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 김준석, 송지원, 이원희, 김수경, 서지혜, 임상현, 정의정, 정지연, 권순의, 박성현, 강소현, 황현, 신기호, 김태진, 경세준
1. Ice Breaking ¶
- 김수경이 대안언어축제에서 배워온 진실 혹은 거짓으로 IceBreaking 겸 1주일 회고를 진행.
- 포스트잇 한 명당 3개씩 받아 각 포스트잇에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하나씩 쓴다.
- 이 때 두가지는 실제 있었던 일로 한가지는 거짓말로 작성한다.
- 한 사람씩 돌아가며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 질문을 받는다.
- 질문이 끝나면 어떤것이 거짓인지 다같이 맞춰보고
- 정답을 공개한다.
3. 새싹 교실 안내 ¶
- 가이드라인
- 평가기준이 아닌 안내 목적.
- 스스로 커리큘럼을 만들기 어려운 재학생들에게 레퍼런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것.
-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작성할 수 있는 재학생은 따르지 않아도 됨.
- 위키에 올라오면 개선할 사항이나 추가할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평가 기준
- 새싹 교실을 열심히 진행하고 그것을 통해 ZeroPage에 기여하는 모든 팀을 지원
- 기본적인 권고사항은 위키에 피드백 남기기
- 위키에 피드백을 남기지 않더라도 어떤 방법으로든 새싹 교실을 열심히 진행했음을 증명하고 ZeroPage의 발전에 기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예를 들면 모든 강의를 영상으로 녹화하여 공개한다던가
- 혹은 새싹 교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던가
- 기타 다양한 방법
- 학생 트레이드
- 다양한 시도
- 올해 들어 ZeroPage에 다양한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시행착오도 많다.
- 최근 또 하나의 시행착오
- 세미나 테스트 : 새내기들이 얼마나 알고있는지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없었다.
- 새로운 시도 : 트레이드
- 그래서 다음주 정모에서 선생님들이 학생을 교환하는 트레이드가 있을 예정.
- 학생들 간의 이해도나 선행 지식이 차이나는 경우 혹은 시간이 안 맞는 경우 모두 트레이드가 가능.
- 추후배정 및 학생 drop
- 추후배정
- 새싹 교실에 신청한 새내기가 40명이 넘어 어쩔 수 없이 한 선생님에게 많은 학생 배정.
- 학생 Drop
- 분명히 열심히 하지 않는 새내기가 있음. 이 새내기들을 다 끌고 가려면 재학생이 너무 힘들어지니 자율적인 판단기준에 의하여 잘라도 좋습니다.
- 새싹 교실 선생님 오리엔테이션
- 3월 15일 6시 6피에서 간단히 진행 예정.
5. 회원 기준 안내 ¶
- 준회원 -> 정회원
- 최근 6개월 내 피드백 10개를 채우면 정회원이 된다.
- 정회원 -> 준회원
- 한 달에 피드백 2개를 못 채우면
- 경고를 받는다. 경고를 받고
- 회비에 기여하면 경고가 사라짐.
- 회비를 내지 않으면 경고가 사라지지 않음.
- 전 달 경고가 있는 상태에서 다음달에도 피드백 2개를 못 채우면 강등.
- 제로페이지에 대한 기여도를 회원 기준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서지혜
- 하지만 '피드백'이 뭔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겠어요~~ 어떤 종류의 글쓰기를 10개해야 충족된다는걸까요. -김태진
- 아래에 후기라는 소제목에 태진군이 일등으로 적은게 피드백입니다~ 피드백은 어떤 활동에 참여하고, 거기서 배운 사실, 느낀점, 개선방안등을 위키에 글로 남기는 활동을 통칭합니다 - 서지혜
- 후기 작성 요령 : 후기는 F4(ThreeFs + Future Action Plan)에 맞게 작성해주세요.
- 관련 페이지 : ThreeFs, ThreeFs(노스모크), FiveFs(노스모크)
- 링크를 눌러보기조차 귀찮은 당신을 위한 간단한 설명
- Facts, Feelings, Findings, Future Action Plan. 즉, 사실, 느낀 점, 깨달은 점, 앞으로의 계획.
- 예를 들어 지난주에 돈가스를 먹은 것에 대해 후기를 쓴다면 : "지난주에 강남에 가서 하나에 5만원하는 돈가스를 먹었다.(사실) 기대를 잔뜩 했는데 별로 맛이 없었다.(느낌) 강남은 땅값이 비싸서 값만 보고 엄청 맛있을거라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깨달은점) 다음에는 미리 인터넷에서 평을 찾아보고 별점이 높은 돈가스집을 찾아서 가봐야겠다.(앞으로의 계획)"
- 중반무렵에 들어가긴 했지만, ZP모임에 처음, (그리고 아마 11학번 최초!) 참석해 봤어요. 들어갔을때는 선배들이 '대안언어축제'에 대해서 말하고 계시던데, 종하형한테서 몇마디 들었던 터라 그게 그거일거라 생각하고 들었지요. 제 추측에는 다른 컴퓨터 언어에 대한 세미나 같은거였으리라 생각하는데... 아무튼, 그렇게 몇마디 듣고서 ZP정회원이 되는 방법 (피드백 10개를 받으면 정회원이 된다! 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엇인지는 다시 알아봐야겠구요. 정회원 자격유지 요건이 뭐 2번 하는거라고 했는데.. 돈으로도 떼울 수 있다는 소리는 기억나네요. 이런 정모, 재밌게 진행된다면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계속 참여해보고 싶네요.
