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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게임컨퍼런스 후기

1. 제13회 한국게임컨퍼런스

1.1. 소개


행사명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Korea Games Conference 2013(KGC2013)
일 시 2013년 9월 25일(수) ~ 9월 27일(금)
장 소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주 최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서울산업통상진흥원, NHN Ent.

1.2. 후기

1.2.1.1. 1일차

1.2.1.1.1. 들은 세션
시간 강의 내용 스피커 비고
09:20 – 10:20 하복비전엔진을 용한 MMO게임 개발 강경덕(팀버게임즈) Graphic
10:30 – 11:30 모바일 3D엔진을 만들어 보자 장언일(주-제투제랩) Mobile
11:40 – 12:40 빠른 게임개발을 위한 Autodesk®3ds Max® 활용 팁 김일혁(오토데스크 코리아) Graphic
12:40 – 13:30 점심시간
13:30 – 14:30 키노트 1 -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개발의 미래, 그리고 끊임없 변화하는 시장안에서 기솔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선택 Brian Waddle(Havok)
14:40 – 15:40 키노트 2 - 가상현실과 게임의 미래 Brendan Iribe(Oculus VR)
15:50 – 16:50 아바(AVA)의 트레일러, 협업을 통한 사운드 스토리텔링 장규식(주-레드덕) Audio
17:00 – 18:00 언리얼엔진4의 물리기반 랜더링 - PC에서 모바일까지 우동섭(에픽게임즈코리아) Graphic

1.2.1.1.2. 내용
  • 코엑스에 도착한 시간은 8시 40분. 코엑스 신관라고만 되어 있어 그랜드볼룸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헤매다 도착... -ㅅ- 여하튼 등록을 마치고 기념품(거대 마우스 패드, 티셔츠, 책자 등)을 받은 뒤 들어가 보니 많은 부스들 아직 준비 중... 그냥 무엇 무엇 있는지 구경한 후 첫 세션을 들으러 들어갔다.
  • 첫 세션은 하복엔진에 관한 야기... 근데 분... 발표를 많 안 해 보셨나 보다. 가뜩나 아침 일찍 하는 세션인데 지루하고 졸리게 진행한 덕에 기억에 남는 것 없다... 쩝
  • 두 번째 세션인 모바일 3D엔진을 만들어 보는 부분에서는 한창 윈도우 환경에서 개발하다가 다른 환경에서 포팅을 하면서 겪은 야기를 하였다. 인코딩과 관련한 부분, 혹은 디버깅에 관련한 팁에 대해서 야기하였는데, 다른 환경으로 옮기면 신세계가 펼쳐진다는 야기로 마무리..
  • 세 번째 세션 Autodesk는 자신의 툴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한 야기가 주였다. 건 익숙해 지는 것 관건인 듯..
  • 점심을 먹고 키노트를 들었는데, 처음 키 노트는 장황하게 야기를 했다만 결국 ‘한국 시장 좋음 ㅋ’ 야기... 쩝.. 그리고 두 번째 키노트는 가상현실로 주목을 받고 있는 Oculus였다. 보다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왜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었다. 결국 ‘보다 실감나게 게임을 하려면 가상현실을 해야함 ㅇㅇ’ 내용..
  • 그리고 나서 음덕인 본인 찾아간 곳은 Audio관련 세션. 트레일러를 만들더라도 음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야기를 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짧은 시간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예와 잘 된 예를 보여주셨는데 잘 된 예도 그닥..
  • 마지막 물리기반 렌더링.. 기대하고 들어갔으나 ‘아티스트 전용임 ㅇㅇ’ 러는 바람에 ‘아 내가 길을 잘못 들었구나’라는 생각으로 그냥 멍 하니 들었..


