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성능은 딱히 필요없는데, 커스터마이징이 잘 되어야 하고 트래픽을 잘 받아야 하는 경우 -> Nestjs
이런 경우엔 노드 기반. 노드는 인터프리터 플랫폼을 사용하기에 속도가 빠르진 않음.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풋 아웃풋을 잘함.
(ex. 단순한 서버, 소개팅앱서버 이런건 곱셈, 나눗셈을 막 많이 하지 않음)
계산 성능도 필요하고 커스터마이징도 잘 되어야 하고, 트래픽도 많이 받아야 함. -> Spring WebFlux
이런 경우엔 컴파일언어가 좋음. 하지만 c, c++, Rust는 쉽지 않고 자바 계열이 좋음.
그럼 Kotlin, Java + Spring WebFlux를 사용함.
프로토타입만 만들어야 함, 시간이 없어서 남이 만든 기능 가져다 써야 함 -> Ruby on Rails, Django
스타트업에선 3번으로 만들어보고 성공하면 2번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음.
api 서버만 띄우면 되고 성능이 가장 중요 -> actix(Rust), gin(Go)
이런 경우엔 네이티브가 Rust와 Go임.
정우현 학우님은 어떤 프레임워크를 주로 쓰시나요? (백엔드)
-> 현업에선 2번을 많이씀. 난 1번을 많이 쓰지만, 2번으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음. 코드를 짤 때는 압도적으로 nextjs를 가장 많이 쓴 거 같음.
학부생 수준에선 코틀린을 배우지 않아도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 프레임워크를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프레임워크엔 나름의 철학이 있다.
그걸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러려면 오랜 기간 공부해야 함.
디자인 패턴, 데이터 중심 어플리케이션 등을 공부하면 적응하는 데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
+ 학부생 수준에서 외주를 할 때는 2번은 딱히 필요하지 않음. 다만 취업할 때는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