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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 Global/Episode

항공권 만들어 비행기 타기

방학을 이용해 배낭여행을 가려 하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 외국에 가려할때 어느정도 일찍 항공권을 알아보지 않으면 구하기가 꾀나 어렵습니다. 아니면 있는 항공권은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지요.

항공권은 티켓의 유효기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유효기간이 길수록 비쌈), 일찍 예매할수록 저렴한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적기는 자국민에게 할인을 못하게 되어있어서 외국 항공편을 이용하면 저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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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유럽여행을 갔을때의 일입니다. 프랑크푸르트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쉬고 있던 중, 같은 방을 쓰던 일본인 여행객과 이야기를 하게 ㅤㄷㅚㅆ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무슨의도(?)에서였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여기올때 싼(!) 대한항공 타고 왔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어떤걸 타고 왔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웃으면서 대답해줬지요. 제일 싼 JAL 타고 왔다구요. 순간 표정이 얼떨떨한 표정을 짓더군요. 짐작컨데, '아니 일본인인 우리도 비싸서 못 타는 항공기를 어떻게 한국인이 타고왔지?' 하는것 같았습니다. 조금 후에, 이러 이러해서 국적기가 비싸다라고 설명을 해줬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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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어디 사람이 늘 여유있는 계획대로 움직이게만 될까요. 그럴땐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1. 먼저 실시간으로 항공권을 알아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투어익스프레스가 좋더군요)
  2. 외국 항공편은 직항도 있지만 대개는 자기 나라를 한번 거쳐 갑니다. 이럴때, 성수기에는 보통 구간별로 WAIT 상태로 됩니다.
  3. 그래서 몇개의 예약을 통해 OK상태로 된 'union of 예약'이 하나의 셋트를 만들면 됩니다.
  4. 이때 꼭 같은 곳으로 가는 항공편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JAL 항공권일 경우, 서울->동경 구간이 WAIT 상태라면, LA로 가는 예약에서 서울->동경 구간을 확보한다면 되는거죠.
하지만 중요한건 해당 항공사에서 이러한 묶음을 허용해줘야 하는데요, 저희는 별 말없이 해주더군요.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운건, 무엇인가 간절하다면 어느새 그건 내 손안에 자라나 있다는 것. 삶이란 어떻게보면 자신의 상상력이 그 한계일지도 모릅니다. :)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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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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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9-05-27 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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