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교실/2015/모래부터C까지/3월27일 (rev. 1.4)
1. 장소 : ZP실
2. 시간 : 18시 - 19시
- 모든 것의 시작은 산화규소(SiO2), a.k.a. 모래
- 산화규소를 녹이고 천천히 뽑아내서 순도 99.999999999%의 단결정화 실리콘 기둥을 제작, 줄톱으로 얇게 썰어내면 이것이 바로 웨이퍼.
- 웨이퍼에 CPU 찍기
- 웨이퍼에 감광성 물질을 도포하고 강려크한 자외선으로 CPU 설계도 필름을 웨이퍼에 찍어내면, 웨이퍼에 빛이 닿은 부분은 물러져서 약품으로 씻어내는 것이 가능해짐
- 이렇게 생긴 구덩이가 바로 회로 자리
- 실리콘 도핑
- 붕소(B)나 인(P)을 웨이퍼에 침투시키고 강한 에너지(주로 고온)를 가하면 붕소나 인 원소가 실리콘 원소를 내쫓고 자리를 차지함
- 이 과정을 통해 실리콘이 강한 전도성을 가지게 됨
- 트랜지스터 원리
- p형 양쪽에 n형이 자리하면 n형의 남는 자유전자가 p형쪽으로 이동, 음극 저항막을 형성함
- 또는 일반 반도체 상태의 실리콘 양쪽으로 n형을 붙여도 됨
- 이 때 위쪽으로 양극을 걸어주면 n형의 전자가 몰리다 못해 양쪽 n형 사이에 전자 채널이 만들어지고, 이는 곧 source -> drain 전류 흐름이 됨
- CPU 구조
- 황현: 흙흙 맛있당ㅠㅠ
- 이정재 : 처음으로 하는 새싹교실. 반 이름이 모래부터 C까지 였는데 정말 모래부터 시작했다. 그래도 CPU의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맨날 뉴스에서 보는 그 장면을 이해하게 됨. 논리회로를 설명해 주셨으나 내 실력이 부족하여 설명해주신 내용을 잘 연결시키진 못한것 같음. 수업은 생각보다 빨리 끝난 듯했음. 개인적으로 멘토에게 부탁한다면 무엇보다 많이 배우고 싶기 때문에 숙제를 내주신다면 열심히 해결해 나갈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