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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캠프2012/넷째날/후기


1. 백트래킹을 이용한 알리즘 문제 해결

  • 김수경 - 이거 듣싶었는데 XPer 퍼실리테이터 모임 다녀오느라 못 들었네요. 아쉽다…

  • 영주 - 처음에 gcd나 3n-1문제의 풀이 과정에 대한 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갑자기 사발뒤집기 문제 들어가면서 멘탈이... 백트래킹에 대한 얘기 자체를 조금 더 다뤄줬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들한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잘 모르는 저학년에게는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한 디버깅도 좋은 내용이 됐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되면 정말 디버깅 지겹게 하게 되니까요 -_-

  • 서민관 - 개인적으로 알리즘 강의는 들을 때마다 참 신박합니다. 그래도 진경이가 알리즘을 다루는 만큼 내용이 꽤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어떤 인자들은 함수의 인자로 넣 어떤 인자는 전역으로 선언해도 되는가 같은 점은 확실히 들으면서도 그렇구나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변하는 부분이 함수의 인자로 들어가는군요. 후반에는 약간 설명이 아쉬운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역시 마음에 드는 강의였습니다.

  • 김윤환 - 백트랙킹 자체를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되어서 인터넷에서 더 자세히 알아봐야겟습니다 ㅎㅎ 미로찿기라는 주제도 흥미로울것같앗는데.. 그건 못하게 되서 좀 아쉽네요 ㅠㅜ

  • 권영기 - 오랜만에 백트태킹을 이용해보니까 참 마음처럼 구현이 안되네요. 오랜만에 알리즘을 써본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미로찾기를 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 안혁준 - 역시 알리즘 문제는 만만히 다룰 대상이 아니군요. 따로 스택을 사용하지 않 원래 존재하는 스택을 이용하는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그리 복잡하지 않은 부분에서 쓸만도 하군요.

  • 김태진 - 음, 진경이 다운 주제로 재밌게 한거 같습니다. 재귀라.. 참 헷깔렸는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3n+1은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으로 문제를 풀있었지만요.. --; 젖소는 거의 다 짜가는데 짜서 accept받아내야겠습니다. + 사실 제가 하 싶었던 주제였기도 했지만, 저는 다음 기회에 다른 방식으로 해봐야겠네요. ㅋㅋ

2. 맛만 보는 묻지마 C#

  • 김수경 - 오랜만에 뵙는 지원언니 세션이었습니다. 노트북에서 C# 실습을 할 수 없어서 적당한 PC 찾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허비했어요ㅠㅠㅠ 자리잡도 마에스트로 없애느라 약간 뒤쳐졌네요. 뒤쳐진김에 세번째 미션은 타이머를 이용하되 원 스펙과는 조금 다르게 스탑워치를 구현했습니다…
    •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첫째날 후기를 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학교 컴이 문제였군요.... - 지원

  • 재형 - 늦게와서 뒷부분 부터만 들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 비쥬얼베이직으로 계산기 만들어 봤던 기억이 나면서 어 뭔가 비슷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등... 아무튼 좋은 세션을 놓쳐서 아쉬울뿐이네용ㅠ
    • 조, 좋은 세션이라기엔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VB를 해봤다면 C# GUI는 그냥 해봐도 쉽게 손에 익을 거에요 - 지원

  • 영주 - C#은 비주얼 스튜디오 2010빨인가 뭔가 C++보다 예뻐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흥미가 좀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듣게 돼서 좋았습니다. 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저학년들을 위한 내용이었지만 어려운 내용이 없었던 만큼 오히려 부담없이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자세히 들어가면 C#만의 복잡한 내용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나중에 더 자세히 공부해봐야겠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콘솔, gui 양쪽을 둘 다 다룬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 Simple is Best라는 평가가 웬지 부끄럽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영주 군^^ - 지원

  • 서민관 - 현재 이런저런 사정으로 Unity 엔진을 공부하 있는데 그쪽에서 C#을 스크립트 언어로 쓰는 바람에 최근에 C#을 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반가운 느낌이 있네요. 근데 원래는 지원 선배가 1학년 대상으로 기획한 시간이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바와는 또 다른 C#만의 이런저런 특이한 점들이나 강력한 기능들을 보여주거나 했으면 그것도 또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약간이나마 공부한 지금 보면 어쨌든 C#이 그렇게 나쁜 언어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 실제로 강사 당사자가 5일간 배운 C#은 실무(현업) 위주라 객체지향 관점이라던가 이런건 많이 못 배웠습니다. 함수 포인터와 비슷한 Delegate라던가 Multi Thread를 백그라운드로 돌린다던가 이런건 웬지 어린 친구들이 멘붕할듯 하 저도 확신이 없어 다 빼버렸지요 ㅋㅋㅋㅋㅋㅋ namespace와 partial class, 참조 추가 dll 갖 놀기(역어셈을 포함하여) 같은걸 재밌게도 해보 싶었지만 예제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어요ㅠ_- 개인적으로 마지막 자유주제 프로그램은 민관 군 작품이 제일 좋았어요 ㅋㅋ - 지원

  • 제경 - 뭔가 옛날에 VB배웠을때 기억나서 좋았어요. 근데 자율로 프로그램 만드는 거에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내지 못해서 ㅠㅜ 조금 아쉽네요 ㅎ.
    • 12학번도 VB를 해본 분들이 많군요. 자유 프로그램 작성에 실패했다면 개인적으로 재도전해보는건 어떨는지요..?? - 지원

