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회원정리라는 이름하에 사람들을 조직에서 탈퇴시킨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정리가 되는 건가요? 그것이 회칙에 규정되어 있나요? 아니면 임의적으로 행해질 수 있나요? 회원정리가 꼭 필요할까요? 회원정리를 당한 사람은 회원정리를 한 사람(혹은 남은 사람들)과의 실 관계에 서먹해지진 않을까요? 위키의 홈페이지를 꼭 삭제해야 할까요?
모임에 참가를 잘 못하고, 프로젝트 활동이 미진한 사람에게 처벌이 필요하나요? 모임에 참가를 안하고 프로젝트 활동이 부진한 것 자체가 일종의 처벌이 되는 경우는 없을까요? 처벌이 아니고 보상으로써 적극성을 이끌어 낼 수는 없을까요?
꼭 전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게 유지해야만 할까요?
한번 강제 탈퇴 당한 사람이 자기의 친구들이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내용을 공부하려고 사람을 모으는 걸 알았습니다. 과연 참여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제로페이지"라는 임의적 단체의 가상적 "선(線)" 때문에 함께 공부를 못한다면, 그럴 가치가 있을까요?
경영학에서는 최근들어 조직이론에 패러다임 이동이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군대식, 위계식, 고정적 조직에서 네트워크식, 수평적, 동적 조직으로의 변화이지요. 이합집산이 쉬워졌습니다. 조직과 조직간, 개인과 개인간의 결합력(coupling)이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한번 모인 이상 응집력(cohesion)은 높습니다. 꼭 원하는 사람들만 모일 수 있죠. 대학사회에서도 비슷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뭔가 큰 조직에 발을 담궈놓아야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주의적"이라고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는 동아리 활동은 어떤 모양새여야 할까요?
저도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변화에 따르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대학사회가 변하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저학년에 속해있고 스스로에 익숙치 않은 1,2학년들에게는 위와같은 모습을 기대하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대학을 거쳐(점차 대졸출신이 많아지므로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비교적 스스로에 익숙한' 사람들이 있는 사회에선 위와같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는 공감을 하고 동의합니다. 만약 제가 시대의 흐름에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 고쳐보고 싶습니다. (물론 학회차원에서가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입니다.. )
--창섭
(참고로 이것들은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꺼내는 질문들이지 어떤 비판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창섭
네. 전 질문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요....
--창섭
--JuNe--창섭
회원정리의 기준은 회칙에서 정해진 대로 '사전 연락없이 정모 연속 2회이상 불참' 에 근거하였습니다. 미처 게시판,위키에 연락하지 못하고 회장에게 연락한 경우도 감안을 하였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스터디 등을 하면서 ZeroWiki 상에서의 활동여부도 참작을 하였습니다. 활동사항이 전혀 없으면서 정모에 연속 2회이상 불참이 경우가 회원정리의 대상이었습니다.(공교롭게도 이렇게하여 나온 명단의 사람들은 정모에 2,3달 이상 불참하였습니다. 자진 탈퇴라고 보아도 될 정도로 말이죠. 아무런 연락도 없이 불참하였으니까요.) 분명히 정모를 하기 전에 '회원정리를 합니다' 라고 명시를 했었고 그에 대하여 아무런 의견도 없었습니다. 회칙을 정모에서 정했던 만큼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회원정리 당일 정모에 참여했던 회원들끼리 회칙 기준에 맞추어 회원정리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과의 말씀 FrontPage에도 올렸지만 다시한번 드립니다. 일처리를 함에 있어 경솔하였고, 성급했던 점.. 그리고 회칙을 좀더 눈여겨 보지 않고 회원정리를 한 점에 대하여 회원들은 물론 선배들께 우려를 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과친구들끼리 서로 웃으며 대하는 친구들끼리 회원정리라는 것때문에 실관계가 서먹해지는 것은 저도 우려하는 바입니다. 홈페이지까지 삭제하는 일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정리는 개개인의 추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회의 부흥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상민이 형이 Delete This Page 대신에 ZeroPagers 를 ZeroWikian 으로 바꿔놓으며 차후 연락하여 활동재개의 여지를 남겨놓으신 일에 감사드리며, 형이 미쳐 손대지 못한 홈페이지도 제가 마저 ZeroWikian 으로 바꿔놓았습니다. ZeroPagers 가 아니더라도 ZeroWikian 으로 같이 공부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창준이 형 말대로 제로페이지라는 임의적 단체의 가상적 선때문에 함께 공부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비극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지나친 조치들을 취했던 것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회원정리 대상의 친구들 또한 차후 같이 공부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그에 대한 대안으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기 위해 앞서 말씀드린대로 ZeroWikian 으로 남겨두는 방안을 생각했습니다.(물론 제가 생각했다기 보단 상민이 형의 추가조치에 따른 것이지만요... )
그리고 회원정리의 근거가 된 정모의 참여여부를 말씀드리자면 정모에 규칙적으로 나옴으로써 친목을 다져 스터디, 프로젝트 등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함이었습니다. 처리할 안건이 있으면 이날 모인 김에 처리할 목적도 있었구요. 그리고 정모를 '무한 자유'로 할경우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어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회원자격상실'이라는 처벌을 두게 된 것입니다. 2002.1에 제로페이지와 데블스의 통합할때 '학회활동의 저조함의 원인' 의 하나로써(전부가 아니라 일부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정모의 불참으로 인한 회원들간의 결속력 상실을 꼽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Z&D 로 페이지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들이 당시 통합과정에서 남은 문서들입니다. 아무튼 그리하여 정모에 강제성을 두고자 회원자격박탈이라는 벌칙이 만들어졌고 일년이 지난 지금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가 회장이 아니라 ZeroPagers 로써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게 유지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는 '예' 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모두의 의미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다의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회원들 간에 참여도가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이 생기는 것은 바람직한 학회의 모습이 아니라고 봅니다. 