다음주에 현이형이 무슨 프로그램가지고 단어를 랜덤하게 뽑은 후에 이야기를 만들어보는걸 해본다고 하던데, 오늘 처럼 교양학교후에 참여해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거, 이렇게 올리면 되는거 맞나요? -김태진
- 네 맞습니다. 그리고 대안언어 축제는... 아마 종하학우와 저의 관점이 매우 아주 울트라 미라클하게 다를지도 - 서지혜
- 세미나(컨퍼런스)와 레츠,월드카페등의 참여자들이 평등하게 토론할 수 있는 언컨퍼런스 두 형태가 적절히 혼합된 형태였습니다~ - 서지혜
- 11학번 학우가 정모에 참여하다니~ 반가웠습니다!! - 김수경
- Ice Breaking에서 지난 주에 하였던 일 3가지를 적되 1가지는 거짓으로 적어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거짓말은 C언어의 low-level적 특성을 잊었다는 거였는데...열혈강의 책 첫장을 보면서 새로이 책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는 것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새싹 교실 수업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황현 학우의 OMS는 중간에 들어가서 잘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새싹교실에 추가 반배정이 있었는데 인원수가 늘은 만큼 수업 시 글자가 안보인다거나 목소리가 안들리는 피해가 없도록 잘 준비해 갈 계획입니다. - 강소현
- 으잉, 알고리즘 과제를 했다가 거짓말 아니었음??? -서지혜
- 으아니!! 감기걸려서 정신을 놨나봐요 ㅋㅋㅋㅋ 네 알고리즘 과제를 안했고, 저게 진실이었다는 것이 충격이었지요.. - 강소현
- Fact는 중간중간에 껴넣을 것임으로 생략합니다. 중간에 가느라고 대안언어축제 공유를 참가하지 못한게 아쉬웠어요ㅠ_- IceBreaking에 충격적 진실 소재가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조폭이었던 형님과 술먹음 ㅋㅋㅋㅋ) 현이의 OMS 진행 때 전자교탁 컴퓨터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서 시간이 좀 깎아먹힌게 아쉬웠어요. 전자교탁 좀 안된다 싶을때 기호 컴퓨터로 바로 세팅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어차피 전자교탁으로 해도 퀵타임은 깔아야하지 않았나;) 제 생각이지만 본래 발표같은거 준비할때 학교 등의 사전답사가 안된 장비는 믿지 않는게 정석입니다. 다음 정모때 세미나 섭외했는데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 지원
- 아예 노트북으로 할 생각으로 케이블을 챙겨가는게 좋을거같네요~ 잊지말아야겠음당 -서지혜
- Ice Breaking 때 스펙타클한 거짓말을 썼는데 "달을 다녀왔다" 라고 썼습니다. 물론 고쳤지만요.ㅋㅋ 그리고 이번 Ice Breaking은 시간이 좀 길어진게 흠이지만 참 재밌었습니다. 이번 정모 때 가장 인상적인건 현이의 옵젝C 였습니다. 중간에 "함수 오버로딩은 지원 안하나요?" 라고 물어봤었는데, "언어의 특징 상 지원할 필요가 없다" 라고 현이가 답해줬습니다. 대답을 들으면서 "아, 난 그동안 언어의 특징을 너무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객체지향 언어는 당연히 함수 오버로딩을 구현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거든요. 저에게 심심한 충격이 됐습니다. 다른 OOP Language 중 오버로딩을 구현한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ㅋㅋㅋ - 박성현
- 셀렉터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방학때 공부하고싶어요 -서지혜
- 현이가 기부한 Objective-C 표지가 재미있었어요. 방학때 공부하고 싶어요. - 박성현
- 솔직히 Ice Breaking할때 저번 주에 한 재미난 일이 생각이 안나서 어떻게 대충 쓰다보니 너무 자명한 거짓말을 써 버렸습니다ㅋㅋ OMS할때 Objective-C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초반의 Obj-C의 클래스 선언 방법이나 문법에 대해서는 이해를 했지만 뒤에 가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대다수였던 것 같네요. ZP책장에 Obj-C 책을 넣어 뒀다고 하니 언젠간 한 번 꺼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신기호
- 앗 자명한 거짓말... 그런데 저는 못맞췄어요ㅠㅠㅠ Objective-C에 관심을 갖게되신 분들이 많네요! 방학때 스터디를 하는 건 어떨까요? - 김수경
- 그간 PNA를 별로 시덥잖게 생각하다가, 이번에 후기를 듣고 나서 꼭 한번쯤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딱히 M모 기기 때문은 아닙니다. 정말로.) 다음 주에 할 키워드 전기수가 기대됩니다. - 황현
- 다행이네요. 제가 발표를 잘하질 못해서 더 안좋아하게 될까 걱정했는데 -서지혜
- 그런데 PNA 다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슬프다... 또 했으면 좋겠는데ㅜㅜㅜ - 김수경
- PNA의 묘미는 할때마다 내용이 달라진다는거 ㅋㅋㅋ - 서지혜
- Ice Breaking을 하면서 뭔가 저번주에 바쁘게 지낸거 같은데 쓸게 없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이런 기회로 조금이나마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Objective-C는 초반 세팅의 문제가 있었지만, 설명을 해주는 점에 있어서는 확실히 이 언어를 많이 써 보고 느낀점을 전달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 언어에 대해서 들으면서 느끼는건 어디선가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접해본건 하나도 없구나 하는.... 대안언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때 일이 있어 먼저 가긴 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알아보고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권순의
