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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내치즈를옮겼을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제목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저자 : 스펜서 존슨
  • 역자 :
  • 출판사 :
  • 출판년 :

상협이의 감상

[첫째,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둘째,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 시키지 말라.
셋째, 작은 변화에 주위를 기울여서 큰 변화가 올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는 것은 또 다른 변화에 알아차릴 수 없는 과오를 남긴다는 사실
자신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다른 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야만 다.]

읽고 나서....
이책은 변화에 대 반응를 보여주고 있다. 변화에 대 대처 반응으로서 그 변화를 인정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하여, 과거의 것들을 잊고, 변화에 맞게 자신을 바꾸어가는 반응과 변화가 일어나
면 그 변화를 자세히 살펴보지도 않고, 기존의 기득권과 안락을 잃어버릴것을 염려하고, 또
변화에 적응하는데서 오는 어려움을 두려워 하는 반응이 있다. 보통사람이라면 이렇게 살펴보았
을때 처음의 반응이 좋다는것을 쉽게 알 수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변화에 부딪혀 보았을때는
우리는 보통 첫번째 반응이 더 바람직하다는것을 알면서도 두번째의 반응을 다. 그것은 변화
에 막상 부딪혔을때는 객관적인 사고보다는 당황하여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게 되고, 또
지금까지 익숙했던것과는 다른것을 할것이라는데서 오는 웬지 모를 두려움도 들기 때문이다.
결국 변화에 대하여 제대로 대처하여 반응하기 위해서 필요것은 어떠 상황에서도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는것과 또 변화에 대 두려움을 극복하는것이다. 변화에 대하여 두려워 하는것은
현재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알수 있다. 현재에 불만족다면
변화를 싫어할리가 없기 때문다. 현재에 만족다는 말은 또 다르게 생각해 보면 현재 자신이
가진것에 대 집착이 강하다고도 볼 수있다. 곧 소유욕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에 어떠 역할
을 하고 있다. 따라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유욕에 찌들어 있지 않아야다.
소유욕에 찌들어 있지 말아야 다고 하면, 그것은 현실과 거리가 먼 구름같은 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하고 많은 생각을 하면 소유욕을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소유욕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지는 않을것이다. 여기까지 읽었을때 이렇게 반론을 할 수도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는것도 결국은 더 나은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것인데, 그것도 결국 변화를 싫어하게 만들었던 소유욕이 아닌가?'라는 반론이
바로 그것이다. 그에 대 해답은 이책에 나와있다. 헌인가 하는 꼬마가 치즈를 찾으러
다니는 바로 그 자체가 나중에는 재밌어진다고 하는 대목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도 그와
마찬가지로 변화를 통해서 더 얻게 되는것보다는 그 변화 자체를 즐기면서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할것이다.

동영상도 보면좋을듯... - 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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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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