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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돌아보기 (rev. 1.9)

2011년돌아보기


12월 마지막 정모에서 진행한 2011년 회고 내용입니다.
회고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도 적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1. 다음 회장에게 바라는 것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2012년 한 해 ZeroPage를 이끌어줄 회장에게 바라는 점!!
회고에서는 세가지만 이야기했는데요, 뭔가 모자란 느낌이었다면 위키에 자유롭게 더 적어주세요~

1.1. 김수경

  • 다음 회장은 조금 더 외부와 소통(?)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 내가 그런 걸 잘 못해서 아쉬웠기때문에...
  • 활동하는 회원들, 졸업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으면 좋겠다.
  • 회비를 자주 걷었으면 좋겠다. 나는 자꾸 까먹어서 회비를 덜 걷은 것 같아..........

2. 2011년 한 해 ZeroPage 활동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

2.1. 김수경

  • 생각지도 못하게 20주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의미있는 시간을 회장일 때 맞이해서 좋았다.
  • 11학번 회원들이 지난 5년간 다른 어떤 신입생보다 학술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 OMS를 1년 가까이 계속 진행했다.
  • DevilsCamp에 신입생이 많이 오게하려고 미리 홍보도 하고 날짜 잡을때도 많이 신경썼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다.

3. ZeroPage와 나

ZeroPage가 나에게 해준 것(나에게 미친 영향), 내가 ZeroPage에게 해준 것(내가 ZeroPage에 미친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적어봅시다.

3.1. 김수경

  • ZeroPage가 나에게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었다.
  • ZeroPage 회장으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회장을 하지 않았더라면 잘 모르는 사이였을텐데!
  • 내 성향때문인지 조금 폐쇄적인 ZeroPage가 된듯....

4. 한마디

2011년 ZeroPage를 마무리하며 자유로운 감상을 남겨주세요.
  • 휴학하고도, 방학하고도 항상 ZeroPage 활동에 빠진 적이 없는 ZP순이인데 이제 졸업이니 전처럼 활동할 수가 없겠네요. 한 해를 마무리한다기보다 5년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느낌이라 2011년을 보내는 마음이 더욱 복잡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회장으로 활동해서 개인적으로 더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회장으로 막 활동을 시작했던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네요. 욕심도 기대도 걱정도 많았던 때였습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 하나하나 따져보면 뿌듯한 일도 있고 아쉬운 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보람찬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4학년과 ZeroPage 회장을 병행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잘한 것은 모르겠지만 하면서 배운 것, 얻은 것이 많아 회장으로 활동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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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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