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 *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분들은 [Three Fs]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 [지원] * [이민욱] : 발표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생각나서 이렇게 적습니다. * [데블스캠프2017/강화학습으로컴퓨터에게고전게임플레이시키기|강화학습으로 컴퓨터에게 고전게임 플레이 시키기] : 텐서플로우를 통해 gym의 cartpole을 학습시켜보는 실습을 진행하셨다. 실습이 정말 재밌었다. 또 소스코드를 단순히 배포한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이론 지식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이론으로 설명들은 내용을 직접 실행시켜보아 신기했다. * [데블스캠프2017/InternalOfJavaScriptCore'sGarbageCollector|Internal Of JavaScript Core's Garbage Collector] : GC에 대해 설명하셨다. 굉장히 발표 자료가 꼼꼼하고 좋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이론만 정리하신 것이 아니라 실제 코드나 스택을 보여주면서 설명하셔서 이해가 잘됬다. * [데블스캠프2017/당신의C프로그램은안녕하십니까|당신의 C프로그램은 안녕하십니까] : 주로 서버쪽 이야기를 하신것 같다. ~~제목은 함정카드인것 같다.~~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내용이었다. 물론 비유적으로 설명하신 개념은 잘 이해가 됬지만 단일 컴퓨터에서의 경험만 있어 이해하지 못한부분도 많았던 것같다. * [데블스캠프2017/DeepLearningDay|Deep Learning Day(토요일 특별 6시간 세션)] : 머신러닝에 관힌 설명을 해주셨다. 쉬운주제가 아니여서 그런지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 개념을 설명해주신 것이 좋았다. 하지만 나의 기반지식이 부족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는 못해 아쉬웠다. 앞으로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것같다. * [김수경] : 피자 먹어서 너무 신나요 피자!! 평소에 먹기 힘든 음식이라ㅋㅋㅋ 내년에는 세션을 꼭 하겠습니다. 점점 개발자로서의 의욕을 잃고 있는데 데캠 와서 의욕을 좀 충전했습니다. * [데블스캠프2017/강화학습으로컴퓨터에게고전게임플레이시키기|강화학습으로 컴퓨터에게 고전 게임 플레이 시키기] : [머신러닝스터디/2016] 을 강화학습 시작할 때 그만둬서 잘 모르는 내용이었다. 미리 준비된 샘플 코드가 github에 올라와있어서 짧은 시간 내에도 쉽게 돌려볼 수 있었다. * [데블스캠프2017/InternalOfJavaScriptCore'sGarbageCollector|Internal of JavaScriptCore's Garbage Collector] : 혼자 알아보기 쉽지 않은 내용을 세션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듣고 나서 회사 서비스가 GC 때문에 느려질 가능성에 대해 잠시 생각해봤는데 다른 문제가 너무나 많아서 GC가 문제가 아니라는 셀프 결론을 얻음... * [데블스캠프2017/당신의C프로그램은안녕하십니까|당신의 C프로그램은 안녕하십니까] : 난 프론트엔드 개발자이기 때문에 평소 업무와 완전 다른 일 얘기라 흥미로웠다. 학부생 타겟으로 쉽게 설명하기 위한 노력이 느껴지는 세션이었다. * [데블스캠프2017/DeepLearningDay|Deep Learning Day(토요일 특별 6시간 세션)] : 딥러닝이란 주제에 대해 여섯시간동안 여러 세션 진행한 것이 좋았다. 덕분에 개론에 가까운 얘기부터 좀 더 구체적인 얘기까지 들어볼 수 있었다. 6P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 중간에 실습 세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힘들었는데 아니다 싶은 시점에 그냥 실습 포기하고 발표자가 시연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진행했어도 됐을듯. * 이건 쫌 딴소린데 [서민관]이 트랜스포머5 봤는지 궁금함. * [송지원] : 본인 기억이 맞다면 하루 세미나를 모두 듣고 간게 상당히 오랜만인데 11시간 듣기만 했는데도 피로감이 몰려왔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13년 이후 세션을 한 적이 없는데 요즘은 3시간 잡고 하지 않아도 되니 내년쯤엔 뭔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데블스캠프2017/강화학습으로컴퓨터에게고전게임플레이시키기|강화학습으로 컴퓨터에게 고전 게임 플레이 시키기] : 가지고 온 PC의 네트워크 문제로 직접 소스를 받아서 돌려보지 못하는 바람에 다른 학우들 PC에서 구경만 했는데 마지막 DQN이 학습을 잘 하는 듯 하다가 다시 해메는 패턴을 보여 팝콘을 뜯었습니다(?) 짧지만 밀도 있는 세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데블스캠프2017/InternalOfJavaScriptCore'sGarbageCollector|Internal of JavaScriptCore's Garbage Collector] : 학부 수업에서 Mark-Sweep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아마도 소공 아니면 PL 등 이찬근 교수님 강의였던 것만 기억나네요) JavaScript에서도 해당 기법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메모리 관리를 위해 GC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Low-level에서 메모리 민감한 개발 작업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GC 돌리는 자체 비용도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여담이지만 남훈 선배, 정직 선배 정말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는데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간식비(?) 감사 드립니다. * [데블스캠프2017/당신의C프로그램은안녕하십니까|당신의 C프로그램은 안녕하십니까] : 중간중간 이진규 학우가 depth 깊은 질문도 많이 했지만 신입생/재학생을 배려하여 쉽게 설명해준 덕에 머리에서 맴돌기만 하던 분산 스토리지 환경의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URL을 통해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던 cdn 개념도 잘 들었습니다. * 전 회사에서 14년도 Hadoop 인프라 구축 당시 32대 Applience 구성한 게 900TB였는데 요즘은 서버 한대에 스토리지 32개 꽂아서 320TB 정도라니 놀라울 따름. * [데블스캠프2017/DeepLearningDay|Deep Learning Day(토요일 특별 6시간 세션)] * Deep Learning Day (1) Intro : 학부생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한 세션이었기에 딥러닝알못이었던 본인도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거의 ADHD 수준이라 보통 설명을 1시간 이상 들으면 잡생각이 드는데 끝까지 재밌게 들었어요. 반면 요구 학습 분야(선형대수학,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타..)를 보면서 아 이건 내가 할게 아니구나 라는 큰 깨달음(?) * Deep Learning Day (2) stanford 강의로 보는 이미지 분류 : 의정이 말대로 인용한 강의 자료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수학포기자인 본인에게도 설명이 되는(?) 세션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다시'를 연발하며 좀 더 쉽게 설명하려는 연사의 노오력이 돋보였음. * Deep Learning Day (3) 고래 등에 태운 텐서플로 : 세션 진행자가 전날 학교에 와서 준비까지 한 것으로 아는데 리눅스 버전 이슈와 기타 등등의 문제로 준비한 것에 비해 많이 못 보여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도움을 준 학우들 덕에 이슈 제보자는 다른 방법을 써가며 오랜만에 리눅스도 써보고 docker 설치에 Jupyter까지 처음 띄워봐서 즐겁게 실습 해봤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이 세션을 보면서 요즘 데블스캠프는 실습 하는 세션이 너무 많이 줄어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Deep Learning Day (4) 자연어 처리 : '자연어 처리로 내가 뭔가 해냈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Keras를 찬양하던 민관이의 리액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습으로 직접 해보진 못했어도 실행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설명해줘서 후배님들에게 더 와닿을 수 있었던 세션이었습니다. * [서지혜]: * 와 11시간이나 학교에 있었다니, 어쩐지 중간에 책이랑 이것저것 질렀더라. 월초부터 파산의 징조가 보인다. ---- [데블스캠프2017], [데블스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