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
- 컴파일러는 무엇인가요?
- 컴파일러(compiler, 순화 용어: 해석기, 번역기)는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로 쓰여 있는 문서를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옮기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원래의 문서를 소스 코드 혹은 원시 코드라고 부르고, 출력된 문서를 목적 코드라고 부른다. 목적 코드는 주로 다른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가 처리하기에 용이한 형태로 출력되지만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문서 파일이나 그림 파일 등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원시 코드에서 목적 코드로 옮기는 과정을 컴파일(compile, 순화 용어: 옮김, 번역, 문화어: 콤파일)이라고 한다. http://ko.wikipedia.org/wiki/컴파일러
- 왜 컴파일러 스터디인가요?
- 컴파일러는 광범위한 CS 이론에 기반한 전통적인 기초 응용 분야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부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기피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로 컴파일러를 다루는 과정이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점 따기엔 부담스러운 과목이긴 하지만 꼭 한 번 배워보고 싶은/배워볼 만한 주제입니다. 부담 없이 스터디로 가볍게 공부해볼 수 있다면? 이 주제를 공부함으로써 정말 많은 것에 대한 우리들의 시야가 변할 겁니다!
- 이 스터디를 통해 컴파일러는 물론이고 프로그래밍 언어론, 오토마타, 자료구조, 컴퓨터 구조, 객체지향 설계, 디자인 패턴 등의 지식을 다질 수 있습니다.
- 기초적인 컴파일러 구조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설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스스로 새로운 언어를 설계해볼 수도 있습니다.
- 컴파일러를 직접 만드나요?
- 네! 작고 간단한 컴파일러(혹은 인터프리터)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거기 필요한 기초적인 이론들을 학습해나갈 계획입니다.
- 컴파일러를 어떤 언어로 구현할 지, 소스 언어와 오브젝트 언어를 어떤 언어로 선택할 지는 오리엔테이션에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스터디는 컴파일러의 구조를 학습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기 때문에 기계어 수준의 온전한 executable 파일로 컴파일하는 것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C, Java, JavaScript, JVM 바이트코드 등 대다수가 익숙한 언어/환경 중에 선택하게 될 것 같네요.
- 누구나 이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나요?
- 일단 2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 실제 진행해보기 전까지는 난이도가 가늠이 잘 되지 않으니 일단 오리엔테이션과 세미나 초기 참가 후 스스로 판단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2014년 5월 3일 - 오리엔테이션 ¶
- NewCompileError/2014_05_03
-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 이후 일정, 세부 주제, 진행 방식, 사용 언어, 난이도 등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논의 후 결정합니다.
- 스터디 참여가 망설여지는 분들의 오리엔테이션 간보기를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