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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캠프2011/첫째날/후기 (rev. 1.34)

데블스캠프2011/첫째날/후기


1. 송지원/오프닝

1.1. 권순의

  • 처음 오프닝에서는 nForge를 처음으로 써 보게 되었습니다. 제로페이지 홈페이지 들어가면 링크는 걸려 있는데 항상 들어가 보기만 하고 여긴 뭐지? 라고만 생각했던 그런 곳이었는데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1.2. 송지원

  • 어쩌다 보니 정말정말 급조로 오프닝을 맡아서 했는데 이래저래 많이 버벅거렸어요. 임기응변을 형진이처럼 잘하려면 역시 더 노력해야....

1.3. 박정근

1.4. 정의정

1.5. 서지혜

1.6. 서민관

  • 데블스캠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기록을 위해서 SVN과 위키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 사실 세 번째니만큼 그렇게까지 어색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세 번째인데도 SVN의 사용법을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 한 자신에 더 놀랐습니다 -_- 배웠다고 썩히지 말고 좀 더 자주자주 쓰도록 노력을 해 봅시다...

1.7. 서영주

  • SVN쪽에 대해서는 말은 들어봤지만 학교에서는 그런거 가르쳐주지도 않고 하는데 실제로 보고 직접 해보니까 참 신기했습니다. 다음 학기에 학교에서 프로젝트가 있을 때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 강성현

1.9. 박성현

1.10. 김수경

1.11. 송치완

  • 전 늦게와서 오프닝은 잘 못들었기 때문에 svn을 활용해보지는 못했네요 ^^; 하지만 팀프로젝트를 할 때 편리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2. 변형진/개발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1. 김태진

  • 형진이형이 병특을 했던데다, 회사에 다니고 계셔서 항상 묻고싶었던게 많았는데, 많은걸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형진이형이 뭔가 끝없이 나오는 봇물(?) 같은 존재이신듯..! 우리가 프로그래머가 되면 어떠어떠한게 될 수 있는지, 어떠한 프로그래머가 되어서는 안되는지(정체된 프로그래머!), 병특하려면 어떤 조건(?)이 유리한지(그런데 오늘 신검받고 2급 ㅠㅠ, 내면의 장애를 발견할 수 없었어요) 재밌게 들었구요, 면접관이 되어 질문한다면 어떤 질문을 하겠는가?? 라는 것에서 다른분들이 쓴 글들을 보고도 많은걸 배운거 같았어요.

2.2. 권순의

  • 형진이형의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찔리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의 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형진이형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네요. ㅎㅎㅎ 개발자로서의 많은 부분 들을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도 그렇고 많이 연관이 되어서 새록새록했습니다.

2.3. 송지원

  • 형진이를 보면서 항상 많은걸 느낍니다. 비단 나의 동기라던가 실력이라던가 형진이의 인지도(?) 때문만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위치에 그치지 않고 언제나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하는것 같아요. 반면 저는 정체된(?) 개발자.... - 부연 설명을 하자면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프로그래밍보다는 그 외 경험 측면에서 이것저것 많이 겪어보려고 했었기에...

2.4. 박정근

2.5. 정의정

2.6. 정진경

  • 이것저것? 하느라 앞부분을 잘라먹었네요.ㅜㅜ 생각할 만한 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말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해보게 됐구요.. 저는 큰일 났습니다.ㅋㅋ 일을 혼자하거나 소수로 움직이는걸 좋아해서, '남의 말대로 했는데 안되면 더 빡친다.' 맞는 말입니다. 다른 팀원의 실수를 제가 떠안아야하는 것도 있고, 제 실수를 다른 팀원이 떠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브런치로 내맘대로 뻗어나가면 되지만, 팀 내에 갈등이 있을땐 쪼개지거나 합의를 보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하지요. 음... 다른 팀원이 주도했다하더라도 팀의 결정은 곧 나의 결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 태도로 임한다면 좀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네요.

2.7. 서지혜

2.8. 윤종하

  • 개발자로서 나가는 진로에 대해서 알게됐다는 점이 은근히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다르기 때문에 얻어가는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로서의 자세 정체되지 않은, 인간관계. 그런 것에 대해 배운 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었던것 같습니다. 데블스캠프 첫날 첫 시간에 맞는 개론적인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2.9. 서민관

  • 개발자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갈 수 있는지, 어떤 것들에 주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미나. 원래 정해져 있지 않았던 시간의 급조 세미나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데블스캠프가 기술 주제를 많이 다루는 만큼 다소 높은 시야에서 전체적인 로드맵을 보여주는 세미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형진 선배의 세미나는 원론적인 부분을 잘 짚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더 기본적인 부분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2.10. 서영주

  • 좀 더 나은 사람을 뽑기 위해서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질문들을 보면서 지금의 나는 저 질문들에 대답했을 때 나은 사람일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을 많이 쌓아서 괜찮은 대답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신입사원은 어차피 처음에는 다 쓸만한 수준이 안된다는 사실은 믿을 수가 없을 정도 -_- 틀림없이 다들 잘할 것 같은데...

