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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2011.7.18


1. OMS

  • 주자 : 고한종
  • 주제 : OMS뭐해야할까 - 집에 남는 컴퓨터 활용 - 서버만들기 (..)

2. 프로젝트/스터디

  • Spring/탐험스터디
    • 이번주 수요일부터 시작
  • DesignPatterns/2011년스터디
    • 월요일에는 JosephYoder방한번개모임에 다녀옴.
    • 파일 비교 프로그램을 두주간 구현하는 것이 목표.
      • 각자 자신의 설계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음.
  • 2011년독서모임
    • 심리학에 대한 책을 읽음.
    • 다음 주제는 감동적인 책.
  • JavaScript/2011년스터디
    • 수요일에는 URL-Hunter를 구현.
      • 이미 구현한 사람은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하여 구현 or 리팩토링
      • 아직 구현 안 한 사람은 기능 구현
    • 토요일에는 projecteuler.net에 올라온 피보나치 문제를 풀어봄.
  • ACM_ICPC/2011년스터디
    • 지난주에 각자 자신이 골라온 문제를 풀어옴.
    • 해결이 안 된 PIGS와 The lazy programmer를 다같이 풀기로 함.
  • EnglishSpeaking/2011년스터디
    • Free talking과 Theme talking으로 나누어 진행.
    • 내일부터는 심슨의 한 장면을 따라해보는 시간도 가지기로 했음.

3. 리빙포인트

  • 자신이 한주동안 했던 것 중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한가지씩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각자 자기가 공유한 리빙포인트를 적어주세요~
    • 요즘 다니는 학원 선생님 왈.. 긍정적인 자세는 좋지만, 무작정 긍정적인 자세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우선이다. 라고 하시며 자신이 아는 50대 정도의 아저씨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50대가 되면 이 나이대 절반의 남성은 불행하고, 그 나머지는 고군분투한다. 즉,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니 무작정 난 잘된다라는 것 보다는 현실을 직시할 줄도 알아야 한다라고 하셨네요 - 권순의
      •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부정적으로 계획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왜 일하는가'라는 책에서 읽었는데 아이디어나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는 것은 긍정적인 사람에게(책에서는 가연성 인간이라고 표현했음) 계획과 평가는 부정적인 사람에게 맡기면 좋다고 했었습니다. 낙관적인 것도 현실적인 대안 없이는 그저 생각없는 사람일 뿐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긍정의 자세를 버리는 것도 생각없는 사람인듯.. - 서지혜
    • ACM문제를 풀면서, 코드짜면서 생각하는게 더 빠른거 같아~ 라는건 헛소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코드를 짜기에 앞서 여러번 생각해보고 많은 예외상황을 고려한 후에 확신이 들때서야 코딩하는게 서너번씩 새로 짜지않고 바로 좋은 코드를 짤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았습니다. -김태진
    • 막상 떠오르는게 없어서 진짜 리빙포인트를 얘기해버렸는데... 근데 정말로 3근에 만 원 하는고기 콜라에 담가뒀다 먹으면 먹을만 하긴 해여모름지기 싼고기는 양념을 해먹어야 평타/ 다음엔 진지하게 생각해서올게요...-고한종
      • 고기 냄새 빼는데는 마늘만한게 없답니다. - 지원
      • 그렇게 진지할 필요는 없지만 정모는 한정된 시간동안 진행되는거니까 조금 더 함께 알면 좋은 걸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사실 고기는 비싼 고기를 사먹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엥겔 지수가 높아지더라도... - 김수경
    •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을 통해 느낀 리빙포인트입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잘 파악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지원
    • Joseph Yoder와의 만남에서 배운 것. Naming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Naming이 적절하면 자세한 구현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 김수경
    • 문제를 인식했을 때 일단 멈춰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매번 브레이크를 거냐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문제가 스스로 사라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다 스스로 자라는 성질이 있어서.. 특히 팀플레이에서는 문제인식을 공유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피바람이 붑니다. - 서지혜

4. DB2

  • 송지원 학우가 자격증 취득한 DB2에 대한 간단 공유
  • MT 이후 조만간 세미나+실습 시간을 진행할 예정

5. Joseph Yoder 와의 만남

6. MT

  • 장소 후보
    • 평창
    • 횡성
    • 가평/청평
  • 교통 문제 때문에 가평/청평이 제일 유력함.

