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토요일, 토요일 밤 약간 깊숙히 - 이번 심사와 Mentor 역할을 맡은 김창준, 채희상, 강석천은 임시 위키를 열고 문제 만들기 작업 관련, Moderator 로서의 역할을 정했다.
일요일.
12시 구근은 신촌역에 도착하여 ZP 사람들을 기다림. 12시 30분쯤 모두 모여서 밥먹으러 감. 밥을 다 먹고, ZP 일행등은 쵸코파이와 과자 2봉지를 사가지고 Sun 랩으로 향하였고, 1시 30분쯤 Sun 랩에 도착하였다. 인수는 신촌에서 희록이형,구근이형,석천이형을 만나 밥을 먹고 서강대로 갔다.
"근데 선랩이 어디지? -_-?"
"문자 날려보면 되겠죠. 희상이가 친구 핸폰 번호 주면서 문자날리면 전화한다고 했어요. (툭 툭툭...)"
"근데.. 그냥 니가 전화하면 되지 않냐? --a"
".... -_-;"
"희상아~ 1번부터 24번 보기를 줄께 자 몇번건물이야? "
" ...... -_-;"
" 건물이름이 뭐야? 아? 거기 운동장 너머 주차장쪽 그건물? 오케~"
그리하여 서강대 썬랩에 도착하였다.
서강대의 희상, 성근, 경훈은 미리 와서 리눅스에 Eclipse 를 깔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1시 40분 경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가 오늘의 Mentor 중 한명인 김창준씨와 신제용씨였다. 그들은 오늘 프로그래밍 파티의 경기 규칙이나 룰, 시간 같은것을 말해 주었다. 2시 10분경 상협군이 헐러벌떡 뛰어 왔다. 쫌 전에 창섭이와 혁기도 왔다.
2시가 조금 넘어서 파티를 시작했다. ZP팀 중에 불참 인원이 두 명이 있어서 인원 조정을 했다. 그 결과로, 다음과 같은 배정이 되었다. 각 팀에는 한 명 씩의 멘터(도우미)가 붙었다. 그들은 문제 해결에 관련된 직접적인 조언은 피하고, 개발 과정이나 여타 문제에 대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 MOA : 최유환, 박성근, 윤혁기, 이경훈 + 강석천
- ZP#1 : 남상협, 강인수, 정희록 + 채희상
- ZP#2 : 이덕준, 이창섭, 임구근 + 김창준
모두 리눅스에서 개발을 했고, MOA팀은 C+
ViImproved 를 사용했고, ZP#1, ZP#2는 모두 Java+
Eclipse를 사용했다.
먼저, 김창준씨가 앞으로 나와서 인사를 하고 이 파티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리고는 바로 파티의 스케쥴과 간략한 참가방법을 설명했다. 멘터(Mentoror)와 퍼실리에이터(Facilliator)의 역할, 소개 등이 있었고, 심사방법이나 심사 요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렇게 2시 40분까지 Requirement 와 이번 행사에 대한 설명을 마친뒤, 드디어 개발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