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흥미로운 기사를 나눠 갖고 공부한 다음, 함께 모여서 발표하고, 토론하고, 제로페이지 위키에 그 내용을 요약해서 올린다. 기사를 번역할 필요는 없고 대충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소감 같은 것, 관련 정보를 함께 연결지어 올린다.
새로운 기술의 조류를 관망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잡지들에서 한 번 크게 떠들고 나서 몇 달이 지나면 그제서야 국내 잡지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다반사다.
더구나 제로페이지 위키에 오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다. 컴퓨터 기술을 바라보는 안목이 훨씬 넓어질 것이다.
잡지 정리 스터디 같은 경우에는 정모때 정리한걸 간단히 발표 해도 상당히 좋을거 같습니다. 특정한 분야가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들어도 될만한 내용일 테니 회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정모의 입지도 높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상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