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웹 서비스 구축 전반에 관한 이야기

  • 김태진 - 상민선배님이 오셔서 웹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신건 작년 성년식때도 그렇고(그땐 아이폰이었지만) 참 유익한 배경지식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요. 후반부에 git에 관한 이야기를 따로 잠깐 해주신거도 꽤나 유용한 정보였구요. 다들 이런식으로 각 세션에 대해 후기를 작성해주면 된답니다.

  • 권순의 - 웹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선배님의 굉장한 호기심?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알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즐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행복해 보이시더군요. 웹이라는 것이 정말 무궁무진하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월간 마소도 좀 많이 봐야겠군요. 1년 정기 구독 했으니 많이들 봐 주시길...

  • 김해천 - 끄아아아아아아. 늦게 왔어요ㅠㅠㅠㅜ 그래서 전부 스킵당했어요ㅠㅠㅠ

  • 권우성 - 늦게와서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했지만 보람찬 시간이였어요ㅋㅋ

  • 권영기 - 웹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학 때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상영 - 자바 스크립트할 생각하니 미래에는 희망이 음슴.

  • 김도현 - 새내기인데다가 가벼운마음으로 왔다가 영혼이 빠져나갔습니다. 그래도 유익했어요 엄청나게 . 오늘 안왔더라면 앞으로 언제나 들어볼까하는 분야였고 그런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재형 - 아직은 새내기이고, 아는 것도 거의 없어서 듣는데 많이 힘들긴 했지만 제가 컴퓨터 공학부 학생으로서 앞으로 이 길을 걷는데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많이 얻은 것 같습니당. 웹서버가 실제로 어떻게 구성되고 그를 위해 무엇이 쓰이는지 사실 아직도 제대로된 이해가 되지 않지만 좋은 '익숙함'을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재 - XE를 다루면서 MySQL에 대해서는 조금 알았지만, 오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종류의 DB와 프레임워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고 놀랐습니다.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 탓에 이해를 못한 점도 있었지만, 웹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웹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사용하는 웹 서비스 하나를 위해 140대나 되는 Queueing Server가 필요하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여러가지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 김윤환 - 이히히 ㅠㅜ 무슨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시간 내내 말하시는 용어 찿고 공부하느라 못따라갔습니다. ㅠㅜ 그래도 용어 같은건 많이 알게 된것 같아요

  • 서민관 - 유상민 선배님께서 오실 줄은 몰랐는데 정말 귀중한 시간을 써 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웹이나 서버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관련 이야기를 좀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야기를 자세히 못 들어서 좀 아쉬웠지만 잠깐 듣기에도 꽤 흥미가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를 현재 보고 있는데,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월간 마소 좀 보면서 이것저것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형진 선배가 정말 이상한 걸 잘 하시는군요... 삼성도 참 문제가 많은듯...

  • 서영주 - 웹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B관련해서 어떤 것이 있는지, 주 언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알 수 있었던게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개인 서버 구축이나 취미로 하는 공부도 나중에 현업에 나가서 도움이 되는 것이 많다는 얘기에는 상당히 끌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개인 서버를 만들어서 유용하게 써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혁준 - 웹서비스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전반적인 것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지만서도 제 지식이 짧아서 스스로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이 정말 좋았던 기회인것 같습니다.

  • 변형진 - 이번 데블스캠프에 웹 관련 주제가 많기도 하고, 다들 웹에 관심도도 높아 보이는 게 바야흐로 웹의 전성 시대가 확실한 듯 합니다. 혹시 더 관심있는 분들은 여름방학에 함께 공부할 기회를 만들어드릴게요. ㅎㅎ

  • 정종록 - 웹서비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정리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것이 많지만 이런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김준석 - 웹서비스는 학교에서 배울수 없기에 강의주제로 잡았었는데 거기에 배우는 Skill 트리나 개발자로서 '1년후에나 쓸모있는 마소'를 읽는법을 가르쳐주셔서 좋았습니다. 현재 하시는일 잘되시길바라고 부족한 제 세미나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진경 - 웹 서비스를 하고 싶을 때 기반이 되는 옵션이 쭉 정리된 느낌입니다. 각 언어별 프레임워크에 대해서는 잘 와닿지가 않았던 것 같네요. 아마도 아무 것도 안만져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 골라서 써봐야겠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는 루비온레일스가 끌리네요.

