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연구원이 되고 싶어졌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생물이 싫어졌다. 다른 길을 알아봤습니다. 암호학이 눈에 들어왔다. 암호학을 어떻게 처음 접했냐면 영화로 접했다.
( 써머 워즈, 이미테이션 게임 )
써머 워즈는 인공지능이 암호를 내려주고 푸는 영화인데, 멋있다고 생각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전쟁 중에서 적군이 보내는 암호를 해독하는 영화입니다.
두 영화를 통해 암호에 대해서 관심일 갖게 됐습니다.
그 다음으로 어느 순간 특수부대와 요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베어그릴스를 어쩌다 알아보다가 영국 특수부대 출신임을 알게 됐는데, 그 때부터 특수부대에 관심 가졌습니다.
예전부터 CSI, FBI 요원 첩보물도 좋아해서 많이 알아봤습니다.
신분 세탁이 필요하고 미국 군대를 6년 갔다와야 해서 꿈을 접었다.
동시에 할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이냐, 바로 화이트해커였다.
17살 때 난 화이트해커가 되어서 국정원에 들어가야겠다, 고 생각을 했습니다.
꿈을 크게 가져가는건 좋은거니깐요?
그래서 화이트해커에 관심을 가져서 고1때부터 학교에서 주최 행사나 외부 컴퓨터, 로봇 행사를 모두 참가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중앙대 컴퓨터공학과에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