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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rev. 1.5)

해외취업

해외취업

이 글의 목적

이봉규 학우의 해외취업 경험을 위주로 먼저 문서를 생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지피 회원들이 경험한 내용을 적어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해외취업에 대해 도전을 해보겠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굳이 왜 해야 하나 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

  • 목적
국내에도 좋은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왜 나가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진심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N*, D*, S*, L* 이런 회사들 위주로 보고 있다가 갑자기 해외취업에 뛰어들겠다고 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선택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 결심(=각오)
위에서 설명한 목적을 위한 결심을 하셔야 합니다. 갔다가 돌아왔을 때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서 열심히 해서 성공하자는 국내에 있는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없는 타국에 나가서 밑바닥부터 쌓아올리는 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지피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편입 막 한 친구들이 이런 기분일 껍니다.) 따라서 나가서 하고자 하는 목적이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결심 또한 중요합니다.


해당 국가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비자 비용 + 현지에서 최소 몇 달은 생활할 수 있어야 하는 최소 생활비용 + 만약의 사태에 귀국할 비용까지 해서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비자 발급 프로그램 비용만 해도 기본이 5, 6백에 시작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더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IT 회사들이 많은 곳에는 은근 물가가 높은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런 곳은 방을 구해도 월세부터 해서 생활비가 상당히 높습니다. 거기에 잔고증명으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돈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고, 실제로 긴급 상황에서는 돌아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냥 천만 단위의 돈이 일단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모아놓지 않았다면 부모님의 손을 빌리게 될 것입니다. 돈을 허투로 쓰고 있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돈을 많이 모아두어야 합니다.

  • 주변 설득
부모님과도 대화를 해보기 바랍니다. 부모님은 해외에 나가서 외국인 노동자가 되는 자식들을 걱정하시고 한편으로는 떠나는 것에 대해서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십니다. 제가 이 부분이 허술해서 여러모로 힘들었습니다.

또한 배우자가 있다면 배우자와도 잘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나가는 비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한채로 배우자를 데려갈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하면 안됩니다.

  • 졸업유예 금지
여러분은 취업을 위해서 이력서를 작성하시게 될 겁니다. 한국 기업에 취업하려는 경우에는 취업이 되질 않는다는 이유로 졸업을 미루고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졸업 유예가 될 것이 이력서에서도 보이는데 이를 한국 기업들은 좀 이해를 해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외국 기업들은 이런 사회 현상에 대해서 이해를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졸업이 유예가 되었는데 이것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학업에 문제가 생겨서 하는 유예가 아닐 경우에, 특히 한국의 취업을 위한 졸업유예는 정말 큰 감점사유입니다. 이와 별개로 일본과 같은 국가는 휴학을 하더라도 휴학을 하는 사유가 정말 명확하게 있지 않으면(예: 인턴을 위한 휴학, 집안 문제로 인한 학업 중단 등) 인사에 상당히 나쁜 점수를 받게 됩니다.

공통 준비사항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 여권
필수 준비물입니다.

  • 영문 이력서
영문 이력서를 작성합니다. 이력서 작성에 대해서는 아래의 이력서 부분을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 테크니컬 리포트(Technical Report)
기술 리포트, 즉 여러분이 개발한 내용에 대해서 작성하는 레포트입니다. 영미권의 레포트 혹은 논문 형식으로 작성하시면 되고, 본인이 다닌 회사, 본인이 참가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인이 작업한 기능, 그리고 해당 작업 시 생겼던 기술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서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포트폴리오도 이와 같습니다.

  • 성적증명서
이력서의 학력란에 들어간 모든 교육기관의 성적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합니다.

  • 최종학력증명서
이력서의 학력란에 들어간 모든 교육기관의 최종학력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힙니다.

이력서

이력서의 기본 양식은 MS Word 시작 시 새로 만들기의 기본 양식에 나오는 이력서 양식과 동일합니다.

  • 기본정보
본인의 이름, 나이, 전공, 희망분야 등의 내용을 적을 수 있는 간단한 기본정보만 적으면 됩니다. 그리고 연락 및 서류 전달을 위한 이메일, 폰번호, 주소 등을 적어줍니다.

한국 남성의 경우에는 군필 유무를 적어주시면 나중에 인터뷰 때나 비자 심사 때 해당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진
의외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진이 필요합니다. 자국민을 뽑는 것이라면 본인이 직접 회사에 나타나서 인터뷰를 보면 됩니다만 외국인을 채용하는 입장에서 인터뷰를 스카이프와 같은 화상 솔루션을 이용하여 보게 됩니다. 그럴 경우에, 내가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사진을 붙여서 보여줌으로써 인터뷰어가 사진과 본인을 매칭하여 본인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으로 하여 있어야 하고, 될 수 있으면 보정은 받지 않거나 최소한으로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권사진을 쓰면 제일 좋습니다.

  • 학력
국내에 대학에 대해서 잘 알아주진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 나라에서 어느 정도의 학업을 하였는지는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졸업한 학교를 작성합니다. 주로 대학, 대학원을 위주로 작성합니다.

  • 경력
경력의 경우에는 여러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수상 경력
학교에서 경진대회 수상을 하였거나 하는 내용을 적습니다. 장학금을 받았다면 성적 장학금인지 경진대회 장학금인지도 나눠서 적습니다.

  • 회사 업무 경력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면 회사에서 일한 경력을 적습니다. 기업명, 프로젝트 관리자명, 회사 전화번호, 회사 홈페이지, 그리고 본인의 업무 내용에 대해서 기술합니다.

  • 봉사활동 여부
봉사활동에 대한 기록이 있다면 봉사활동 내용을 별도로 기술합니다.

국가별 정보

실제로 취업에 뛰어든 국가를 경험으로 하여 정보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가장 많이 가고싶어하는 1순위 국가입니다. 그리고 가장 가기 힘든 국가입니다.

미국에 취업 비자로 가려고 할 경우에는 우선 미국의 비자 제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의외로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비국의 비자, 취업 루트, 그리고 미국 취업 전략법에 대해서 따로 나눠서 작성하겠습니다.

미국 비자

미국은 비자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라입니다. 비자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관광비자조차 발급이 되지 않을 정도로 까다로운 나라이기 때문에 절대로 비자 문제가 생기면 안됩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비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시작해야 합니다.




일본




유렵




호주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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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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