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zdnet.co.kr/news/brief/0,39026146,10056878,00.htm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발전사는 1988년 미국 제록스의 팔로알토 연구소(PARC)의 연구원인 마크 와이저(Mark Wiser)가 차세대 컴퓨팅 비전으로 제시한
‘쉬운 컴퓨터’ 연구에서 시작됐다.
유비쿼터스의 뿌리는 인간 중심의 컴퓨팅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최종 목표는
‘고요한 기술’의 실현이다.('사라지는 컴퓨팅 계획(Disappearing Computing Initiative)')
최상의 도구란 사용자로 하여금 그 도구를 이용하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수행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게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기존의 정보 기술이 업무를 보조하는 보조적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중심이 되어 버린 것을 비판하며, 인간 중심의 컴퓨팅 기술 즉, 사용하기 쉬운 컴퓨터 개념으로써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비전이 제시되었다
지금까지 컴퓨터 과학은 연간1.5억대의 PC로 대표되는 대화형 컴퓨터에만 전력을 다 하였을 뿐, 연간 80억 개의 휴대형 마이크로 컴퓨터는 별로 주목하지 않았다.
가트너 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2001년 세계 PC 판매량은 1억 286만대이고 휴대용 단말기는 3억9958만대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이런 컴퓨터들은 사용자의 눈에 띄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가상 현실 같은 가상 공간이 아닌 실제 세계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인간화된 인터페이스(Calm Technology)를 제공해 사용자 상황(장소, ID, 장치, 시간, 온도, 명암, 날씨 등)에 따라 서비스가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