- 언어에 대한 내공이 느껴지는 발표였었죠ㅋㅋ 발표하는게 스티브잡스와 닮았던데, 좋아하면 닮는건가..ㅋㅋ - 서지혜
- 대안언어축제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1주일회고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봤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이게 대안언어축제에선 6~8명 정도 있을 때 했던 것인데요. ZeroPage 정모에 그대로 적용시키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그 점을 개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OMS에서는 현이가 진행한 Objective-C 세미나를 들었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사실 Objective-C에 대한 호의적인 의견은 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딱히 관심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모에서 세미나를 들으니 오, 이거 재밌겠는데? 싶은 생각이 드네요!! 깊게는 아니더라도 한번 공부해서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현이가 책장에 책도 가져다 놓았으니 틈틈이 읽어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대안언어축제의 경험을 어떻게 공유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혜가 정말 중요한 내용들을 공유해준 덕분에 저는 자잘한 몇가지만 말하고 넘어갈 수 있었네요ㅋㅋ 위키에도 대안언어축제 내용을 정리하고 있던데 다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김수경
- 횡설수설하다가 중요한건 다 건너뛰어씀..ㅠㅠ 난 부엉이족이니까 저녘버프를 끼얹어줘ㅠㅠ - 서지혜
- 처음에 Ice Breaking은 늦게들어가서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저번주 회고도 되면서 나름 재미도 있는 개념인거같네요 그리고 objective-C 세미나는 흥미는 있었지만 능력부족으로 이해가 되지않고 밤새고 신검을 받고온 후유증으로 거의 졸았던것같습니다. 새싹교실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첫 강사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열심히하면 제대로 되겠지요 - 경세준
- 이번 정모때는 대안언어 축제에서 알아온 2T1F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좋은 반응이 나와서 기쁘네요. 항상 이것저것 실험하고 있습니다. 실험자도 피실험자도 배워갈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믿고있어요X) 옵줵쒸 세미나는 황현학우의 평소 마인드?대로 심플해서 좋았어요. Simple is Best! 배우고싶긴 했지만 난 맥도없고 아이폰도없고 하면서 미루었는데 현이의 아이스브레이킹 세미나를 듣고 진입장벽이 낮아진 느낌이에요. 역시 처음에는 아이스 브레이킹이 최고X) 저의 대안언어 공유는... 어떠셨나 궁금합니다. 실제로 축제때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서 그 느낌을 다 전달 못해 아쉬워요. 처음만난 사람들과 같은 고민에 대해 비슷하면서 다른 생각을 나눈다는게 굉장히 신기했거든요. 우리학교 선배님들도 많더라고요! 다음 대안언어축제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ZP 번개모임같은거 할 수 있을지도- 앞으로도 이런저런 자리가 많을텐데 여러분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서지혜
- 늦은 후기 죄송합니당ㅠㅠ 알수없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어요ㅠㅠ 눈에 보이는 명시적인 압박이 아니라 괴로워요 흙흙 - 서지혜
- 그 압박감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번 정모 후에 남들에겐 후기를 쓰라고 말해놓고 정작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후기를 썼어요. - 김수경
- 항상 새로운 시도가 정말 긍정적인 변화 인거 같습니다. 이번 정모에서 시작을 간단하지만 세 명제씩 써서 맞추는 게임, 서로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갖는 계기다 되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황현 학우의 오브젝트 씨 세미나도 짧은 시간에 새로운 언어, 표현 이런걸 짜임새 있게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생선은 솔직한 심정으로 별로 귀엽진 않았구요. 서지혜 학우가 소개한 대안언어 축제도 새로운 정보였어요.
이렇게 말하니 제가 우리과 전공 관련과는 너무 무지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더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참여해 보아야 겠다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에프포 형식으로 정모후기를 쓰는것이 아직 익숙 하진 않은데요, 좋은 방향인거 같고 앞으로 정모 후기도 좀 발전적이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지연
- 엇 생선이 있었..나? - 서지혜
- 그거 그거 준석선배가 고등어라고 하신거 ㅋㅋㅋ 현이가 생선 긔엽긔 한거 있잖아 ㅋㅋㅋ - 김수경
- 아 맞다. 고등어네 도미네 싸웠었지ㅋㅋㅋ 사람마다 기억하는게 다르구나 - 서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