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의견입니다. 제가 참여가 불투명해서, 아쉬움에 일단 의견만 붙입니다.
다 아시는 걸꺼에요.
참여인원의 40% 이상이(18~20명정도라고 추정) 아래 방식중 하나의 스피치를 하면 좋겠어요. 자기 소개겸 주제 발표죠.
미리 위의 유형을 미리 준비하기 힘들죠. 자칫 의견으로 흐를수 있구요. 은근히 시간 많이 걸리고 보통 30분짜리를 만들어 옵니다. 그럼 아예 데블스 캠프 한 코너로 만드는거죠. 아예 모여서 1시간동안 이걸 준비한 후(10~20장 이미지)에 30분 쉬고 1시간 동안 5분씩 12명이 발표해 버리는 겁니다. 3분이면 20명이 할수 있겠네요. 3,4학년에 있을 수많은 발표 과정을 압축해서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학년 + 고학년 해서 1학년 발표, 둘이서 같이 준비하면 20명이 되겠죠. 주제는 어느거라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 언어 소개, 새 기술 소개, 지난주에 인상깊은 교훈 소개 등등. 주제 결정하는 시간도 아깝기 때문에, CSE 학과 과정 전체의 키워드를 모아서 골라서 하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OST는 경험 하신 분들은 다 아실테구. 데블스 캠프 말미에 끼우면 쓸모 있겠죠.
어떤 모임에서 의도하지 않게 Speed geeking 의 일부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데,
1.5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고 꽤 재미있게 기술적인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OST에 적용도 좋고 혹은 Speed geeking 을 코딩 작업이 끝난후에 소규모로 서로 코드 리뷰를 하면서 고학년의 의견을 붙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
NeoCoin
- speed geeking 재미있겠네요!!ㅋㅋ - 서지혜
- 재미있을거같네요. 준비할 때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