보상이든 처벌이든 무엇으로 하든지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게 이끌어가는 것이 학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학회내에 참여도가 높은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나뉠수 있게된다면 참여도가 낮은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껴 결국은 ZeroPagers 라고 등록은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ZeroPagers 라고 보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암묵적 회원정리가 됩니다. 이러한 회원들을 '유령회원'이라고 하겠습니다.(참여도라는 말에는 활동의 활발함도 포함시킬 수 있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의미가 부족한 것 같아 덧붙입니다.)
유령회원들은 ZeroPagers 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지만 실제로 활동은 0에 가깝습니다. 아니 0 인 경우가 더 많겠지요. 이러한 회원들을 굳이 ZeroPagers 에 포함시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학회는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활동이 0에 가까운 사람들은 학회가 살아있도록 한다기보단 학회의 인적규모만 표면적으로 늘릴 뿐 실질적 활동사항은 0에 가까워지게 한다고 봅니다. '겉으로는 인원이 많은 거대규모의 학회, 하지만 안으로는 활동사항이 미진한 학회.' 제가 보는 '망해가는 학회'의 모습입니다. 표현이 극단적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참여도가 줄어들면서 만들어 질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모습을 막기 위해서라도 회원정리라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회원정리전의 개인연락은 '너 나갈거야?' 가 아니라 '다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데 어떠니?' 식이 될 것입니다. 회원정리는 어디까지나 추방의 목적이 아니라 학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제 글에 이상한 점이나 의문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세요. 아직도 배울 점이 많은 후배입니다. 계속해서 관심가지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창섭
회원 정리는 잘 모르겠으나 경고의 경우에는 그사람들에게 이메일같은걸로 알려주어야 할거 같네여. 그래야 경고의 의미가 살거 같구여. 회원 정리는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_-;; --상협그리고 사과의 말씀 FrontPage에도 올렸지만 다시한번 드립니다. 일처리를 함에 있어 경솔하였고, 성급했던 점.. 그리고 회칙을 좀더 눈여겨 보지 않고 회원정리를 한 점에 대하여 회원들은 물론 선배들께 우려를 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과친구들끼리 서로 웃으며 대하는 친구들끼리 회원정리라는 것때문에 실관계가 서먹해지는 것은 저도 우려하는 바입니다. 홈페이지까지 삭제하는 일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정리는 개개인의 추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회의 부흥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상민이 형이 Delete This Page 대신에 ZeroPagers 를 ZeroWikian 으로 바꿔놓으며 차후 연락하여 활동재개의 여지를 남겨놓으신 일에 감사드리며, 형이 미쳐 손대지 못한 홈페이지도 제가 마저 ZeroWikian 으로 바꿔놓았습니다. ZeroPagers 가 아니더라도 ZeroWikian 으로 같이 공부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창준이 형 말대로 제로페이지라는 임의적 단체의 가상적 선때문에 함께 공부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비극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지나친 조치들을 취했던 것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회원정리 대상의 친구들 또한 차후 같이 공부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그에 대한 대안으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기 위해 앞서 말씀드린대로 ZeroWikian 으로 남겨두는 방안을 생각했습니다.(물론 제가 생각했다기 보단 상민이 형의 추가조치에 따른 것이지만요... )
그리고 회원정리의 근거가 된 정모의 참여여부를 말씀드리자면 정모에 규칙적으로 나옴으로써 친목을 다져 스터디, 프로젝트 등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함이었습니다. 처리할 안건이 있으면 이날 모인 김에 처리할 목적도 있었구요. 그리고 정모를 '무한 자유'로 할경우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어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회원자격상실'이라는 처벌을 두게 된 것입니다. 2002.1에 제로페이지와 데블스의 통합할때 '학회활동의 저조함의 원인' 의 하나로써(전부가 아니라 일부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정모의 불참으로 인한 회원들간의 결속력 상실을 꼽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Z&D 로 페이지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들이 당시 통합과정에서 남은 문서들입니다. 아무튼 그리하여 정모에 강제성을 두고자 회원자격박탈이라는 벌칙이 만들어졌고 일년이 지난 지금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가 회장이 아니라 ZeroPagers 로써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게 유지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는 '예' 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모두의 의미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다의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회원들 간에 참여도가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이 생기는 것은 바람직한 학회의 모습이 아니라고 봅니다. 보상이든 처벌이든 무엇으로 하든지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게 이끌어가는 것이 학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학회내에 참여도가 높은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나뉠수 있게된다면 참여도가 낮은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껴 결국은 ZeroPagers 라고 등록은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ZeroPagers 라고 보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암묵적 회원정리가 됩니다. 이러한 회원들을 '유령회원'이라고 하겠습니다.(참여도라는 말에는 활동의 활발함도 포함시킬 수 있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의미가 부족한 것 같아 덧붙입니다.)
