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가기 전에 먼저 생각해두어야 나쁜 대학원 생활을 보내지 않을 것
- 자기가 대학원에서 뭘 얻고 싶은가?: 이게 확실하지 않으면 대학원 생활을 목표 없이 흐지부지하게 시간만 보낼 수 있음
- 대학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이걸 모를 경우 가서 내가 원하던 것과 전혀 상관 없는 일을 하느라 스트레스만 늘어날 수 있음
대학원이 뭐 하는 곳인가?
사실 공부를 하는 곳은 아님. 연구를 위해 공부'도' 해야 하는 곳
- 석사: 해당 분야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공부(preliminary), 해당 분야의 전체적인 흐름 및 디테일에 대한 공부, improvement
- 박사: 문제를 풀기보다는 문제를 정의하는 쪽에 더 가까움. 현실의 문제를 해당 도메인의 언어로 정의 -> 풀이
대학원 생활의 리스크
다음 각 항목들이 다 맞아야 좋은 대학원 생활을 보낼 수 있는데 생각보다 그게 쉽지 않음
따라서 건강한 대학원 생활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는 것을 추천한다
예) 뭔가 잘 되었을 경우 또는 뭔가 잘 안 되었을 경우 맛있는 걸 먹는다. 운동. 등등
- 교수님과 잘 맞는가
- 랩실 사람들과 잘 맞는가
- 해당 주제가 나와 잘 맞는가
- 대학원 일(논문 내용 이해, improvement)이 잘 안 될 수 있다
그래도 석사까지는 가도 크게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가능하면 석박통합은 위의 리스크들 때문에 위험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