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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전시관에서 관객들의 눈길을 끈 제품은 단연 태블릿 PC 윈도우 XP 에디션. 빌게이츠가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화면 가득한 윈도우 XP의 세련된 UI와 키보드를 대신한 펜이 눈에 들어왔다. 태블릿 PC는 데스크톱PC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유동적이고 미팅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다. 향후 펜과 잉크 기능을 살린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된 버전이 소개될 예정인데, 이는 보험회사나 의사의 처방전 같은 곳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전 테크놀로지 전시회에서 대기업들이 내놓은 유사한 태블릿 PC가 크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전례가 있는데도 MS가 이렇게 태블릿 PC를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월간 마이크로소프트 2001년 12월호에 실린 라스베이거스 2001 가을 컴덱스 참관기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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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so : http://www.microsoft.com/windowsxp/tabletpc/default.asp

태블릿 피씨가 대중화 된다면 컴퓨팅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태블릿 피씨를 위한 운영체제는 어떤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하는가...... -- 데기

TabletPC 가 대중화 된다는건 다수의 실패사례에도 불구하고 MS의 추진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이것보다 PostPC 라는 개념이 더 광범위한 토론을 촉구 시킬것 같은데.. --neocoin

MS가 어쩌면 'MS이니까 가능하다' 로 밀어붙이는게 아닐까. 그리고 이전 전시회때와 현재가 다를 수 있는것은 그만큼 현재의 기술이 발전해서 새롭게 각광받을 수 있는 기술들이 있어서겠지. (TabletPC가 블루투스 지원하고 사이즈도 공책만해지고 데스크톱 모드/렙탑 모드 사라지고 무선인터넷 지원한다면 좋겠다. --;) groove 가 TabletPC 지원할거라고 하던데.. 비즈니스용으로서 확실한 길을 걸을 수 있으려나.. (PDA도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노트북도 아니고 PDA도 아닌것. 성공할까. --a --석천
Groove가 뭐예요? --데기
http://groove.net 참조. 일종의 P2P 프로그램인데 비즈니스 겨냥. 화일공유, 화이트보드, 메모장, 스케줄러, 브라우저 등의 공유가 가능하답니다. 선우형이 소개해주셨는데 잘 만들었더군요. --석천

언젠가 마소에 소개되었는데, P2P 기반 분산 그룹웨어 라고 생각하면 될것임 --상민

지금 수준으로는 너무 무거워.. --상민

만일 태블릿피씨가 현재 랩탑 수준의 가격대로 공급이 가능하다면 랩탑 유저들은 무엇을 택할까. --데기

컴퓨터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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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