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 애덜이랑 놀러가기루 한 약속이 취소되서 아쉽긴 했지만..
비 내리는 거 보니깐,,,놀러 갔음 빗물에 떠내려가 죽었을꺼 같다..ㅡㅡ;;
오늘 잡지를 읽다 보니.. 가슴에 "퍽!" 하구 찔리는 글이 있었다.
대충대충 일을 마감한 후, 하는 말이 "이번에는 좀 그렇지만 다음에는 정말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다" . 그러나 다음에도 별 수 없이 그 말을 반복하게 된다는... 내가 지난 6개월 동안 했던 생각이 아닌가..-_-;;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설쳐댔더니..초저녁에 잠들어버렸다. 모기땜에 깨보니깐 2시..근데 잠이 안온다.
과외를 하나 더 하기루 했다. 윤석이 동생..근데 과연 잘하는 짓일까...???
모아논 돈이 없는데 과외 하나루 생활하기란..정말 고달프다...개강하구 나선 밥값이 모자르지는 않을지 걱정됬는데..과외가 구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간표두 빡빡한데.. 개강하구 나믄 이리저리 치여서 과외와 내 공부..둘 중 하나 혹은 둘 다를 제대루 하지 못하게 될까 걱정된다. 이미 그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더더욱..
돈과 시간..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란 쉽지 않은 일 같다.
토익셤을 봤다. 난생 처음으루...
공부를 안한 탓에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걍 경험이라구 생각했다;; DeleteMe) 난생 첨으로 본 것이나... 공부 안해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거나... 걍 경험이라고 생각한거나... 전부 같은 상황이라는...;; (근데 진짜로 공부 안했다는 것은 나만의 경험일까..ㅜ.ㅜ 강의 끊어서 두번갔으니..;;) --Wiz
여러사람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짠다는것..페어프로그래밍을 한다는것..
어느 한 쪽만 같이 하려는 맘을 가져서는 그런걸 하기가 힘들다는 걸 느꼈다..대화의 중요성을 생각해 봤는데
보통 가지고 있는 자기 일만 "묵묵히"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은 수정되어야 할 것 같다. 같이 일한다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 나두 열려있는 사람은 아닌거 같다...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