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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de



1. Unicode

In computing, Unicode provides an international standard which has the goal of providing the means to encode the text of every document people want to store on computers. This includes all scripts in active use today, many scripts known only by scholars, and symbols which do not strictly represent scripts, like mathematical, linguistic and APL symbols.

Establishing Unicode involves an ambitious project to replace existing character sets, many of them limited in size and problematic in multilingual environments. Despite technical problems and limitations, Unicode has become the most complete character set and one of the largest, and seems set to serve as the dominant encoding scheme in the internationalization of software and in multilingual environments. Many recent technologies, such as XML, the Java programming language as well as several operating systems, have adopted Unicode as an underlying scheme to represent text.
'''from wikipedia.org'''

3. thread

요즘 관심있는 것중 하나.
현재 대부분의 리눅스 어플리 케이션은 UTF-8을 기반으로해서 개발되고 있거나 포팅중이다. 새로 만들어지는 모든 패키지는 모두 UTF-8을 사용한다. 그놈, KDE 와같은 윈도우 매니저들도 기존의 EUC를 기반으로한 문자셋을 지원하지만, 표면적으로만 지원할뿐 내부적으로는 UTF-8로 변환하여서 처리함. 결국 UTF-8로의 문자셋 변경은 기간의 문제이지 대세이다.
MultiLinugual 플랫폼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자라면 당연히 이해해야하는 파트임. - eternalbleu

4. 관련 글

UNICODE :

http://www.unicode.org/standard/translations/korean.html

유니코드에 대해 ?
어떤 플랫폼,
어떤 프로그램,
어떤 언어에도 상관없이
유니코드는 모든 문자에 대해 고유 번호를 제공합니다.


UCS-2 :

대부분의 흔히 쓰는 문자들을 정의한 규격입니다.
2bytes 범위라서 UCS-2 입니다.
이걸 bit 로 표현하여 UTF-16 입니다.
UTF-16LE, UTF-16BE 가 동일한 규격으로 Little Endian, Big Endian 은 단지 byte order (바이트 순서)가 다를뿐 입니다.
iconv --list 를 해보면 쓸데없이 많이 나오는데,
UTF-16LE, UCS-2LE 가 같은거고 BE 끼리 같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UTF-16은 UTF-16LE 와 동일하나 앞에 BOM 헤더가 붙습니다.
UCS-2 는 헤더가 붙지 않습니다.

UCS-4 :

UCS-2 의 확장입니다.
뒤의 2bytes 는 UCS-2 와 완전히 호환됩니다.
즉, UCS-2 의 0xFFFF 는 UCS-4 의 0x0000FFFF 와 같은 코드입니다.
UTF-32 로 말만 바꾸어 위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인터넷 브라우저 내부에서 이것이 사용되며,
js 등에서 indexOf() 로 가져오면 UCS-4 코드가 10진수로 반환됩니다.
10진수 이므로 65535 까지는 UCS-2 와 완전 호환 됩니다.

UTF-8 :

UCS-2, UCS-4 는 영어권에서는 분명한 낭비가 있습니다.
ascii 만으로도 충분히 표현 가능한데, 한글자에 쓰지도 않는 바이트가 낭비되지요.
그런점도 있고, 문자열로 뭘 하기에 UTF-7 보다는 편리해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가변길이를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지 계산만으로 UCS-2, UCS-4 규격으로의 상호변환이 가능합니다.
한국어는 UCS-2 규격 내에 있기 때문에 3bytes 내에서 표현 가능합니다.

UTF-7 :

이메일 등 ascii 만으로 표현해야 할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한 글자당 8bit 씩 할당하지만 사용은 7bit 만 합니다.
UTF-8 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모든 ascii 값이 실제 ascii 와 같은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으로 무엇을 하기는 좀 힘듭니다.


BOM (Byte Order Mark) :

유니코드 종류가 많기 때문에 앞에 이런 헤더를 붙여서 구분하기도 합니다.
EmEditor, UltraEdit, Vim 등의 에디터에서 인식합니다.


코드표

http://www.unicode.org/charts/

각 나라별 코드범위와 정의된 문자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0 을 적지 않았기 때문에 (Zerofill 이 아니기 때문에) 4자리까지는 UCS-2 려니 하시고,
5 자리 부터는 UCS-4 려니 하십시오.

		
resy	우리말로 된 유니코드 튜토리얼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런 자료라도 참 절실하군요. 아직도 유니코드 = UTF-16(or 다른 인코딩) 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

누군가 총대를 매긴 해야하는데... 거참... ^^:	07/13 2:23:12 코멘트 지우기
		
resy	보충 내용으로...
UCS 는 코드값의 테이블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UTF 는 인코딩의 방법(즉, 바이트의 연속된 순서를 어떻게 표현할 것이냐 하는 정의)이고, UCS 는 미리 정의되어 있는 각 글자 코드를 테이블 화 해놓은 것입니다. 가령 글자 '가' 는 유니코드에서 U+AC00 에 해당하는데, UCS2 에서는 0xAC00 테이블 좌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UTF-8 인코딩하면, 0xEAB080 이 됩니다.

누구도 이런 식으로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예전엔 UCS2 = UTF16?? 이라고 헷갈리고 헤맸는데, 이게 정확한 설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누가 지적해주시길... ^^;

문자 집합(Character Set)이랑 인코딩(Encoding)에 대한 차이도 뭐 속시원히 가르쳐주는 데가 없더군요. 결국 시간이 지나다보니 스스로 알게 되었습니다만.. 확실히 외국 자료 빼면 국내는 -_-;

그러고보니 예전에 누군가가 국가 코드표와 인코딩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글 올렸던 거 같은데, locale 에 대한 내용이 그 후로 안올라오는 거 같기도... 	07/13 5:19:40 코멘트 지우기
		
utf	utf -8의 목적이 애매하네요. 원래 목적이 ascii문자만 있는 경우 사용하지 않는 첫번째 바이트를 없애기 위한게 아닙니다. 개발 과정에서 ascii 문자와 호환을 위해 그 영역을 그대로 변환이 되도록 한 것입니다. 목적 자체는 ucs 캐릭터가 2 또는 4바이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걸 스트링으로 쭉 이어놓고 보면 중간에 널(0x00)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는 0xac00인데 이 널 바이트 때문에 스트링 처리가 곤란하게 됩니다. 그래서 널 바이트를 없앨 수 있는 인코딩 기법을 개발하게 된 거죠.	07/13 23:22:49 코멘트 지우기
		
resy	윗분 얘기대로 인터넷에서 안전한 송수신을 위해서 UTF-8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널 문자가 들어가지 않으니까요. 대표적으로 HTTP 프로토콜은 텍스트 방식이며, 전송 데이터에 널 문자가 들어갈 수 없죠.

UTF-8 개발에 대한 히스토리는 아래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l.cam.ac.uk/~mgk25/ucs/utf-8-history.txt 	07/13 23:58:19 코멘트 지우기
		
정태영	utf 님이 얘기하신 부분은 utf7 만으로도 해결된 문제입니다 :)

asc 문자 만으로 해결되는 문화권 사람들에게 utf16,32 를 도입하라고 말해봐짜 별로 먹히지도 않을 것이고.. euc 등의 인코딩에서 unicode 로 넘어가는 단계에서의 혼란을 좀 줄이기 위한 과도기적 인코딩이라고 보는게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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