2. APM Setup

  • 권순의 - 앞에서 한 내용으로 인해 날로 먹기 강의가 되었군요. 뭐 APMSetup을 설치하고 FileZilla로 서버 사용한 것 까지는 해 봤는데 블로그 만들고 하는 짓은 안 해봐서 뭐.. 새로웠습니다. 근데 본인 특성상 블로그는 운영 안 할 것 같네요. 지워야 하나.. 아 컴터 하나 사서 서버로 쓰고 싶네
  • 근데 APMSetup안해도 Filezilla서버는 따로 돌릴수 있어 - 김준석

  • 김태진 - 음, 저는 맥에서 APM 설치해보다가, 윈도우에도 충분히 쉬운 툴이 있는걸 보고 참 쉽죠? 가 생각났네요. 전반적으로 설명은 상민선배님께서 잘 해주셨고, 그에 따른 실습으로 적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워드프레스가 생각보다 이쁜데, 음.. XE보다 잘 만든거 같네요.-ㅅ-ㅋ

  • 김해천 - 가끔씩 뻘짓으로 웹호스팅에서 빌린 걸로 제로보드나 뭐 이상한 걸 많이 해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렇게 자기 컴퓨터로 이런 걸 재현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했습니다. 설정에 관련된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여서 좋았습니다. 워드프레스는 글 포스팅 할 때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뜯어고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ㅠ_ㅠ. 위키는 꼭 나중에 따로 설치해서 구동을 해 봐야 겠습니다.

  • 권영기 - 겁먹어서 시도하려 하지도 않았던 개인 위키가 이렇게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써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용 서버를 만들어봐야겠네요.

  • 김도현 - 제대로 신기했음 !! 스릴장난아니었어요 . 역시 실습이 재밌습니다 ㅋㅋ

  • 이재형 - 정말 박진감 넘치는 세션이였습니당!!! 맨처음엔 따라하기만도 바빴는데 혼자 이것저것도 해보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게 가능하다니! 라고 감탄도 했구요. ㅎㅎ 그냥 느낌이라면... 워드프레스가 미디어위키보다 좀 더 세련된 느낌 같아서 좋았고 플러그인도 나름 편했고 등등이 있네요~

  • 김민재 - APM이 뭔가 했더니 Apache + PHP (perl? python?) + MySQL 인걸 알았을 때의 놀라움 ㅋㅋㅋㅋ 내 컴퓨터에서 준석이 형 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정말 신기했습니다. 또 MyAdmin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만드는 것도 처음 해보았습니다. (cafe24 호스팅에서는 DB 만들기가 안되더라구요..) 오늘 여러모로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 김윤환 - 홈페이지 만들기!! 웹 프로그램의 아주 조금 맛보기가 상당히 재밋엇습니다. ㅎㅎ

  • 안혁준 - 전 운영체제가 주로 리눅스기 때문에.. APMSetup은 윈도용이더라고요. 리눅스용을 못찾는건가.. 설치형 블로그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 리눅스에서는 데비안 계열의 Aptitude와 레드햇 계열의 YUM을 쓰면 "훨씬" 편리하고 서버로 쓰기 적절한 설정으로 설치되고 업데이트도 쉽게 되니깐... - 변형진
    • 그렇죠.. 전 페도라라서 딱히 APMSetup을 설치할 필요를 못느끼고 있어요..

  • 변형진 - 앗! SQL에서 따옴표 실수를 ㅠㅠ 준석아 미안...ㅋㅋ

  • 서영주 - 학교에서 웹기술 관련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든다느니 그런걸 제대로 모르고 무작정 했어서 이번에 직접 구조를 눈으로 본게 엄청 와닿는게 있었습니다. 웹 관련으로는 늘 애매한 느낌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뭔가 손에 닿는듯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정종록 - 앞의 강의 내용 때문에 날로 먹는 강의... APM setup하는데 그것 까지는 했지만 점점 뒤로 갈수록 굳이 지금 제 노트북에 깔고 싶지 않아서....블로그 같은 것을 안하는지라.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위키를 하나 만들떄..