2.11. 김준석

  • 개발자 인생말고도 다른 범위에도 포함되는 질문입니다. 나와 일할수 있는사람. 내가 일하고싶은사람.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사람.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질문들이 한번쯤 들어봤지만 정말 필요했다고 생각되네요.

2.12. 강성현

2.13. 박성현

  • 데캠에 왔노라. 보았노라. 들었노라. 그리고 느꼈노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ㅜㅜ 전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자러 가서 말할 게 없네요 ㅜㅜ

2.14. 김수경

2.15. 임상현

2.16. 송치완

  • '개발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시간에는 전설의 레전드이신 형진이형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직 개발자로써 느끼는 한국의 현 환경이라던가 좋은 개발자는 어떤 사람이라던가... 특히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이 절대 늘지 않는다는 말씀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안좋은 습관들을 고쳐나가고 좋은 코드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3. 송지원/Play With Java

3.1. 권순의

  • Play with Java에서는 1학년 때 승한이형이 여러 사람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누군가 어느 부분을 수정했는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이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걸 전역하고 나서야 다뤄보네요 -ㅅ-;; 쩝... 아무튼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라 재미있게 사용법도 익히고 좋았습니다. 자주 써 먹어야겠네요. ㅋ~

3.2. 송지원

  • 2009년에 Java와 JUnitTest를 주제로 진행했을 때 실습 미션을 잘못 준비해오고 시간이 많이 비었던 뼈아픈 기억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신경을 많이 썼던 섹션이었는데 오히려 타임오버가 되었네요;; 프로그래밍보다 수학 시간이 되었던거 같은 실습시간.. (그래서 처음에 겉넓이를 뺐던 것이었는데 팀이 많아서 추가하고 으헝헝) 그리고 다들 프로그래밍을 잘해서 Unit Test를 굳이 하지 않아도 버그가 없었던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바람에.. Unit Test의 필요성을 많이 체감하지 못한것 같아서 좀 아쉬웠어요. 역시 적절한 예제를 만들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3.3. 박정근

3.4. 정진경

  • 코드 중심의 팀프로젝트 경험이 없어서 SVN을 쓰게 된지 얼마 안됐는데. 참 유용한듯 싶습니다. 둘이서 할때는 커밋이나 업데이트에 문제가 거의 없었는데, 규모가 커지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_-;; JUnit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테스트 기법에 대해서는 더 공부를 해봐야겠지만. 극히 일부분의 테스트케이스를 직접 입력한다는 점에는 조금 의문이 있었습니다.. 대량의 테스트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부분에 관심이 가네요. 또 저는 메인으로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보다 문서화가 용이하다는데에 느낌이 확 오더군요. 유효한 테스트케이스가 축적될수록 유지보수하는데 도움이 될테니까요.

3.5. 서지혜

3.6. 윤종하

  • 조성래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서도 자바에 대한 자신감이 그닥 크게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원이 누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JUnit Test라는 녀석 매우 신기했습니다. 다음부터 열심히 써먹어야겠어요.

3.7. 서민관

  • 자바 기본 + 이클립스 + JUnit. 사실 다른 의미로 상당히 아쉬운 세미나였습니다. 뭐가 아쉬웠냐 하면 1학년들한테 필요한 세미나일텐데 1학년이 적었다는 점 -_- Subclipse는 활용도가 무척 높아 보입니다. 쓰는 버릇을 들여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3.8. 서영주

  • 툴을 잘 쓰는 것도 기술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수준에서는 거의 그냥 이클립스만 주물러대는데 어떤 유용한 기능들이 있는지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다른 사람의 코딩 방식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3.9. 박성현

3.10. 김수경

3.11. 임상현

3.12. 송치완

  • Playing with Java시간에는 지금까지 한번도 써보지 못했던 이클립스를 써봤는데 아직은 문법을 잘 몰라서 약간 생소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처음으로 여러 팀에서 각자 담당한 프로그램들을 짜서 그 다음에 붙여보는 활동을 했는데 재미있고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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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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