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위키에선 누군가가 별 말을 남기지 않고 뭔가를 수정하거나 삭제를 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그 사람이 경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의도적인 경우가 있다.
게다가, 남의 오류를 드러내고 이에 대해 반박을 하는 것은 결국 필요없는
ThreadMode의 글을 남겨서 처음 읽는 독자로 하여금 시간 낭비를 하게 할 수 있다. (see also
질문지우기)
또한, 맞춤법을 바로 잡아주는 것과 같이 명백한 것이라면
말없이고치기를 하는 것이 훨씬 좋다. 그렇지 않으면 그걸 바로잡기 위해 서로 말을 주고 받는 사이에 부대비용이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러나
이 방법은 사람들이 충분히 사려깊다는 것을 전제할 때 이뤄지며,
말없이고치기를 핑계로 독불장군식으로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 것을 정당화 해서는 안된다. 결국
말없이고치기도 궁극적으로는 의사소통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