  • 정진경 - 입학 하기 전에 산 컴퓨터에 CentOS를 깔고 제일 먼저 해봤던게 웹서버 구축이었던 것 같네요. 윈도우즈 환경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축할 수 있네요. (물론 지금의 시점에서지만,) 개인 서버를 구축하고 응용할 수 있으면 나름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활용하기 나름이지만, 최근 Online Judge System에 VC++ 컴파일러를 올리고 싶어서 윈도우즈 서버도 생각하고 있는데, 추후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김수경 - APMSetup 정말 간편하네요. 미디어위키를 깔아보기만 하고 써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3. JavaScript 편견 깨기

  • 권순의 - 그렇게 자바 스크립트를 깊게 공부 한 편이 아니고 그냥 알바 하면서 깔작깔작 본 정도라 대강의 내용은 이해는 하겠다만 편견이 있을만큼은 아니었나보네요. 그냥 그 상태로 받아들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다 심도 있는 웹 공부를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김도현 - 예전에 혼자서 자바 해보려다가 포기했던게 기억나네요 ㅋ.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까, 더멘붕. 그래도 피보나치 짜는거라던지 배열쓰는거라던지 직접해보니까 의외로 c랑 비슷한 느낌이들어서 친근해졌어요. javascript에 대해서 아무생각도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 김해천 - 처음에는 잘 안 듣다가, 갑자기 이해가 안 가서 혼자서 화를 내고, 나중에 다시 PPT를 보고는 혼자서 복습한 시간이었습니다. 화를 낸 것에 대해서는 깊은 반성을 합니다. JavaScript라... 뭔가 C보다는 문법적으로 다양한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방학때는 이미 할 게 많지만, 시간이 난다면 마스터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재형 - 자바 스크립트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정말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우선 C하고 비슷하게 쓰이는 것도 신기했어요! 그런데 ㅠㅠ array를 for문에서 돌릴 때 조건을 잘못 써서 멘붕을 먹었었죠ㅠ... C를 다시 좀 더 확실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김민재 - 저도 그 동안 JavaScript를 Copy & Paste로 이용해 온지라.. JavaScript에 대해서는 깊게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짧지만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var abc=function()이 된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을 위해 JavaScript를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 김태진 - JavaScript를 많이 쓰던 때는 1학년 방학때랑 동문네트워크 만들 때 뿐이었는데, 그때는 좀 객체에 관해서 따지진 않고 했습니다. 그에비해 이번엔 엄청난 추상화를 할 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음.. 재밌는 언어네요. 방학중에 여행갔다오거든 Canvas로 뭔가 해보고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작년에 피보나치를 함수형으로 짜라고 할땐 멘붕했는데, 이번엔 한글 문제를 그냥 for문으로 쓴지라 쉬웠달까요..

  • 김윤환 - 정말 재미있엇습니다 ㅋㅋ 거의 c랑 같아서 하기 쉬웟던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뒤로 내용이 산으로 가서 ㅠㅜ 거의 못알아들엇어요 ㅠㅜ

  • 서민관 - 개인적으로 자바스크립트 & 혁준 선배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번 강의가 무척 신경이 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데블스 때 했던 웹에 대한 강의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이번 강의는 예상대로 무척 좋으면서 어려운 내용이었네요. 아무래도 방학 중에 좀 제대로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해 봐야지 싶습니다. 신기하네요. 근데 2학년이 하기에도 좀 어려워 보이는 게 아쉽긴 하네요...

  • 안혁준 - 아 결국 맨붕으로 이끌었네요.. 사실은 Node.js에 대해 다루고 싶었지만, 저도 잘 알지못하고 개념적으로 아는게 많았던 데다가 자바스크립트자체를 이해하기 힘들것이라는 판단하에 난이도를 많이 낮추었는데 역시 클로져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요. 사실 오늘 한건 자바스크립트의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지 않았다는게 함정. 원래는 설명식으로 할려그랬는데 난이도를 낮추다 보니 실습이 들어가게 되었네요. 실습 예제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던건 저의 실수. 실행 환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던것도 실수. 이것저것 실수 투성이네요. C와 거희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C예제들을 JavaScript로 했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남네요. 그래도 맵리듀스 같은 어려운 주제를 그나마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에 조금이나마 안도감이 듭니다. 자바스크립트에 관해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저에게 연락을.. 아는 범위내에서 상세하게 답을 드리겠습니다.

  • 권영기 - C랑 문법이 비슷한 것 같아서 쉽게 잘 이해하나 싶었는데, 클로져부터 뭔가 잘 적응이 안되기 시작하더니 맵리듀스부터는 멘탈이 붕괴되었습니다. 하지만 첫술에 배가 부르겠습니까? 이번 데블스캠프를 통하여 자바스크립트를 입문하게 되었으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다면 잘 써먹을 수 있겠지요? 새로운 언어를 접해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 변형진 - 현업 JavaScript 개발자 중에서도 이 정도로 언어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꽤나 훌륭하게 설명했네요. 본격 JavaScript 공부를 원한다면 언제든 저를 호출하세요.