유령회원들은 ZeroPagers 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지만 실제로 활동은 0에 가깝습니다. 아니 0 인 경우가 더 많겠지요. 이러한 회원들을 굳이 ZeroPagers 에 포함시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학회는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활동이 0에 가까운 사람들은 학회가 살아있도록 한다기보단 학회의 인적규모만 표면적으로 늘릴 뿐 실질적 활동사항은 0에 가까워지게 한다고 봅니다. '겉으로는 인원이 많은 거대규모의 학회, 하지만 안으로는 활동사항이 미진한 학회.' 제가 보는 '망해가는 학회'의 모습입니다. 표현이 극단적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참여도가 줄어들면서 만들어 질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모습을 막기 위해서라도 회원정리라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회원정리전의 개인연락은 '너 나갈거야?' 가 아니라 '다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데 어떠니?' 식이 될 것입니다. 회원정리는 어디까지나 추방의 목적이 아니라 학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제 글에 이상한 점이나 의문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세요. 아직도 배울 점이 많은 후배입니다. 계속해서 관심가지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창섭
경고는 회칙에 있지 않은 조치였습니다. 경고라기 보다는 앞으로 열심히 해달라는 식의 공지였습니다만 그럴만한 정당성도 없거니와 할 이유가 없어 삭제하였습니다. 회원정리의 경우 회칙에 명시된대로 개인 연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창섭
갑자기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으나... 회원정리를 하는 이유가(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setsuna회원정리는 회칙에 규정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정리에 대해서 빠른 시일내에 공지가 있을겁니다. --상규
회칙에 적혀 있는 내용에 의하면 '본인 의사로 회원 자격을 상실한다'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리대상'에 오른 회원들의 의사를 확인하였나요? (글을 보면, 회원정리가 먼저고 공지가 뒤에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이건 순서가 안맞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위의 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특히 사람과 관계된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업때건 언제건 매일같이 얼굴 볼 사람들입니다.) 약간 더 극단적이라면, 현재의 'ZeroPage' 라는 그룹이 다른 대다수의 회원들(정리 & 경고 대상의 회원들이 현재의 소위 '활동회원' 수 보다 더 많은 것 같은데)에게 아무런 장점이나 이익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진 않은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전 99년도 즈음에 소위 'Filtering' 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초기에 우루루 몰리는 회원, 한학기 반이 지난뒤 우루루 사라지는 현상을 보면서 일종의 회원정리 차원으로 한 일이죠. 하지만, 그 이후 학과 내 비 ZP 사람들이 ZP 에 대해 좋은 시선을 가질리는 없었습니다.
이전 99년도 즈음에 소위 'Filtering' 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초기에 우루루 몰리는 회원, 한학기 반이 지난뒤 우루루 사라지는 현상을 보면서 일종의 회원정리 차원으로 한 일이죠. 하지만, 그 이후 학과 내 비 ZP 사람들이 ZP 에 대해 좋은 시선을 가질리는 없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갈수록 심해지는 분위기를 보면서 '학과 분위기야.. 어쩔수 없어...' 라는 말을 하곤 하지만, 정말로 대안은 없는 것이였을까 하는 질문을 해봅니다. 그리고, 올해 똑같은 일을 하기전에, 미리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상태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질문해야 하실것이고요. --1002
--제가 위에 쓴 글들이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하지 않다면 말씀해주세요... ^^; --창섭
중요한건 저의 '지시' 가 아닙니다. ('지시'가 되어서도 안되고요.) 정말 중요한건, 위에 나온 질문들에 대해 어떤 답을 만들어낼 것인가 입니다. --1002
결코 '지시'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선배님들의 따뜻한 충고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섭
회원정리 때문에 이렇게까지 일이 복잡해진데는 저도 한몫 한것 같군요. 개인 페이지 삭제나 경고조치와 같은 것들은 제가 주동(?)을 했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 때문에 이곳을 시끄럽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