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내용은 ZeroPagers 2001학번들의 토의 내용입니다. 의견있으면 적어주세요.
- 학생들의 동의를 받는게.. 서명을 받는것보다는 2003년도 개강총회때 안건으로 올리는건 어떨런지요.. -임인택
- 개강총회보단.. 종강총회가 어떨런지 -_-;; 그리고 학우들 서명받는것은.. 시험후 방학중이니.. 설문조사란을 이용하는등 동문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_-a -
Dantert
- 둘다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데.... 음.. 우선 개강총회는.. 학생회의 일년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인 반면, 종강총회는 한 해를 뒤돌아 보는자리라서... 그렇다고 개강총회때 하는것도... 새내기들 들어오기 전에 (정학회가 되는쪽으로)결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임인택
- 다 좋은생각입니다만, 일단 정학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 사이에서의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할것 같군요 우리 과 사람들이 다 인정한다면 학생회에서도 훨씬 더 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회가 아니라도 여론 조성은 제1순위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 상욱 (
whiteblue)
위에서는 정학회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없는 것 같은데. 제로페이지가 정학회가 된다면, 해당 행사를 열때마다 정학회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특정 세미나를 한다고 한다면, ZP 내의 세미나도 있겠지만 적절한 수의 학과 내 외부 세미나나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이때는 물론 학생회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겠고) 정학회라면 더이상 이전의 동아리 스타일의 내부모임단체가 아니다. 정학회가 된다고 한다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인 동시에 과내사람들에게도 동시에 이득이 되는 일이 되어야 한다.
정학회로 승격되기 위해 여러가지 홍보대책을 세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그 전에 '정학회인 경우 할 일'들을 직접 실천할 수 있다면, 그리고 과 내에서 보기에도 정식학회가 있음으로서 과내 사람들이 이득을 얻게 되고, 정식학회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보여진다면, 홍보의 절반이상은 저절로 되리라 생각한다.
ZeroPage 에서의 대내외 활동경력은 주로 90-94년도에 집중되어있고, 그 이후에는 외부 활동은 거의 미천하다고 생각한다. 내부적인 활동은 최근들어서 비교적 활발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학과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열린 행사들은 거의 없었다고 판단한다. 외부 행사에 도움을 준적이 있지만 (주로
JuNe 형 주도로 열리긴 했다) 과내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진 않았다. 여전히 과에서의
ZeroPage 의 행사들은 바깥일일 뿐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외부 타 학교나 직장 등에서 중앙대하면
ZeroPage 의 이름보다는
JStorm 이 더 먼저떠오르는게 아직은 당연한 현상이다.)
양쪽중 '어느 한쪽이 일반적 희생이다' 라고 생각되어버린다면 관계란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러한 점에서 정학회라면 어떤 일을 할까 궁리해봐야 할 것 같다.
- ZeroWiki 와 학술터 위키의 통합 또는 학술터 위키 관리
- 과내 학술제 주도 (이건 이번 경우에도.. 늘상 하던일이긴 하고)
- 외부 공모전 출전 (도전해볼만 하리라 생각. ACM 도 있겠고, 한게임 NHN 게임공모전 도 있겠고. 개인 이득 + 학과 홍보효과가 된다.)
- 학기중 위키에서 진행된 프로젝트(꼭 개인공부가 아니더라도, 학교 숙제 등)에 대한 사람들과의 토론모임 (이 역시 ZP + 과내 사람들 이득이 되리라 생각)
- 마소, 프세등의 국내잡지나 IeeeSoftware, CACM 등 외국잡지 등 잡지순례 진행 (사람들의 참여도는 꼭 필수적이진 않음.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겠고 없는 사람도 있겠으니까. 우리가 자료들을 준비하고, 외부에 홍보하는 정도로도 역할은 충분하리라 생각)
- JuNe 형이 이전에 열었었던 세미나들. (발표만 하는 세미나가 아닌, 사람들과 같이 실습하고 상대방과 서로 배울 수 있는 세미나들)
- 이번에 르네상스클럽에서 할 ReadershipTraining와 같은 행사의 과내 행사화. RT와 Open Space Technology 를 조합하는 방법도 가능하리란 생각.
- ps. 근데, 정학회 관련 정의는 어디 되어있는것임? 학생회칙에 학회관련 조항이 없음. 그냥 교수님 재량인가? 아니면 원래 문서가 있는건지. 만일 일을 할거라면 이에 대해서 알아보셔야 할듯. --1002
우리가 말하는 정학회란 학교 행정상 '동아리'로 분류되어 행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도교수님만 있으면 해결될 문제로 보입니다. --데기
- 오늘 수업 시간에 지각하는 바람에 수업 시간에 동의서를 못 돌리고 수업 후에 돌리게 되어 참여율이 저조해 졌네요. 죄송합니다. --영동
- 동문서버(http://caucse.net) 설문조사란에 이 이슈에 대해 설문을 올릴 예정입니다. - 임인택
- 결론이 지도교수님모시기로 났습니다. 학과에서 '정학회' 로써 학과차원의 지원은 불가능할 것이다 라는 것이 학과장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과차원의 지원이 있지 않다면 굳이 명분을 쌓을 이유가 없어진다고 봅니다.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 명분을 얻기 위해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제는 설문조사가 필요없을 듯 싶습니다. 전에 설문지 돌렸을 때 서명해주신 학우들께 죄송할 따름이지만요.. 혹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제가 언급한 내용과 다른 이유에서라면 말씀해주세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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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설문을 한다는 의미 외에 ZeroPage정학회만들기 를 학우들에게 알린다는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제로페이지의 정학회化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거의 제로페이지 내부사람이나. 설문에 참여했던 사람정도가 아닐까요. 설문지를 작성한 학우들이 많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만약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쉽고 편한 방법으로 학우들에게 알리는건 어떨런지요 - 임인택
아.. 그런거였다면 공감합니다.
그러면 설문의 형식은 '
ZeroPage정학회화에 찬성하십니까' 의 기존형식이 아니라 '정학회화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 되겠군요. 후자가 된다면 보기 만드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될것 같습니다. 학우들의 반응이 궁금해지는데요.
--창섭
음.. 왠지 두 어깨가 무거워지는듯..;; 지금은 머리가 허~해서.. 자고 일어나면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임인택
정확히는 '정학회'라는 용어가 아니라(어느 곳에도 정학회의 정의는 없으니.. 학과장님께서도 '정학회가 먼가?' 라고 하셨을 정도입니다...--; ) '지도교수님을 모시는 학회'가 된다고합니다.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아마 보기에는 '도움이 될것이다. 타 학우들에게 영향을 못미친다. 그저 그렇다.' 등등 의 관계성과 영향력의 정도를 묻는 보기나 '찬성한다. 반대한다. 관심없다.' 정도의 관심유무, 찬반의견을 묻는 보기쯤이 나올 듯합니다. 더 좋은 보기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잘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창섭
- 여기에 나온 문제들이 2012년 시점에서 모두 해결(지도교수,정학회,공간,지원금,서버실)되어 더할 나위없기 기쁘네요. ㅎㅎ -김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