  • 서영주 - 자바스크립트는 그냥 단순하게 예제만 보면 그렇게 안어려워 보이는데 제대로 코드를 짠걸 보거나 오픈API관련을 보고 쓰려고 하면 그런건 예제처럼 코드가 예쁘지가 않더라고요. -_- 틀림없이 현실은 오늘 본 것의 이상이겠죠. 게다가 클래스에 나중에 변수를 추가한다거나 .prototype은 뭔지 등등... 그래도 웹 이외에도 많이 쓰이기도 하니까 피해갈 수 없는 언어 중의 하나겠죠. 언젠가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긴 하네요.

  • 정종록 -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 편견이 없기에 편견을 깨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간. 다른언어 c나 자바 같은데서 못하던게 가능해서 신기했고 재미있었음. 문제는 새내기들이 피보나치를 못해서 당황스러웠지... 왜 피보나치하는데 다이나믹프로그래밍이 생각나는거냐 알고리즘 ㅋㅋㅋㅋ

  • 김수경 - 난이도를 많이 낮추어 설명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너무 가볍게만 다루고 지나간 세션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자바스크립트가 새내기에게 은근 접근성이 좋은 언어가 아닐까 싶은데 데블스캠프를 계기로 많은 새내기들이 자바스크립트에 관심을 가지고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4. Kinect

  • 권순의 - XBox용으로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키넥트를 가지고 플레이 한 번 해 보고 싶긴 했는데, 음.. 듣다 보니 역시 게임은 패드로 해야 제 맛.... ㅋㅋ 여하튼 작년에 이걸로 6피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봐서인지 꿈과 희망은 꿈과 희망으로 남아야 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뭐 어찌되었든 간에 잘 만들고 키넥트의 기능도 보다 향상되고 하면 뭔가 더 재미난 것을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투브에는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게 있긴 하겠지만 서도.... 이걸로 소닉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직접 뛰어야 하나 -ㅅ-;;

  • SET DEFAULT - 진짜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한걸 배웠네욧 ㅎ

  • 김해천 - 신기했습니다. 근데 집중력이 떨어지고 말았네요. 인식을 이용한 게임은 여러가지로 나와있습니다만, 이런 걸 프로그래밍으로써 본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신기하다는 말을 자주 씁니다만, 정말로 신기한게 많은 하루였습니다!

  • 이재형 - 뉴스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눈앞에서보고 내 몸을 따라 움직이는 빨간 막대들이 오오오오!!! 했었습니다. 결정타는 역시 Set Default!!!!!!!! 쉣! 디폴트!!

  • 김윤환 - 뭔가 결과가 시각적으로 나오는 거라 상당히 재미있엇습니다.

  • 안혁준 - 키넥트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 어떤식으로 동작되는지를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네요. 다만 키넥트의 인식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점(관절이 20개만 잡힌다는게..) API쪽도 MS인 만큼 비공개가 많다는 점도 알게되었고요. 마이크 위치 인식같은 경우에는 음향 반사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정도 물건이면 여러가지 활용방안이 있을수 있는데 그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알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권영기 - 아, 일단 자리 위치가 좋아서 키넥트 데모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키넥트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사람 모션 인식하는 것(관절 20개 잡는 것부터..)이 굉장히 신기했고 음향 인식도 어느 정도 잡아낸다는게 놀라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키넥트를 이용해서 개발을 해보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Set Default

  • 변형진 - Shit Default!

  • 서영주 - 일반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프로젝트의 환경 구성같은 부분은 늘 궁금한 부분이어서 이번에 이런식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 부분들도 제대로 설명을 해주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모션인식 자체는 신기했는데 보면서 조금 궁금했던게 스켈레톤의 관절 인식을 기본으로 보여주셨었는데 손바닥, 손가락처럼 신체 일부만 인식을 하는건 안되는건가요?

  • 정종록 -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을 마우스가 아닌 동작으로 할수있다니. 특히 마인크래프트를 한다고 했을때는 정말.. 하지만 진짜 기억에 남는것은 단 한단어. SET DEFAULT!!

  • 서민관 - 특이한 소재를 다루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잘 동작하는 샘플 프로그램을 봤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에네르기파 쏴보고 싶었는데 안 돼서 ㅈㅈ...

