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언어를 다룰 줄 아는가? + 여태 살아온 행적 ¶
언어 자체는 많이 경험을 해보았다. 워낙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한참 호기심이 왕성(?)했을 때 많은 도전을 했었다. 결국 남는 것은 손에 잘 익는 언어들 뿐이지만!
2009년 말, 처음 시작은 Visual Basic 6.0 으로 입문을 시작했고, 그 후 중학교에 올라가서 C와 WIN32 API, C++, JAVA, HTML, CSS, JS, PHP를 공부했다. Visual Basic 을 너무 오래 했던 탓인지, 다른 언어는 통 익숙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대단해보이겠지만, 그냥 입문서나 튜토리얼 문서를 한번 두번 본 것 뿐이다. 당연히 모두 이해하지 못했다.(그리고 책들은 구석에... 최근에 책장을 산 뒤 복구되었다.)
2013년, 고등학교에 올라간 뒤로는 (엄청난 구식)Visual Basic 6.0 을 버리고, 수업과 독학으로 C# WinForm을 배웠다. 그리고, 동아리에서 모기업 청소년 앱 대회를 우연치 않게 나가게 되어 Android 4.X 젤리빈 버전을 공부하게 되었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Java 에 대해 깊지 못해서, 또 물어 볼 사람이 없어서 좀 고생을 많이 하였다.(이 놈의 이클립스는 왜 뻑이 많이 가는지, 레이아웃은 왜 말을 안듣는지, 디버깅은 또 왜이렇게 힘든지, 구글에 뭐라 쳐야 나오는지, 영어는 또 어떻게 읽는지 등) (당시에 아마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공식으로 지정되기 전이고 레이아웃이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것 말고는 장점이 없었다. 툭하면 강제종료되었다.)
2014년, 학년이 올라가게 되어 Java 수업을 들었다. 머리가 커지고 경험이 조금씩 쌓이니 (지옥의 안드로이드를 겪고 나니) 확실히 이해가 더 잘 되었다. 객체지향을 깨우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 때 교내 대회로 Java Swing Graphics 으로 슈팅게임 만드는 대회가 있었는데, 디자인 하는 친구와 팀을 맺어 동상을 받았다. 처음에 테트리스로 속인 다음에, 게임 시작하면 슈팅게임으로 바꾸었다. 금상 은상을 수상한 다른 친구들은 물리엔진을 사용하였다. 나는 엔진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1도 안해서 충격이었다. 충돌 알고리즘도 밤새가면서 순수 짰었다. (확실히 엔진을 사용하니깐 퀄리티가 급상승하였다..)
2015년, 그 다음 학년에는 웹 프론트엔드(HTML, CSS, JS), Android 와 SQL, R, 정보기술기초(를 가장한 컴퓨터 아키텍쳐) 를 배웠다. 고3이다 보니, 수업은 그렇게 타이트하게 나가지는 않았지만 여러 배울점이 많았다. 웹 프론트엔드는 쉬워서 수험 도중 머리 식힐겸 할 만 했다.(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대학교에 와서 내가 봤던 책에서 수행평가 문제를 내셨다.) Android는 삼성에 재직하다 오신 IT선생님이(지금의 삼성 스마트폰이 있게 된..) 가르치셔서 테크닉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다. SQL은 정규화 이론부터, SQL 구문까지 익히고 R로 실습을 진행하고 마지막엔 프로젝트(그 때 당시 수행평가)로 마무리 하였다. (이 때부터 통계학과와 데이터 분석을 관심 있게 생각했던 것 같다.) 컴퓨터 아키텍쳐는 어차피 컴공과 가면 나중에 배운다고,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론을 통암기 시키게 하였다. 그리고, 당연히 다 까먹었다.
2016년, 겨울방학 때 강남의 모컴퓨터학원에 다녔다. 웹개발자 과정을 들었는데 정말 돈만 날렸다. 그래도 고3때 배운 웹프론트엔드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Java 기초와 JSP 기초를 배울 수 있었다. JSP 프로젝트를 했지만, 탈주자가 너무 많아서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나도 던지고
대학교에 와서는 웹개발하는 모IT동아리에 지원하게 되었다. 덕분에 프론트엔드(HTML5, CSS3, JS)를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이 때도 확실히 머리가 커서 이해가 쑥쑥 되었다. 그리고 Ruby와 Python 같은 스크립트 언어를 공부했고, Ruby의 웹프레임워크인 Ruby On Rails를 공부하고 프로젝트(자격증 관리 서비스)를 타대학 사람들과 진행하게 되었다. 같은 동아리 형누나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IT동아리의 운영진을 맡게 되었고, 그 중 강의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동아리 면접 때 분위기 풀기, 날카로운 질문을 담당하였다.
2017년, 겨울방학 때 과소모임 사람들과 뇌를 자극하는 Python3 책으로 스터디(를 가장한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지정된 분량을 내가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형태로 진행하였고, 나중에는 내가 내는 문제들(프로그램 만들기)을 풀라고 시켰다. Tweepy API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17년 DevilsCamp 첫날에 어떤 분이 Tweepy에 대해 발표하셨는데, API키들을 GitHub에 노출시켰길래 그대로 적용을 해보았더니, 작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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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링고스타의 윤성관 대표님과 야곰님이 진행하신 iOS 특강을 듣게 되었다. 이 때 아이디어 프로토타이핑 후 Swift 구문을 배운 다음 프로젝트 개발을 하였는데, 아이폰의 미리알림 기능과 한줄일기를 도입하여 Seize the day 라는 앱을 만들었다. (한 전체 6~7할정도 개발했다.)