  • 김윤환 - 이상하게 자바스크립트할때는 쉽게 접근햇는데 왜 c#은 접근하기가 힘들엇는지 모르겟습니다.. ㅠㅜ 정말 죄송하게도 맨붕해서 거의 못햇어요 ㅠㅜㅠㅜㅠㅜㅜ
    • 자바스크립트를 쉽게 접근했다면 성공했다 봐요 (회사 교육에서 수강생들이 제일 멘붕한게 javascript..)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 1,2학년 때 프로그래밍을 정말 못했습니다. 제가 바보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요~ 경험이 중요합니다. 멘붕은 당연한 거에요 - 지원

  • 권영기 - C#은 입학하기 전에 조금 공부했는데, 이번 세션 때 이것 저것 많이 응용해본 것 같아요. 선배님이 설명을 쉽게쉽게 하셔서 어려움없이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 설명을 쉽게 해준 제 덕이라 말해주어 부끄럽습니다. 사실 설명이 쉬웠다기 보다는 내용이 어렵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 - 지원

  • 안혁준 - C#은 학과 과정중 다룰일이 그닥 많이 없는 언어라 C#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은 예제들로 잘 풀어주신것 같아요.
    • 진짜 오랜만에 보았던 반가운 얼굴(군복 차림으로 오니기리와 이규동을 지나가는걸 본게 마지막이었지..)입니다. 전역도 하 인턴도 하 앞으로 ZP에서 많은 활약 부탁해요 - 지원
      • 그렇군. 그때 혁준이형이 있었군요 - 김태진
  • 김태진 - C#으로 남상형이 GUI를 뚝딱뚝딱 만들던걸 구경하던 기억이 나는데, 그걸 이정도로 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게 참 놀라웠습니다. ..사실 제 OS 특성상 많이 사용할거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처음 배워보는건 재미있었어요. + 지원이누나, 직장 일하시는데도 불구하 시간내주셔서 감사해요~^^
    • 다행히 다음 날 회사에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 금요일날 못 가서 미안 ㅋㅋㅋ 유럽 잘 갔다오길.. - 지원

3. 새내기를 위한 파일입출력

  • 권순의 - 파일 입출력은 학부 과정을 수행할 때 많이 쓰는 것이다 보니 잘 알아두시는 게 좋을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주제 선정이 잘 된 것 같네요. 사실 저도 매번 할 때마다 찾아서 하다 보니 귀찮긴 한데,, 자주 쓸 때는 외우는데 또 한동안 안 쓰면 까먹 그래서 ㅋㅋㅋ 새내기 여러분은 잘 외워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아니면 정확히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이번 시간에서 얻어갈 만한 내용이 아닐런지

  • 서민관 - 이번 데블스캠프에 fundamental한 내용이 적다 형진 선배가 얘기를 하셨는데 이번 시간이 그런 fundamental한 부분에 대한 요구를 좀 충족시켜준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1학년들이 C 언어 사용에 그렇게까지 익숙하지 않은지 파일 입출력 함수들의 사용이 그렇게 익숙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분명 익혀두면 2학기에 도움이 될 기술이라 생각하는 만큼 좀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아마 2학기 되면 인터넷에서 찾아가면서 하겠지만.

  • 재형 - 좋은 것 중요한 것을 배우는데 파일 입출력간의 관계가 너무 헷갈려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성현이형을 새싹교실 처럼 마구마구 괴롭혔지요;;; 죄송하기도 하 감사하기도 하 ㅎㅎ 암튼 달무티 하러 이만 ㄱㄱㄱㄱㄱ!!!!

  • 영주 - 파일 입출력은 매번 쓸 때마다 찾아서 보 그러는 것 같습니다. -_- 자바 오래하면 C++이 헷갈리 C++오래하면 자바가 헷갈리... 그래도 빼먹을 수 없는 기본적인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문자열 저장, 바이너리 저장에 대한 얘기와 바이너리로 저장된 파일이 실제로 어떻게 되어있는가, 리틀엔디안 빅엔디안 등 뭔가 눈에 보이는 실습이어서 좋았다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모두 기억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이런 방식으로도 파일을 저장할 수 있 저런 방식으로도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는 것 만으로도 나중에 파일입출력을 해야 할 때 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김윤환 - 파일입출력은 한번 공부해서 반복하는 연습하는데 정말 좋앗습니다. 그리 뒤에 바이너리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어서 더 공부해봐야할것같아요 ㅎㅎ

  • 권영기 - 파일입출력, 정확히 안다 하기도 그런데 새벽이라서 체력이 방전이 되서 그런지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강의 열심히 해준 선배님한테 죄송하, 연습을 좀 해야겠네요.

  • 안혁준 - 파일 입출력은 사실 이렇게 하는 경우는 이제는 거희 없지만, 알아두는게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언어들의 파일 입출력을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되거든요. 리틀 엔디안과 빅 엔디안의 차이라던가 사용문법의 차이같은것이 있지만 사실 모두 C의 출력을 예쁘게 만들어논거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새내기 분들은 함수를 다외우지는 못하더라도 "아! 파일 입출력은 어떤어떤 방식이 있구나"정도는 숙지하는게 좋을 껍니다. 어찌보면 어려운 내용을 잘 이끌어갔다 봅니다.

  • 김태진 - 전 이시간에 파일입출력보단 다른 것들을 많이 배운거 같습니다. 일단, 한글을 콘솔에서 입력할때 어떤 오류가 나는지, 그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Bash에서 쉘 명령어 쓰는방법이라던지, 등등.. 아, 또 코드를 객체지향적으로 설계한다 생성자를 만들려다 오버로딩이 안돼서 멘붕하기도 했죠.. 아무튼 다른걸(?) 추가적으로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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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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