7. 후기

  • (아이폰 사파리가 스크롤이 없어서 잠시 새치기 할께요 ㅠㅜ)첫 OMS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용이 참 빈약해서... 아 재미 없고 망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른 후기들 보니까 생각보단 반응이 좋네요. OMS끝난뒤에 했던 활동은 저에겐 너무 어려워서 졸고 말았습니다 .. 죄송해요분명히 OMS시작 5분전만해도 잘되던 팀뷰어가 잘안돼서 당황했음 - 고한종
    • 너님 위키 아이디가 이메일 주소인가요? 특이하네... - 지원
    • 후기는 작성한 순서대로 쓸 필요 없으니 새치기해도 괜찮아요~ OMS는 원래 거창한 세미나라기보단 관심사를 공유하는 코너라서 부담가질 필요 없답니다. 그리고 내용 전혀 빈약하지 않았어요!! - 김수경

  • 방학중 정모에서 제가 공부한 것을 공유하는 코너를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지난번엔 정모를 짧게 끝내느라, 이번주는 다른 공유들이 있어서 계속 안 하게 되네요 ㅋㅋ 사실 시간 떼우려고 생각해낸 코너라 못하게 되는 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이번 OMS는 리눅스 서버를 직접 돌려보는 것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저는 1학년때 리눅스가 뭔지도 그냥 들은 정도로만 알고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새내기가 직접 서버 구축하고 그 내용을 정모에서 공유하는 걸 보니 부럽네요ㅠㅠ 저도 그런 경험을 해봤으면 좋았을텐데... - 김수경

  • 처음 OMS를 보면서 우리집 컴퓨터도 이제 6년차에 돌입했는데.. 저렇게 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 그냥 이상태로 쓰지 뭐 이런 생각이 든 -_-;;; 암튼.. 저도 1학년땐 리눅스를 사용하는 모습만 보고 직접 써 보지는 못했었는데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빙포인트를 하면서 학원에서 들었던 이야기랑 삼수때 겪었던 이야기가 믹스되어 말하게 되었네요. 원래는 그냥 학원 이야기만 하려고 했는데 -ㅅ-a Joseph Yoder 와의 만남 후기를 들으면서 스티브 맥코넬씨가 쓴 Code Complete라는 책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과도 많이 겹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권순의

  • 한종이가 집에 남는 컴퓨터를 굴리는 방법을 OMS해 주었죠. 서버쪽은 아직 관심이 없어서 전혀 손대보지 않고 있었는데, 한종이는 진규한테 여러모로 들었다거나 혼자 여러가지를 연구해보아 많은 것을 알고 있는거 같았어요. (그러나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지는 (아직) 않았습니다..ㅠㅠ) 지원이누나가 해준 DB2에 대한 설명(과 IBM에 대한 설명)에서는 우리과에 관련된 스키마를 여러가지 얻을 수 있어 좋았던거 같았어요. 항상 ZP형누나들이 많은걸 알려주셔서 정말 즐겁네요. ㅎㅎㅎ-김태진
    • 과에 대한 스키마는 어디까지나 예시였고 뭔가 세미나가 아니고 이런걸 하겠다~ 였는데 알려줘서 즐겁다니 부끄럽군요 - 지원

  • 늦잠자서 늦게갔는데 마에땜에 중간에 나갔어요.. 흑흑 부외활동을 하면서 새삼 느꼈는데 지피 정모는 정말 좋은 활동입니다.진짜진짜로. 전공 관련 정보들도 얻을 수 있고 몰랐던 내용을 소개받을 수도 있고 남이 공부해서 떠먹여주기도 하고 외부 활동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영어나 책읽기등 전공외 활동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이런 모임이 세상에 어디있나요ㅠㅠ 방학이라고 학교 오기 귀찮으신건 알겠지만 정말 유익한 자리입니다. 같이해요ㅠㅠ - 서지혜

  • 점점 새내기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요. 이 졸업반 누나는 절망하고 있답니다. 지혜 말마따나 유익한 자리이고 선배가 그런 유익한 자리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제가 참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슬프네요.. - 지원

  • 인원이 적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좋은 얘기는 그래도 여전히 많이 나오네요. OMS는 점점 익숙해져가는 단계인것 같아서 좋습니다. 갑자기 서버를 만들고 싶어지네요. 프로젝트를 발표하면 Addon을 만드는 결의를 다지고 갑니다. 다음주에도 좋은 정모가 되기를 - 김준석
    • OMS가 올해 처음 시작된거 같네요. 작년 활동지도에 없네요?! 처음 알았어요! -김태진
      • 전에도 있었는데 한동안 안 했을 뿐.. 돌아온 OMS지. 그리고 지난 몇년간 위키를 활발히 안 써서 했던 활동도 위키에 기록이 잘 안 남아있어 ㅋㅋ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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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1-02-07 0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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