  • 정진경 - 저도 에네르기파 쏘는거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ㅋㅋ 제가 취미삼아 개발하기엔 약간 비싼 취미인 것 같기도 하구요. 뭐 직접 보니까 나름 쓸만한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김수경 - 셋디폴트의 압박이 있었지만 재미甲 세션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5. 유지보수가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

  • pdf 다운로드 사이트(http://www.hanb.co.kr/events/eventview.html?event_id=freebook)

  • 권순의 -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듣는건 처음인 거 같네요 ㅋㅋ.. 참... 이렇게 짜고 기억만 잘 하고 있으면 정말 죽을때 까지 먹고 살 수 있겠네요. ㅋㅋ 짜는 것도 힘들고 이건 뭐.. 이러다 자기 자신도 헷갈릴까 걱정이네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진이형 어제부터 빵빵 터뜨리네요 ㅋㅋㅋ

  • 이재형 - 유지보수가 어렵게 코딩한다길래 오옷 뭔가 엄청나게 진지한 것을 기대하였는데... ㅋㅋㅋ 완전 터졌어요. 초반에는 잘 이해가 가고 덜 헷갈리고 그냥 신기하기만 했는데, 점점 갈수록 내가 나를 속이는 코드들이 점점 무서워지더라구요. ㅋㅋㅋ 일단은 기본적으로 유지보수를 잘 할 수 있는 코딩 부터 잘 만들수 있게 연습해 봐야겠습니당. ㅎㅎ

  • 추성준 - C의 새로운 부분을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제 하고 시간이 남을 때 시도해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ㅋㅋ

  • 김윤환 - 정말 어떤 의미로 유익한 내용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c의 다른면모 훌륭햇어요 ㅋㅋ

  • 안혁준 - case문의 페이크에 완전 황당했습니다. 어셈을 알고있는데도 심지어 어떤 어셈 구문으로 컴파일 되는가를 알고 있으면서도 놀랬습니다. 유지보수 = 가독성 이란걸 확인 할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 권영기 - 사실 이 문서에 관해서는 이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언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보게되니까 정말 재미있네요. 이런 식으로는 작성해서는 안되겠다는 반면교사로 삼으면서 웃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 서영주 - 코드를 이상하게 만드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는걸 알았습니다. #define이나 흔히 사람들이 생각할 함수의 인자명을 이상하게 하는 것 등등. 근데 단순히 함수, 변수의 이름, 인자의 이름 등에 관한 네이밍만으로도 상당히 헷갈릴 수 있는걸 보고 단순하지만 네이밍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상한 기능이야 안쓰면 그만이겠지만 네이밍같은 부분은 안할수가 없을테니까요.

  • 김태진 - 유지보수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한 코드를 봤네요. 1시간반정도 남기에 형진이형에게 부탁했는데 재밌는걸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 후기를 보고도 그렇고, 다른데 올라온 글을 봤을 때 오늘은 그래도 신입생들이 이해하고, 실습하기에 적당했던거 같습니다. 재학생들도 어느정도 새로운 것들을 (js..)배울 수 있었구요. 오늘 성공해서 좋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 내일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감도 엄습해오네요..--;

  • 정종록 - 유지보수가 불가능한 코드.. 진짜 환상적인 스킬들이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신기한 코드도 보았고... 신입생도 재학생도 재미있게 들은것 같습니다. 근데 그 코드들을 보면 프로그래밍한 본인도 조금만 지나면 유지보수 못할듯... 그리고 그 스킬들을 썼다는거에서 부터 그 프로그래머는 머리가 참 좋은듯...

  • 서민관 - 전에도 ZP 홈페이지에 올라왔어서 읽어봤었는데, 저런 코드를 짜면 본인도 유지보수가 불가능하지 않은가 싶네요. 그리고 새삼 느낀 거지만 역시 변수명이나 함수명이 프로그래밍에서 참 중요하지 싶습니다.

  • 정진경 - 매크로의 진가를 본 것 같기도.. 치환한 문자열 못찾게 개행해버리는 아이디어는 참-_-; 예전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상대를 화나게 하는 방법' 이라는 동영상이 있었는데요. 그 동영상의 의미는 '최소한 이런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교훈이었던 것 같구요. 유지보수를 어렵게 하는 방법을 알아야 유지보수가 어려운 코드를 봤을때 어느 정도 대처할 순발력도 있을 것이고.. 뭐 여튼 악의적인 목적으로 쓰는 일이 없기를..;

  • 김수경 - 웃기면서 교훈적인 세션이었습니다. 대체로 전에 읽어봤던 내용이지만 다시 들으니 또 새로운 내용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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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