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E D R , A S I H C RSS

지금그때2006/후기

왼쪽 위에 보이는 고침을 누르시고 글을 적으신 다음 완료버튼을 누르면 글이 올라갑니다.
----
정말로 좋으신 선배님들 많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시간은 처음이고 아직은 많은 선배들을 모르고 서먹하만 조금이나마 친해
계기가 된 거 같아서 정말로 기쁩니다. 서로의 정보도 공유하고 몰랐던 여러 가 사실들,
조금은 유치하만 샤프심 뽑기 바늘에 실 넣기 등 팔씨름 재미 있었구요..
졸업하신 고학번 선배님의 말씀도 인상 깊었구요.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늦어졌네요... 모두 굿나잇~ -김대순- @,.@
----
일단 생각날때 남기고 또 남겨야;;;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 못했만, 들은것도 많고 느낀것도 좀 있었습니다.
역시 아쉬운 점이라면 좀더 고학번 선배들이 적었다는 것과,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두가 아닐까요

내년에는 좀더 멋진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선호
----
금그때에 처음으로 참석하면서도 1부 사회자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약간의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끝나고 나니 아 이런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그대로 금 알고 있는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대한 사회자는 사람들의 생각을 수용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했만 중간중간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시켜줄는 알 수 없으니 다음에 잘 하겠다는 말은 못하겠고...
금그때 화이팅~~ - 김정현
다음에 시켜주긴 누가 시켜줘. 하면 하는거 풋; ^^ -- 창섭
----
아깝다 바늘에 실꿰기... 역시 바늘에 실을 꿰 않고 실에 바늘을 끼우는게 더 효과가 컸다. 가끔은 반대로 일을 진행하는게 큰 도움이 될 때가 있다 - 임인택
그거 보고 다시 한번 크게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늘에 실을 끼우만.. 실에 바늘을 끼우는게 더 빠르다는 말..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 창섭
----
매년 개최되는 금그때를 어김없이 준비해준 기획단에게 우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주사위를 이용한 참신한 발상도 좋았고 시간 안배에 신경을 써 진행에 장이 없었던 것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게임을 쉬는 시간에 넣어 행사에 재미도 더하고 집중도 시킬 수 있어 좋았구요. ^^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들어서 배우는 것도 있고 말을 하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며 깨닫는 것도 많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요. 금 그때를 한 3년만에 참여하면서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해보니 다 기억나는군요.
그래서 아는 만큼.. 행사를 잘 아는 만큼 잘 보였던 듯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것의 반대이겠네요. 신입생들은 모르는 만큼 적게 얻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아니라면 다행이요. ^^
1부에서 주사위 진행이 '발언의 강제성'을 심어주어 자발적 질문이 나오 않는 것을 해결해 주었만 그 역효과도 있던 것 같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은데 차례가 오 않아서 못한 것이요. 이런 행사가 익숙한 재학생 선배들은 서슴없이 질문을 할 수 있겠만 아직은 서먹서먹한 신입생들에게
나서서 질문을 한 다는 것이 쉽 않으니까요.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저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1부에서 저도 말을 짧 않게 했었만 한 사람당 발언 시간에 제한을 두어 말을 요약적으로 하게 하고 싶다면 모래시계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디털 타이머보다
훨씬 부드럽게 시간적 제한을 둘 수 있 않을까요.

2부에서 아쉬운 점은 '내가 아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행사의 취대로 발언한 사람들이 적었다는 것입니다. 굳이 경험의 선후배가 아니라도 서로 도움의 말을
줄 수 있는 말들이 대부분이 아니었나 싶네요. '나는 이러한 경험을 했었는데 그때 만약 내가 금 깨달은 것을 알고 있었다면 나는 이렇게 했을것이다' 라는 식의 말들이
적었던 듯 싶습니다. 저 역시도 잠시 잊고 있었다가 창준이 형 말씀듣고 '아차.. 내가 간과하고 있었군' 했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셨는요?