3월달 이후 전전 과소모임 후배들 C언어 멘토링을 담당하게 되었고, 후배들은 고맙게도 A+을 모두 받아주었다.(그 중 한명은 솔직히 상상못한 성적을 받기도 하였다.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줄은 몰랐는데ㅋㅋ) 그리고, 앞서 소개한 IT동아리에서 팀장을 담당하여 멘토링(이름은 스터디)을 진행하여 Ruby On Rails 와 웹 프론트엔드를 가르쳤고, 3주에 한 번 씩 전체 동아리분들에게 강의를 진행하였다. 4월 초 동아리 자체 해커톤을 열어 깊은 밤까지 멘토로 활동했다. 5월 말, Ruby On Rails Sidekiq 과 Cronjob 을 통한 일정 주기로 백그라운드 작업하기를 끝으로 1학기 활동을 마쳤다.
2학기 때는 간간히 비공개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학업에 매진했다.
2018년, 다른 IT동아리에 들어가 iOS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스위프트 4 버전을 공부하고 여름 방학에 GPS 기능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백엔드와 디자이너분들과 함께한, 정말 그럴싸한 사이드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쳐 많은 보람을 느꼈다. 또 개인적으로 여름방학 때 ES6 자바스크립트와 React, Vue.js 를 공부했다. 설계패턴에서 배울 디자인 패턴 내용도 미리 예습하기도 했다.
3월부터 빅데이터 직무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재를 정해 머신러닝 이론을 스터디하는 모임이다. 여름 방학 때는 직접 데이터 분석 실습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캐글 사이트의 경진 대회를 분석하는 실습을 할 예정이다.
2.1. 2010년 ¶
- 넷X스를 모방한 해킹툴
- Hal.dll 파일보호기
(그 당시에 유난히 집착하고 재밌었다. 테스트하다 컴퓨터 고장나기도 했었다..ㅎ)
- 다기능(?) 숫자맞추기 게임(네트워크)
(집착22..)
- 네이버 카페 파싱 프로그램 (멤버 추출, 멤버 쪽지보내기, 게시글 목록 파싱, 게시글 알림기능 등..)
- 사설게임서버 접속기(런처) 메이커
2.2. 2011년 ¶
- 커맨드명령어 해킹툴
- 특정 사설게임 서버 접속기(런처)
(용돈 짭잘했다.)
- 업그레이드한 파일보호기
- 청소년 유해 차단 프로그램
- 컬쳐랜드 관리 프로그램
- 영어단어 암기 프로그램
- 가위바위보를 활용한 1:1 전투게임(네트워크)
- 가계부 프로그램
- 문명 전략 게임
(되도 않은 머리로 AI 구현에 힘을 썼다.)
- Voice 채팅 프로그램
(사람이 직접 말을 하는건 아니고, 윈도우즈에 내장된 기계음을 사용했다.)
- 맘아이 같은 프로그램
(부모가 지정한 시간만 컴퓨터 사용 가능...)
- 매크로 프로그램 외주
- 프로세스 청소 프로그램
- 싸X월드 투데이 품앗이 프로그램
2.3. 2012년 ¶
- 풍X, 넷X, 카X툴을 모방한 디도스 해킹툴
- 도스 공격툴
- 업그레이드한 파일보호기 버전2
- IDEA Cloud
(한 3일 밤샜는데, 정보올림피아드 공모전 예선광탈했다. 더 웃긴건 수상한 경력이 있는 친구도 예선광탈. 헬수도권이었다.)
- 간단한 외주
2.5. 2014년 ¶
- 롤쟁이
(op.gg를 활용해 학교에서 게임을 해선 안되는 시간에 롤을 하는 친구를 적발하였다.)
- 영어시험 내신대비 프로그램
(문과 친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작 나는 문과친구들을 하나도 몰랐다..)
- 지니어스 진행 프로그램
(동아리에서 당시 유명하던 지니어스 게임 같은것들을 했었는데, 진행할 프로그램이 필요해 보여 만들었다.)
- Tetris Shooting 게임
(교내 대회)
2.7. 2016년 ¶
- 자격증 관리 서비스, 쯩인
- 라인트레이서 전시회작품 ( 수광부 발광부 제어, 모터드라이버 제어, DMM과 여러 공구들 숙지 )
- 사이트 계정 관리 프로그램 -
자체 사용 중이었으나 포맷해서 삭제됨.
2.8. 2017년 ¶
- Seize The Day (iOS 특강 프로젝트 결과물)
- 비공개 C# WinForm 프로젝트
- 아이디어톤 랭킹 서비스 (모동아리에서 쓸 RubyOnRails 웹서비스)
- 사무용 공기청정기 캡스톤디자인캠프 작품 ( 컴퓨터 본체 옆에 먼지필터와 팬을 붙임. 아두이노와 먼지센서, 팬들의 전압을 맞춰줄 볼트변환기 사용. 동아리에서 사용 중 )
- Code Name: Seoul ( 방탈출 게임 서비스, 백엔드 담당 )
2.9. 2018년 ¶
- 체크메이트 - 위치 기반 급여 자동 계산 앱 (iOS 프론트엔드 캘린더뷰 작업)
- 약꾹 - 건강 보조제 알림 앱 (iOS 프론트엔드 메인뷰 작업)
- Perfect Pitch (영상처리 프로젝트 결과물, 악보 선 인식, C++ MFC 프론트엔드 작업)
2.10. 2019년 ¶
- AllNight - 칵테일 레시피 앱 (iOS 프론트엔드 칵테일 상세 뷰 개발)
- MOTI - "Make Own True Identity (iOS 네트워크 레이어 개발, 뷰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