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OfContents]] = 수업 내용 = 과제 리뷰를 하며 아스키코드와 버퍼를 설명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이론을 가르쳤습니다. == 아스키 코드 == 0과 1로 동작하는 컴퓨터에게 모든 것은 {{{{color:red}'''숫자'''}}}로 통합니다. 문자도 '''숫자''', 소리도 '''숫자''', 그림도 '''숫자'''로 취급해서 다루죠. 그런데 우리는 이미 printf와 scanf를 통해서 문자를 입력받고 출력받고 있습니다. 숫자만을 알고 있는 컴퓨터가 어떻게 문자를 다룰 수 있는 걸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문자 하나마다 숫자를 하나씩 매칭하는거죠. 숫자 97은 문자 a이다, 라고 약속을 하는 겁니다. 그런 약속이 모여서 아스키 테이블이 만들어졌습니다. attachment:ascii_table.png?width=300&height=520 printf("%c", 숫자)에서 '숫자' 자리에 위 테이블에 있는 숫자를 하나씩 넣어보세요. 그 숫자에 해당되는 문자가 출력될 것입니다. 아스키 코드의 숫자는 0부터 127까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자를 출력할 때, 0~127을 벗어나는 수를 넣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되지요(물론 저 범위에서 확장된 확장형 아스키 코드가 있긴 하지만, 그건 지금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 문자열 입출력 == {{{ char name[100]; scanf("%s", name); }}} string을 입력받을 때는 변수 앞에 '&'가 붙지 않습니다. 지금은 요정도만 알아두세요. == 문자 입력받기는 까다롭다! 버퍼 알아보기 == 과제 코드의 일부를 가져와봤습니다. {{{ printf("첫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 scanf("%c", &ch1); printf("두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 scanf("%c", &ch2); printf("세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 scanf("%c", &ch3); }}} 문자 세 개를 입력받아 ch1, ch2, ch3 변수에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문자 세 개가 정상적으로 입력되지 않습니다. 바로 버퍼 때문인데요, scanf는 입력을 버퍼에 저장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이렇게 입력을 하면, {{{ 첫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a 두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b 세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c }}} 버퍼는 요런 상태가 되지요. attachment:buffer1.png?width=480&height=220 a, b, c가 나란히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이사이에 엔터(\n)가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를 입력하고 누른 엔터, b를 입력하고 누른 엔터가 다 들어간 것이지요. 그래서 변수 ch2에는 b가 아니라 "a를 입력하고 누른 엔터"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attachment:buffer2.png?width=480&height=220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흠, 엔터를 받아서 어디다 던져 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attachment:buffer3_v2.png?width=480&height=220 {{{{color:red}'''getchar()'''}}}함수는 문자 하나를 받는 함수입니다. 이 함수를 이용해서 엔터를 받으면, ch2에는 b가 들어가게 되겠죠. getchar()를 추가해서 다시 코드를 작성해 볼까요? {{{ printf("첫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 scanf("%c", &ch1); // a 받고, getchar(); // 엔터 받아오기 printf("두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 scanf("%c", &ch2); // b 받고, getchar(); // 엔터 받아오기 printf("세 번째 문자 입력하세요 : "); scanf("%c", &ch3); }}} 이렇게 문제가 해결됩니다. 결론 : {{{{color:blue}'''문자나 문자열 입력을 받을 때는 그것이 항상 버퍼에 들어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반복문 for문 == 코딩을 하다보면 중복되는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구구단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면, {{{ printf("구구단 2단을 외자!\n"); printf("%d * %d = %d\n", 2, 2, 2*2); printf("%d * %d = %d\n", 2, 3, 2*3); printf("%d * %d = %d\n", 2, 4, 2*4); printf("%d * %d = %d\n", 2, 5, 2*5); printf("%d * %d = %d\n", 2, 6, 2*6); ..... ..... }}} 이렇게 일일이 타이핑을 하기에는 너무나 귀찮죠. 그 때 반복문을 쓰면 코드가 아주 심플해집니다. {{{ int i; printf("구구단 2단을 외자!\n"); for( i=2 ; i<=9 ; i++){ printf("%d * %d = %d\n", 2, i, 2*i); } }}} C에서 반복문은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for문을 배워보겠습니다. for문은 매우 간단합니다. {{{ for(){ 반복할내용; } }}} 그냥 for 적으시고 안에 반복할 내용을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리 만만하지 않죠.. 여기에는 사실 '''제어 변수'''라는 게 들어갑니다. 그림에서 i가 제어변수예요. attachment:for1.png?width=470&height=200 다시 구구단 코드를 보겠습니다. printf("%d * %d = %d\n", 2, {{{{color:red}2}}}, 2*{{{{color:red}2}}}); printf("%d * %d = %d\n", 2, {{{{color:red}3}}}, 2*{{{{color:red}3}}}); printf("%d * %d = %d\n", 2, {{{{color:red}4}}}, 2*{{{{color:red}4}}}); printf("%d * %d = %d\n", 2, {{{{color:red}5}}}, 2*{{{{color:red}5}}}); printf("%d * %d = %d\n", 2, {{{{color:red}6}}}, 2*{{{{color:red}6}}}); 모든 줄이 같은 듯 하지만 딱 두 군데 변하는 부분이 있죠? 이렇게 유일하게 변화하는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i입니다. 맨 처음에 i에 2를 넣고, 1씩 증가시키면서 9가 될 때까지 구구단을 출력하는 거죠. for문의 실행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attachment:for2.png?width=470&height=200 초기화는 맨 처음에 '''한 번만''' 진행되고, 그 뒤부터는 '''조건검사->내용실행->증가'''가 계속 반복됩니다. 그러다가 조건이 맞지 않게 되면(i가 10이 되면) 반복문을 빠져나오게 되죠. 실행 순서를 잘 익혀놓으세요. 그런데 반복할 내용에 또 for문을 넣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2중 for문이 됩니다. {{{ for(){ for(){ } } }}} 2중 for문에서의 실행 흐름을 잘 알아두세요. //도식화는 다음에.. = 과제 소개 = 교수님이 C의 자잘한 문법보다는 손코딩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실습 위주로 가려합니다. 문제를 보고 나서, 생각 없이 바로 키보드에 손을 얹지 말아주세요. 반드시 손으로 한 줄이라도 '''설계를 해보고''' 코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 과제1 : 별찍기 Lv.1 == 사용자로부터 숫자 N을 입력 받아, 다음과 같이 별을 찍으세용 attachment:star_lv.1.png?width=250&height=300 == 과제2 : 별찍기 Lv.2 == 사용자로부터 숫자 N을 입력 받아, 다음과 같이 별을 찍으세용 attachment:star_lv.2.png?width=250&height=300 == 선택과제 : 별찍기 Lv.3 == 짜잔! attachment:star_lv.3.png?width=600&height=320 한 번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느낄거예요. = 과제 제출 = == 현지 == {{{ 여기에 코드 붙여넣기 }}} == 혜민 == {{{ 여기에 코드 붙여넣기 }}} == 유진 == {{{ 여기에 코드 붙여넣기 }}} = 후기 = [이지수|물 주는 사람] 시간이 촉박해서 빨리빨리 넘어가느라고 좀 어렵게 가르친 것 같습니다. 새싹들이 좀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 다음엔 좀 더 천천히, 쉽게 가려고 합니다. 새싹들이 너무 잘 들어주고 예뻐서(?) 가르치는 게 즐거워요♥ 우힛 새싹들이 똑똑해서 질문도 많이 합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