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S주자 : 9기 유상민 선배님 이었으나, 선배님 일정 관계로 8.28로 연기되었습니다.)
23기 원준연, 24기 지무근 학우 :
같은 회사 다른 팀
라인에서 인턴을 한 이야기
채용과정 :
채용과정에서 학점이 그렇게 중요한거 같지는 않다.
이력서 : 내가 졸업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 용도로 확인했다고 함
온라인 코딩테스트 5문제, 오프라인으로 전공지식 묻는 면접을 통해 채용됨.
코테 다 맞았다고 함. 4~5문제 맞는게 컷인듯. 이전 채용과정에서 물었던 질문은 안물어봤다고 함.
4학년 1학기까지의 전공과목을 커버하는 정도. (네트워크)
7월 1일 ~ 8월 21일까지 인턴십 진행. 주 3일 출근했고, 월화수 출근
근무시간 인턴십은 계약직. 정규직은 자율로 하는 방식이지만, 계약직인 인턴은 10시~19시 근무했음
잔업같은건 부서마다 다를 수 있다.
자율출퇴근제여서 무근님 옆사람은 점심 먹고 출근하곤 했다.
정규직들은 주당 시간이 정해져있다. 주당 37시간정도.
중소기업과 비교 :
중소 쪽은 수직적인 느낌이 강했다. 라인은 적어도 개발자들끼리는 직급이 없다. 프로젝트 팀장 등은 있음
준연님 :
라인에서 플랫폼 개발 하는 팀이었음. 아마존 같은 개발 플랫폼을 쓰고싶은데, 외부꺼 쓰면 돈이 드니까 내부에서 직접 만드는 일.
최근에 와서 시작한 팀이다. 회사 전체적으로 최근에 이직한 사람들이 많다. 덩치가 갑자기 커지다 모니까, 신입을 뽑을 새 없이 경력을 뽑는 느낌.
규모도 다 해봐야 30명정도. 파스라는게 많은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특징을 가짐. 그러다보니 한 프로젝트에 붙어이는 사람은 2~5명정도.
한 팀인데, 프로젝트가 서로 다르니까 스케줄도 판이하다. 해당 팀은, 일본 출장을 정말 많이 가는 팀이었음.
파스 : aws 랑 비슷한 어떤 것.. 놓쳤음
무근님 :
라인 내부에서 프론트엔드 만드는 팀. 규모가 크지는 않다. 다 해봐야 30명정도.
라인 서치 같은, 검색하는 부분,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
QA 담당 사람들이, 테스트를 무척 많이한다. 특히나 UX같은 부분들. 이럭ㄴ거에 피드백이 정말 많이 들어오게 된다. 이런걸 다시 해결하고, 테스트하고 하는 반복형식.
회사 분위기 : 자유로우면서 개방적이다. 터치를 잘 안한다. 젊은사람 생각보다 많다.
라인 초봉… 무근님 학점 * 1000만원 - 200만원 정도
라인이 네이버에서 독립하고 싶어 하는 느낌..
프로젝트 한거 결과물 데모 설명을 20분 정도, 40분정도를 기술면접 (OS, 알고리즘, 자료구조, 네트워크 등)
팀 상위개념인 조직장 분, + 팀장분 등 이 참관.
준연 : 20분 조금 넘게 프로젝트 설명하는 발표. 기술면접 따로 하기보다,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질문하셨음. 준연님이 하신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오신 느낌이었음.
프로젝트의 가치상정, 활용, 검증 등 질문을 많이 하셨다고 함.
원래 인턴십을 하는 회사가 아니었는데, (애초에 신입을 뽑지 않던 회사) 인턴십을 해서, 정규직으로 뽑을지에 대해 간을 보는 느낌이었음. 입사 전제로 하는 인턴이고, 최종면접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해 준다고 합니다.
소중대에서 돈을 준다고는 하는데, 다음 학기에 줄 돈은 없다고 합니다.
합격한다면?
준연 :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는데, 업무 자체가 맘에 드는 편이긴 하지만 고민할 것 같다.
무근 : 다음 회사를 다녀보고, 결정할듯. 라인은 서비스에 너무 치중된 느낌
+ 여담
올해 네이버 취업 준비하신다면, 조심해도 괜찮을듯, 올해 사정이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