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해설자들이 시제를 제안합니다. 일종의 무대배경이 됩니다. 그리고 해설자들은 서너번에 걸쳐 요구사항 추가/수정을 합니다. 혹은 각 팀별로 돌아가면서 요구사항 추가/수정의 기회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이때 각 팀은 자기에게는 유리하면서 타 팀에는 불리하도록 요구사항 추가/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각 팀은 현장에서 주어진 요구사항을 빠짐없이 모두 구현해야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은 팀 혹은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장원을 하고 그 다음에 해당하는 팀이 아원을 합니다.
대회 진행 중 해설자들은 각 팀에서 수정하는 코드를 끄집어 내서 분석하거나 해설하고, 때로는 실험해보기도 하며 바둑 중계를 연상하는 진행을 할 것입니다.
관중들은 원하는 경우 미리 비워둔 탁자에서 현장 팀을 구성해서 중간에라도 대회 참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