막으로 제가 정리하며 가장 의미를 두고 싶은 것은 술자리를 갖 않고도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제로페이가 신입생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기획단에게 한 번 더 진행에 수고해주어 감사하다는 말과 바쁜 일정 쪼개어 참여해주신 선배님들은 물론이고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창섭

----

준비한 친구들 수고 많았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우리가 전통을 잘 살렸는가
  • 우리가 다시 새로워졌는가
두가가 모두 충족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금그때의 타겟을 1학년으로 국한할 필요는 없겠다 싶습니다. 1학년은 이때 와서 어리둥절 하기도 하고 감도 잘 안올 수 있습니다. 하만 만약 그 친구들이 2 학년이 되어서 다시 금그때를 계획하고 그 때에는 선배로서 참석을 하면 느끼는 것이 훨씬 많아요. 그 사람들이 3학년이 되어 참석하고, 또 군대 다녀와서 다시 참석하고 하면 매년 느끼는 것이 다를 것입니다.

이런 변화들이 있다면 좋은 것이겠요.

막으로, 선배들이 이 모임에 단 주기 위해서만 오는 것보다 현재의 자기를 반성하고 더 나아려는 초발심을 찾아간다면? 그것이 가능하게 하려면?

저는 제가 학생 시절에 일주일간 어려운 문제로 고심하다가 어느날 밤 잠을 자던 중 새벽 3시인가 벌떡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코드를 좌악 쏟아내어 실행했더니 에러 하나 없이 실행되었던 그 경험, 그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다른 친구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예전의 "뜨거운 에너", 그 때의 살아있는 느낌, 즐거움 등을 다시 되살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다가 꿈에서 문제를 풀어낸 후의 묘한 희열감.. 그것은 제가 정말 한 문제에 몰입했을 때에만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가면 갈 수록 그런 일이 없어진다는 사실에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창섭
-- JuNe
----
준비하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4회동안 진행되면서, 일단 가장 먼저 얻는것이 많은 분들이 아마 준비를 위해 주도하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첫번째 세션은 참여를 못해서 모르겠고, 두번째 세션의 경우 선배들이 좀 적어서 아쉬웠으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나를만든책장'은 4회 전통 중 새롭게 시작한 전통일 겁니다. 더 오래 진행되고, 사람들에게도 뜻깊고 더 이로움을 주는 세션으로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번째 세션은 전통의 OST. OST 자체는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거기에 무언가 변화를 주거나 Detail 한 부분을 심어넣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 Simple Rule Card
막으로, 우리가 했던 일들에 대해 좀 더 많은 사진 자료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만으로, 혹은 사람과 사람만의 이야기로 일의 방식이 전해는 것도 있겠만, 우리가 무엇을 했는에 대한 과정들이 좀 더 전달되기 쉽게 사진들을 많이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념 사진만이 아닌, 우리들이 4시간 동안 한 일들의 과정들에 대한 사진을 찍어도 다음번 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전달될 것이 더욱 더 많을 것 같습니다.
-- 1002

----
05학번 이만 이번에 금그때 처음 참석하네요. 질문 레스토랑이나 OST나, 나를 만들어준 책장, 놀이, 모든것들이 뜻깊고 재밌었습니다. 뭐 식상한 후기일도 모르겠만, 다른 장소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가가 힘든것이 사실이잖아요. 특히 나를 만들어준 책장과 같은 것은 더더욱 그러하구요. 4시간정도의 진행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던것은 그만큼 금그때에 빠져 있 않았나 생각합니다. 시간이 짧았다는 아쉬움은 감추기 힘들군요'ㅡ';; 준비한 모든 분들 수고많이 했어요!! - 훈05
----
비록 새내기는 아니어도 여전히 새로운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다른 분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도 있었고, 어떤 질문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로서는 금그때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 못한 듯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끝나고 나니 생활 속에서 금그때를 많이 이야기 하면 어떻까 싶네요. 행사는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이야기는 계속되는거죠. 사실 금그때 두어시간은 부족하다고 느끼 않아요? 꼭 진할 필요는 없고요, 아니 오히려 진 않은 분위기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OST 시간의 자유로움처럼 말이에요. 꼭 대화가 아니라도 기록을 남길 수도 있겠네요. -- 나휘동(leonardong)
----
금그때2006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21-02-07 05:31:12
Processing time 0.0331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