 시작해서 밤 10시에 끝나게 한다. 한 팀은 6명 정도로 구성된다. 꼭 팀 전원이 신입생일 필요는 없다 -- 헌내기 새내기가 고루 섞이도록 할 수도 있다. 각 팀에 공통 미션을 준다. 개발은 꼭 학교 컴퓨터실에서 할 필요가 없다. 여기 저기(도서관일수도 있고, 다운타운일수도, PC방일수도 있다) 찾아다닐 수도 있다. 여기저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설문조사를 하러 다닐 수도 있다. 뭐 꼭 (소프트웨어) 개발일 필요도 없다. 그냥 뭔가 만들어보게 한다. 그게 꼭 파이널 프로덕트가 아니고 프로토타입이어도 좋다. 밤 10시가 되었을 때 서로 자기 팀의 결과물을 들고와서 자랑한다.
|}} -데블스캠프2004/금요일후기에서


see also ZeroPage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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