1.2.1.2. 3일차

1.2.1.2.1. 들은 세션
시간 강의 내용 스피커 비고
09:20 – 10:20 언리얼을 용한 모바일게임 그래픽 제작 노하우 장학준(DAEgames) Graphic
10:30 – 11:30 Unity3D와 UPS로 멀티플레 게임 만들기 노영하(머치디퍼런트) Programming
11:40 – 12:40 게임용 다나믹 오디오 믹싱 – 쌍방향 사운드 믹싱 전략 Jacques Deveau(Audiokinetic) Audio
12:40 – 13:30 점심시간
13:30 – 14:30 키노트 5 - 모두를 위한 MMORPG 최관호/한재갑(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
14:40 – 15:40 게임유저와의 소통: 음악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양승혁(주-스튜디오 도마) Audio
15:50 – 16:50 외부 관람
17:00 – 18:00 엔비디아 Nsight™ Visual Studio로 게임 디버깅 및 최적화하기 최지호(NVIDIA) Programming

1.2.1.2.2. 내용
  • 3일차에는 1일차에 그래픽 부분을 들으면서 프로그래밍과 큰 연관성을 찾지 못한 까닭에 프로그래밍 위주로 찾아 다니기로 했다. 하지만, 원래 들으려고 했던 ‘좋은 게임을 최고로 만들어 주는 요소 분석’ 파트를 들으려 했으나 갑자기 잠수를 타 버리는 바람에 급하게 언리얼 엔진 주제 쪽으로 넘어갔다. 모바일 게임과 관련한 야기를 하면서 온라인 게임과는 비용, 기간 등 많은 차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야기 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들은 제발 쓸데없는 자존심 버리고 게임 잘 돌아가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하시던.. 하기야 콘솔 게임 정도 되어야 그래픽에 많은 부분 신경 쓸 수 있겠다만 모바일은 화면도 작고 하니.. 라는 생각 들었다. 결국 메모리를 줄기 위해 Object를 나누어 Module 사용을 해라는 야기로 마무리 지어졌다.
  • 두 번째 들은 세션은 자기 회사의 프로그램? API를 용해 서버를 만들고 채팅을 하고 뭐 야기를 예시를 통해 보여주었다. 그냥 가져다 쓰면 되요 라는 말과 함께 것 저것 예시를 보여주었는데, 결국 자기 회사 홍보였다.
  • 세 번째 세션은 또 음악의 세계로... 역시나 자기네 회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사운드 효과를 다양하게 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야기 해 주었다. 뭐 Chaining 관계를 용한 소리의 조합라나 뭐라나..
  • 그 다음 키노트는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설문조사를 반영해 자신들은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리얼리?) 뭐 계속 그런 내용..
  • 그 다음으로 다시 음악의 세계로~. 번 스피커는 작곡가였다. 어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것 중요하다, 스토리를 해해서 음악을 만들어라, User가 느껴야 하는 감정을 쫓아라 뭐 야기를 하면서 피아노 치고 노래하고.. (피아노 못 친다고 해 놓고 찾아보니 조수미 따라 다니면서 피아노 치시던 분 -ㅅ-) 그리고 Alt+Tab을 모르셔서 계속 USB 뺏다 꼈다 하시느라 좀 시간을 잡아먹긴 했다만 재미있는 시간었다.
  • 그 다음은 본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헬리콥터 가상 시뮬레션에 관한 야기를 들을까 했는데, 주제가 그다지 재미있을 거 같지도 않고 부스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해서 부스 구경을 했다. 첫날에는 길게 줄 서 있던 Oculus 시연장에는 사람 별로 없어 두 번 해 보기도.. 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궁금한 거 좀 물어보기도 하고 게임도 직접 해 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 마지막 세션은 NVDIA와 Visual Studio를 연계해서 디버깅하는 것에 관해 야기를 했는데.. 보여주면서 하긴 했는데 뭔 내용 렇게 지루한지..; 전반적인 NVIDA 소개와 필터 버그 등 버그가 발생하였을 때 픽셀 히스토리 기능으로 추적해서 셰더 편집기능으로 수정하는 등 버그를 어떻게 고치는지, 툴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야기가 주였다.

1.2.1.3. 마무리하며

  •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부분 아닌, 다른 부분 (그래픽, 오디오 등)에 대한 해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알 수도 있긴 했다만 뭔가 대부분 자신들 업체 홍보에 조금 주안점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 들었다. – 물론 안 그런 세션도 있었고 – 특히 직접 보여주는 부분은 같 좀 해 보았으면 더 좋지 않았나 라는 생각 들긴 했지만 또 그렇게 하기에는 물량 지원적인 문제도 있으니... 노트북 가져오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뭐 런 잡다한 생각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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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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