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는 어떻게 준비하고 해야할까 ¶
- 비대면 상황에서의 발표를 전제로 한다.
- 발표 전 준비
- 1차 준비 : 발표 내용 구성, 1차 대본 구성 + ppt 제작
- 2차 준비 : 본격적인 발표 준비 시작, 수정의 수정의 수정 (주로 대본 수정이 이루어진다.)
- 3차 준비 : 발표 당일과 발표 시작 직전 해야 할 일 점검
- 1차 준비 : 발표 내용 구성, 1차 대본 구성 + ppt 제작
- 대면 발표는 2~3차 준비 사이에 두 단계 정도 더 존재한다.
1차 준비 ¶
- 목차를 키워드 단위로 준비한다.
- 내용 구성
- 설명하고 싶은 부분에 부연 설명을 추가한다. 간단하게 1차 대본을 작성하는 형식으로 하기도 한다.
- 읽어보기 & 분량 수정 : 데모가 있을 경우 데모 시연 시간이 두 배가 걸린다고 생각하고 분량을 줄여야 한다.
- 각 단락을 요점만 뽑아서 1줄로 정리한다. ppt 구상과 제작에 필요한 단계. 필요하다면 부연 설명을 추가해도 좋다. 그림과 글의 적당한 중간점을 찾아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대본과 ppt를 맞춘다.
2차 준비 ¶
- 발표 시뮬레이션을 한다.
- 억양, 숨이 끊기는 부분, 잠깐 쉬어야 하는 부분 모두 표시한다. 실제 발표시 자연스럽게 소화하게 하기 위함이다.
- 잘 읽히지 않는 부분을 표시하거나 수정한다. 조심해서 읽어야 하는 부분을 알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
- 녹음해서 듣는다. 마이크 위치, 말의 속도, 목소리의 타점을 찾는다. 발표하다 말이 빨라질 수 있으니 일부러 연습할 때 느리게 연습하기도 한다. 목이 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톤으로 발표를 시작할지도 정해두어야 한다. 팀원의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다.
3차 준비 ¶
- 발표 당일과 발표 시작 직전 해야 할 일이다.
- 발표 1시간 전부터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 30분 전 팀원과 줌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특히 줌 화면으로 대본이 보이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 다른 팀 발표를 열심히 듣는다. 발표 내용도 중요하지만, 다른 팀이 어느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 실수하는 부분, QnA를 자신에게 적용해본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질문과 다른 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팀의 QnA를 듣고, 어떤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해야할지를 미리 생각해둔다.
- 준비하지 않은 애드립을 치지 않는 것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보너스 ¶
- 대본을 볼 수 없다면 키워드만 쓴 종이를 활용하거나 ppt에 키워드를 꼭 넣어 놓아야 한다.
- 발표 장소가 따로 있는 경우, 발표 준비 시 발표 장소에 가서 모든 사항들을 확인한다.
- 데모가 있는 경우, 최소 3일 전에 발표 준비를 끝내 놓는다. 2일 전에는 데모를 돌리며 오류가 있는지 확인한다.
- ppt 템플릿은 교수님 ppt 템플릿이 가독성이 좋을 경우, 똑같이 사용하는 것도 좋다. 템플릿 찾는다고 30분 이상 소요해서는 안 된다. 모션이 화려한 것, 예쁜 것, 색감이 형광색인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도 한다.
QnA ¶
Q 이런 과정을 거쳐서 발표할 경우 준비 시간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A 빠르게 할 경우 8시간이지만, 주로 2~3일 정도 여유를 두고 준비합니다.
Q 오늘 발표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 준비하셨나요?
A 동일한 과정인데, 오늘은 수정을 여러 번 하지 못해 약간의 실수가 있어 아쉽습니다.
A 빠르게 할 경우 8시간이지만, 주로 2~3일 정도 여유를 두고 준비합니다.
Q 오늘 발표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 준비하셨나요?
A 동일한 과정인데, 오늘은 수정을 여러 번 하지 못해 약간의 실수가 있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