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는
모질라에서 실험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Servo 프로젝트 개발에 쓰이고 있다. Servo 프로젝트 또한 모질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렌더링 엔진 개발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오픈 소스 렌더링 엔진인
WebKit이나
Gecko는
C++로 작성되어 있는데, 렌더링 엔진이 해야할 온갖 복잡한 연산들을 병렬로 처리하기 위해
멀티 프로세스,
멀티 스레드로 구현하다 보니, 소프트웨어 복잡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Rust는 C++에 비해 성능이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병렬 프로그래밍이 용이하도록 언어가 개발되고 있다.
구글에서 개발하고 있는
Go 언어 또한 최근에 개발된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인데, 구글은 자신들의 니즈인
분산 처리 프로그래밍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추었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