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 방식의 토론입니다.
* 순서에 상관이 없다면 가칭을 살려서 Z & D 는 어떨까요.. 읽을땐 제텐디..또는 지엔디... 맘 같아서는 새로운 이름을 만드는 게 가장 좋을 것같지만 그렇게 하면 선배들로부터의 맥이 끊기는 것인 것 같아 기존의 이름으로 합성해야 할 것 같아요. 뭐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창섭
- 창섭이가 언급한것처럼의 이름 방식은 절대 반대이다. 데블스는 99년에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게되었고 98이전까지의 데블스 선배님 역시 대다수 제로페이지이고, 작년 home coming day에서 참석하신 분도 많다. 아예 재 흡수 방식으로 나가던지,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추구하던지 방식을 했으면 좋겠다. 지나간 역사들의 페이지에 연연하는건 바보 짓일지 모르나, 스폰때의 기억과, 전체 기수간의 balance조정(미안합니다. 요즘 rpg합니다. --;) 역시 대두되는 문제일 것이다.
결정적으로 느끼게된 계기는 통합 회의라고 모인 회의에서 토론하던 것들이 내 경험에 99년 말에 했던 것과, 00년 말에 했던 것과 같고, 더 작은 부분 그 일부임을 깨달았을 때였다. 과거 했던 주제는 회원 모집, 회장 선출, 서버 관리 문제, 회비 문제, 전시회 문제, 방학중 스터디 구성, 활성화 방안 문제 였다. 이번 처음 경험인 01들은 마치 이번 회의가 통합을 위한 회의로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내용 상으로 봤을때 뭐가 다른가. 부족하면 부족했지. 아니면 데블스 인원이 참관인 같았다.
그냥 이름을 고수 하던지 새로 하던지 둘중에 하나로 하라,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선 고수 후 변경 이다. 이유라면 또다시 긴글 써야 하니, 아무나 데블스 회원이 참여시 제발 설득해 달라 --; --상민
- 상민이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음 내가 떠들자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름 문제는 둘중 하나의 이름을 택하던지 아니면 새로 만들어라. Z&D. 이런 식으로 만들지 말고, 이건 한배를 탄 사람들의 이름이라고는 볼 수 없다. 단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잠시 손을 잡은 의미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계속 후배를 받을거라면 모든 후배들이 물어볼꺼다 이름의 유래가 뭐예요? 하면 다시 ZP와 Devils의 합침이라는 의미를 설명해야될꺼고 그것은 '단일'이 '연합'의 의미를 가지는지 혼란스럽게 할 것이며, 다음에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리라고 여겨진다. 지금 이름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치열하게 대립된다면 아예 합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또 아무런 입장의 대결도 없다면 합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듯이 지금 이렇게 서로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건 서로의 불만을 감추어 놓는 것일 것이고 이건 '+'가 '-'로 바뀔 수 있게 되거나 최악의 경우 다시 분열의 심지로 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서로의 입장이 너무 팽팽하다면 새로운 이름을 찾는게 가장 나을 듯하다. 하지만, 이것 역시 최후의 카드이다. --희록
- 이름을 새로 만든다.. 정말 그렇네요. X & X 이런 식은 통합이 아니라 연합의 색체를 강하게 띄고 있네요. 다시 분열할 여지를 남겨놓는 통합... 새로운 이름을 만든다면 정말 고심해서 만들겠네요. 기대됩니다. 어떤 이름일지... 물론 이것역시 의견조율이 안 될경우의 마지막 방법이 될테지만요. 다른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창섭
- 이름을 새로 만든다.. 정말 그렇네요. X & X 이런 식은 통합이 아니라 연합의 색체를 강하게 띄고 있네요. 다시 분열할 여지를 남겨놓는 통합... 새로운 이름을 만든다면 정말 고심해서 만들겠네요. 기대됩니다. 어떤 이름일지... 물론 이것역시 의견조율이 안 될경우의 마지막 방법이 될테지만요. 다른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창섭
주제넘는것 같지만 이름문제는 선배님들과의 협의후에 결정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선배님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손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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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로페이지란 이름으로 통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처음 데블스가 만들어진 목적에 맞는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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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론 만들지 통합할지는 개인의 생각입니다만 뭐가 어찌되었던 간에 확실하게 '이름은 xxx 로 하자. 왜냐하면 이러이러하기 때문이다.' 하는 식의 제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나 실질적이지 않은 얘기로 겉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02 신입회원을 받을 날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긴 것같지만 짧은 시간입니다. 어영부영하다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신입생을 받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 다급한 마음에 올립니다. 저역시 이런 말을 하면서도 변변치 못한 소리만 해서 민망하지만 혹시나 내심 정하고 있는 이름이 있는데도 말을 못하는 분이 있을까봐 이런 글을 남깁니다.--창섭
저는 제로페이지란 이름으로 통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처음 데블스가 만들어진 목적에 맞는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덕준
- 데블스측에서는 밤샘의 조건만 충족된다면 나머지 조건에 관계없이 합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제가 잘못 해석한건가요?) 그렇다면 이름을 아예 제로페이지로 하죠. 데블스가 제로페이지에서 떨어져 나왔다면 합할때도 제로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합해져야 옮다고 생각합니다. - 강인수
(이상한 결론입니다. 네가지 토론 내용이 모두 학회 명칭을 ZeroPage로 정하는 것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윗글은 누가 쓴 글이지요?. 바로 윗글이 원래 있던 위치에 의하면 네가지 토론 내용은 이렇지요.
- 제로페이지인 동시에 데블스인 회원이 많다.
- 지금의 통합은 데블스가 제로페이지로 다시 흡수되는 모양으로 보인다.
- 데블스가 처음 생긴 목적에 부합하는 선택이다.
- 데블스측에서는 밤샘의 조건만 충족된다면 나머지 조건에 관계없이 합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
밤샘 조건만 이야기 하는 데. 그건 옳지 못합니다. 제가 학회 이름을 제로페이지로 하기로 동의한 것은
통합 과정의 최소화를 위해서였습니다. 통합 과정은 보다 나은 학회라는 생각의 과정일뿐 통합이 주는 아닙니다. 통합 과정을 간소화 하고 진행을 철저히 하자는 데 기인한 생각이었습니다. - 정직 -
통합 과정의 최소화를 위해서였습니다. 통합 과정은 보다 나은 학회라는 생각의 과정일뿐 통합이 주는 아닙니다. 통합 과정을 간소화 하고 진행을 철저히 하자는 데 기인한 생각이었습니다. - 정직 -
동의합니다. --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