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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캠프2011/둘째날/후기 (rev. 1.30)

데블스캠프2011/둘째날/후기

강성현/Scratch

서민관

  • 사실 스크래치를 접해보는 건 이번이 두 번째군요. 2009년 데블스캠프에서도 한 번 다루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크래치는 원래 아동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동용이라고 대충 넘기기에는 기능도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고 능력도 강력한 것 같아요. 1학년 떄는 이래저래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 부분을 볼 여유도 없었는데 다시 보면서 약간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새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2009년 때처럼 게임을 만들기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도! 제대로 돌아가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그래도 발전이 있긴 하군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서영주

  • 겉모습에서 일단 코드가 나오지 않으니 확실히 잘 모르는 사람도 생각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다만 반복문 구문 블록이 여러개로 나뉘어 있는데 비슷비슷해 보여서 좀 불편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중요한건 언어의 사용법이나 형태가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실력에 달렸다는걸 만들면서,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만든 물건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걸로 교육받고 자라면 코딩 잘하려나 -_-

강성현

송치완

  • Scratch참 재밌었습니다 ㅋㅋ. 하다보니까 로보랩느낌도 나고 코딩도 미리 만들어져있는 명령어 끌어다하니까 다른 언어보다 쉽게 느껴지구요. 고양이 움직이는 것도 귀여웠고 생각보다 꽤 다양한 것을 구현할 수 있어 놀랐습니다. 마지막에 핑퐁게임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버그가 많아서 아쉬웠네요 ㅜㅜ.

박정근

송지원

권순의

  • Scratch를 어제 블럭 쌓기라고 해서 무슨 테트리스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아 이런거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꼭 프로그램 짜기 전에 의사 코드로 하는 것 같더군요a. 마지막에 성현이가 게임 만들으라고 해서 뭐 할까 하다가 슈퍼마리오 배경도 있고 해서 그걸로 좀 비슷하게 하려고 했는데, 파이프에 닿았을 때 그걸 넘어가게 하는 걸 하려다 망했네요 ㅋㅋㅋ 그러다 보니 그냥 마리오가 움직이고 뛰기만 하는 걸로 끝났습니다. 좀 더 도구를 잘 활용하지 못함이 아쉽긴 했습니다.

김동준/Cracking

김동준

많은걸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세미나였군요. 특히 집에선 잘되던게 왜 학교와서 노트북으로 하면 안되는지...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좀더 넓은(?) 세계를 보여드리고, 거기서 생각할 수 있는 정보보안 기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민관

  • Hacking != Cracking. Cheat Engine,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사이트 공격? 툴을 이용한 Packet Cracking 등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던 세미나였습니다. 뭐... 사실 많이들 관심은 있지만 실제로 하는 걸 보는 건 흔치 않은 만큼 이번에 세미나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여러모로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질문을 꽤 많이 했는데 선배님이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웹 쪽은 이래저래 공격을 당할 가능성도 높은 만큼 나중에 그쪽으로 가게 된다면 관련 기술들도 배워둬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서영주

  • 직접 디버거로 바이너리를 수정하고 어셈 코드를 수정하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또 책에서 패킷이 이러저러하다 하는 것 보다 주고받는 그 패킷의 모습을 직접 보는 느낌도 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크랙미를 몇 개 리버싱 해보기도 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던 부분인데 누군가가 그런걸 직접 하는걸 보는게 역시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웹쪽 보안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흥미가 많이 생기네요. 이쪽도 나중에 추가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송치완

윤종하

정진경

이진규

박성현

서지혜

경세준

거의 끝날때 가서 사실 대부분의 내용을 보지는 못했지만 웹 보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강성현

박정근

임상현

송지원

권순의

  • 이번 주제는 1학년 때 새싹 스터디 하면서 잠깐 보여주었던 내용을 다시금 보게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Cheat Engine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매력있었습니다. 많이들 듣던 해킹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알게 되었고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세미나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게임이 생각되로 되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저렇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김준석

  • 씐나는 Cheat-Engine Tutorial이군요. Off-Line Game들 할때 이용했던 T-Search, Game-Hack, Cheat-O-Matic 과 함께 잘 사용해보았던 Cheat-Engine입니다. 튜토리얼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포인터를 이용한 메모리를 바꾸는 보안도 찾을수 있는 대단한 성능이 숨겨져있었는지 몰랐습니다. 감격 감격. 문명5할때 문명 5에서는 값을 *100 + 난수로 해놔서 찾기 어려웠는데 참. 이제 튜토리얼을 통해 어떤 숨겨진 값들도 다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여주고 준비해왔던 얘제들을 통해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보안에 대해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네요. 유익한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관련 책이 있다면 한번 읽어볼 생각이 드네요.

남상협/Machine Learning

김동준

완전 발적화 코드 ㅋㄷㅋㄷ... 그래도 나름 높은 매치율(?) 이 나왔네요!
실제 Real World 에서 어떤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물론 Base이긴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게 하는지, 또한 작동중 얼마나 많은 노하우가 들어가는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TSP 와 더불어 오늘 했던 Machine Learning 도 방학 중 공부할 목록에 추가해야겠군요 ^^
분에 Java에 Map 이라는 구조가 있단것도 깨달았습니다 하하하
링크 : [Machine-Learning의 제 코드입니다.]

서민관

서영주

  • 어떤 방식인지 느낌은 오는데 수식에 대한 이해도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잘하려면 수학을... 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겪어보니까 좀 충격이 큰 시간이었습니다.

윤종하

정진경

이진규

박성현

서지혜

경세준

수식은 어떤식으로 문서를 분석하는건지 알것같은데.. 파일입출력을 제대로 못해서 시도조차 못해봤습니다.ㅠㅠ 기초 능력이 부족한 탓이네요, C로 train 파일을 입력받아 변수에 단어별로 저장하고 단어의 개수를 세는것까지는 했지만 그 이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능력부족을 실감했어요

강성현

박정근

임상현

송지원

권순의

김태진

  • Overflow. 도대체 어떻게 받아야하는거에요- 으ㅏㅇ아아 문제는 이해했으나 "전혀" 문제를 구현할 수 없어서

송치완

#include <stdio.h>
#include <math.h>
#include <string.h>

main() {

	char str[20000]={0};
	char* test_string;

	double count_economy=0, count_politics=0, count_total=0; 
	FILE* fpe = fopen("C:\\train\\economy\\index.economy.db", "r");
	FILE* fpp = fopen("C:\\train\\politics\\index.politics.db", "r");

	while (!feof(fpe)) {
		fgets(str, 20000, fpe);
		count_economy++;
		memset(str,0,20000);
	}
	while (!feof(fpp)) {
		fgets(str, 20000, fpp);
		count_politics++;
		memset(str,0,20000);
	}

	count_total=count_economy+count_politics;


를 이용해 문서의 개수를 세는데는 성공! 나머진 내년 데블스캠프때....

변형진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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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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