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MS = [김희민] 학우님의 '발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다음주 OMS 주자 : [박호연] 학우님 다른 분들의 OMS 주제 추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자기 소개 == * 19학번 김희민 * 1학년 때부터 매 학기 발표를 진행했다. == 발표는 어떻게 준비하고 해야할까 == * 비대면 상황에서의 발표를 전제로 한다. * 발표 전 준비 * 1차 준비 : 발표 내용 구성, 1차 대본 구성 + ppt 제작 * 2차 준비 : 본격적인 발표 준비 시작, 수정의 수정의 수정 (주로 대본 수정이 이루어진다.) * 3차 준비 : 발표 당일과 발표 시작 직전 해야 할 일 점검 * 대면 발표는 2~3차 준비 사이에 두 단계 정도 더 존재한다. === 1차 준비 === * 목차를 키워드 단위로 준비한다. * 내용 구성 * 설명하고 싶은 부분에 부연 설명을 추가한다. 간단하게 1차 대본을 작성하는 형식으로 하기도 한다. * 읽어보기 & 분량 수정 : 데모가 있을 경우 데모 시연 시간이 두 배가 걸린다고 생각하고 분량을 줄여야 한다. * 각 단락을 요점만 뽑아서 1줄로 정리한다. ppt 구상과 제작에 필요한 단계. 필요하다면 부연 설명을 추가해도 좋다. 그림과 글의 적당한 중간점을 찾아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대본과 ppt를 맞춘다. === 2차 준비 === 1. 발표 시뮬레이션을 한다. 2. 억양, 숨이 끊기는 부분, 잠깐 쉬어야 하는 부분 모두 표시한다. 실제 발표시 자연스럽게 소화하게 하기 위함이다. 3. 잘 읽히지 않는 부분을 표시하거나 수정한다. 조심해서 읽어야 하는 부분을 알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 4. 녹음해서 듣는다. 마이크 위치, 말의 속도, 목소리의 타점을 찾는다. 발표하다 말이 빨라질 수 있으니 일부러 연습할 때 느리게 연습하기도 한다. 목이 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톤으로 발표를 시작할지도 정해두어야 한다. 팀원의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다. === 3차 준비 === * 발표 당일과 발표 시작 직전 해야 할 일이다. 1. 발표 1시간 전부터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2. 30분 전 팀원과 줌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특히 줌 화면으로 대본이 보이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3. 다른 팀 발표를 열심히 듣는다. 발표 내용도 중요하지만, 다른 팀이 어느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실수하는 부분, QnA를 자신에게 적용해본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질문과 다른 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팀의 QnA를 듣고, 어떤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해야할지를 미리 생각해둔다. * 준비하지 않은 애드립을 치지 않는 것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 보너스 == * 대본을 볼 수 없다면 키워드만 쓴 종이를 활용하거나 ppt에 키워드를 꼭 넣어 놓아야 한다. * 발표 장소가 따로 있는 경우, 발표 준비 시 발표 장소에 가서 모든 사항들을 확인한다. * 데모가 있는 경우, 최소 3일 전에 발표 준비를 끝내 놓는다. 2일 전에는 데모를 돌리며 오류가 있는지 확인한다. * ppt 템플릿은 교수님 ppt 템플릿이 가독성이 좋을 경우, 똑같이 사용하는 것도 좋다. 템플릿 찾는다고 30분 이상 소요해서는 안 된다. 모션이 화려한 것, 예쁜 것, 색감이 형광색인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도 한다. == QnA == Q 이런 과정을 거쳐서 발표할 경우 준비 시간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A 빠르게 할 경우 8시간이지만, 주로 2~3일 정도 여유를 두고 준비합니다. Q 오늘 발표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 준비하셨나요? A 동일한 과정인데, 오늘은 수정을 여러 번 하지 못해 약간의 실수가 있어 아쉽습니다. = 참가자 = * [김희민], [김은솔], [이해강], [이길상], [김도엽], [이상진], [정우현], [여일구], [이민욱] = 안내사항 = * 1학기 전면 비대면이 결정됨에 따라, 새싹교실 후 새싹톤이 열릴 예정입니다. * 정회원 정리가 진행중입니다. 정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OMS] 란에 주제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OMS 주제 등록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