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 하고 사는가? ¶
나라는 인간은 매우 내성적이고 별로 사람과 어울리는 것보단 그냥 혼자서 뭘 하는걸 좋아한다.
보통 이런 사람을 내성적이라고 하고 사실은 그냥 아싸다. 아싸가 보통 집에 가면 뭘 할거 같은가?게임 아니면 책, 그리고 덕질밖에 없다. 그래서 난 오덕이다.
컴공에 왔으니 당연히 컴퓨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렇지만 난 정시합격 이후로 컴터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해야할거 같은데
집만 가면 비주얼 스튜디오 켜놓고 게임을 해서 문제다.
그렇지만 난 정시합격 이후로 컴터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해야할거 같은데
집만 가면 비주얼 스튜디오 켜놓고 게임을 해서 문제다.
대학에 오게 되면서 여러가지 하고 싶은걸 하게 되었다.
일단 에프터이펙트, Fl studio를 공부하고 싶었고 대학에 왔으니 이제 공부할 것이다.그렇지만 현실은 과제랑 학과공부 그리고 게임과 덕질에 찌들어서 저런거 할 시간이 너무 없다.
아이 슬퍼.
재수하면서 리듬게임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만들었다. 사실 원래 저런류의 게임을 좋아하긴 했는데
오락실에 갈 기회가 없었을 뿐. 재수하다보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새로운 자극을 찾게 되고난 그걸 오락실에서 찾았을 뿐이다.
나는 어디에 사는가 ¶
강의시간을 제외하면, 나는 딱 3군데에만 나타난다.
1. 제로페이지실
2. 집
3. 노량진 어뮤즈타운
2. 집
3. 노량진 어뮤즈타운
특히 내가 공강일 때는 거의 무조건 1번 아니면 3번에 있다.
1번의 경우는 공강시간이 1시간 정도로 애매할 때 주로 제로페이실에 머무른다.공강이 2시간을 넘어간다? 그럼 당연히 3번으로 간다.
3번 오락실로 가려면 청룡광장 앞에서 15분 간격으로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노량진에서 내려서 1분만 걸어오면 된다. 이건 꿀팁이니 노량진 가는 분들은 750원씩 버스비 내면서 다니지말고 아끼자.
아무튼 들어가서 좀 들어가면 오래방 앞에 사운드 볼텍스라고 덕후냄새가 무지 심한 게임이 있는데 난 그거만 한다.
그런데 이렇게 써 봤자 나같은거 보러 올 사람은 없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